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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문학도서13

날마다 기쁜 소식 -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정훈평론집 정훈 평론가의 첫 작품집 『시의 역설과 비평의 진실』이 문학나눔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시의 역설』은 산지니 평론선 9번째 책으로 2011년 8월에 출간되었습니다. 어제 나여경 작가의 부산작가상 수상 소식과 함께 연일 기쁜 소식이네요. 나여경 작가의 창작집 『불온한 식탁』은 올해 1분기에 우수문학도서로도 선정되었지요. 다들 첫 작품집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2011년 4/4분기 우수문학도서는 시, 소설, 아동청소년, 수필, 희곡평론 등 5개 부문 총 65종이 선정되었습니다. 2011년 4/4분기 우수문학도서 선정결과 발표 부문에는 『시의 역설』을 포함해 5종의 책이 선정되었으며 선정작과 심사평은 아래와 같습니다. 희곡 대상작이 없기 때문에 이번 분기의 지원도서는 모두 평론집이다.. 2011. 12. 8.
'개구리' 납품 완료 2011년 2분기 우수문학도서에 김곰치 르포산문집 『지하철을 탄 개미』(이하 개미)가 선정되었습니다. 1분기에는 나여경 소설집 '불온한 식탁'이 소설 부문에 선정되었는데 연이어 기쁜 소식이네요. 애써 만든 책을 인정받는 기분, 뿌듯합니다! 『지하철을 탄 개미』선정평: "남루하고 비루한 것들에 애정을 갖은 시선이 돋보였다" (선정평 더보기) 2분기 우수문학도서는 2011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발간된 국내 신간 중 문학도서만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모집부문은 시, 소설, 아동청소년, 수필, 희곡·평론 5개 부문 6개 장르입니다. 수필 부문 총평 : 다루는 대상의 제한도 없고 형식적 틀도 없는 것이 수필의 가장 큰 특징이기는 하지만 평론적 성격의 것은 훌륭한 사색과 문체에도 불구하고 제외하였다. 문학.. 2011. 8. 23.
『불온한 식탁』 축하해주세요. 축하해주세요. 짝짝짝!!! 『불온한 식탁』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학나눔 사업에 2011년 제1분기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었답니다. 문학의 지역적 균형발전과 작가의 창작여건 개선을 위해 순수 문학도서를 선정,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에 배포하여 높은 수준의 문학작품이 다양한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 아래 벌이는 사업인데요. 예심과 본심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도서를 선정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총 38개 출판사에서 57종이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높은 수준의 문학작품”이 말해주듯이 선정되기가 정말 어렵답니다. 선정되면 소설 같은 경우 2,000권을 구매해주는데 출판사 입장에서는 정말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랍니다. 『불온한 식탁』은 나여경 소설가의 .. 2011. 6. 10.
초판 부수 송인서적에서 주문이 60권 들어왔다. 한동안 주문이 뜸했는데 이번 '원북원부산' 독서 캠페인에 후보도서로 뽑혀서일까? 어쨌든 대량주문은 반가운 일이니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자. 본사에 있는 재고 중에서 독자님들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을 상태 좋은 넘들로 고르고 골라 50권을 보냈다. 김곰치 장편소설 은 2008년 7월에 출간됐는데 초판 1000부가 한달만에 모두 팔렸다. 8월에 2쇄를 제작했고 그해 12월에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어 3쇄분 2000부를 문화예술위원회에 납품했다. 요즘 소설은 천부 아니면 만부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소설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하다는 얘기다. 소설 은 지금까지의 성적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니지만 글을 쓰는 데 들인 작가의 공력을 생각하면 독자들의 사랑이 더 넘쳐도 될 책이다... 2010. 4. 2.
2008년 마지막 선물 <빛> 김곰치 장편소설 이 2008년 제4분기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좀전에 3쇄 제작 발주서를 인쇄소에 팩스로 보냈습니다. 2008년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올해의 마지막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계에선 로또당첨이라고들 하는데요, 그만큼 선정되기가 어렵고 기대하지 않은 뜻밖의 선물이라는 의미겠지요. 경기불황이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삭감이다 해서 움츠러들었던 어깨가 조금 펴지는 기분입니다. 우수문학도서는 문화예술위원회가 시행하는 ‘문학나눔’ 사업입니다. 분기별로 30~40종의 책을 선정하여 권당 2,000부(평론은 1,000부)를 구입해 교정시설․복지시설․대안학교․지역아동센터 등에 보내 책을 직접 구입하기 힘든 소외계층이 우수문학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합니다. 책이 꼭 필요한 시설은 한번 신청해 보.. 2008. 12. 19.
3등전략 - 지역에서 출판하기(5)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산지니는 인문사회과학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종합기획 출판사이다. 종합출판이라 나오는 책들도 다양하다. 부산이라는 지역과 관련된 책들도 많이 냈지만 진보와 보수 지식인의 저서나 인문교양서, 자기계발서, 문예지까지 여러 다양한 스펙트럼의 책들을 내고 있다. 2006년 중국정부로부터 번역료 일부를 지원받아 내놓은 『부채의 운치』, 『차의 향기』,『요리의 향연』이 있고, 『진보와 대화하기』는 2006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는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이야기를 걷다-소설 속을 걸어 부산을 보다』, 『비평의 자리 만들기』,『동백꽃, 붉고 시린 눈물 』는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었다. 『이주민과 함께 살아.. 2008.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