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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27

한겨레와 경남도민일보에 『60대 인문학자,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가 소개되었습니다. 12월 10일 출판 새 책 [60대 인문학자,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연구해온 60대 학자가 국가 지원에 기대어 살아가는 학회의 현주소, 인문한국(HK)사업 등 정부 지원사업의 문제와 한계, ‘지방학자’로서의 정체성 등을 말하며, 우리 인문학에 가감없는 내부 비판을 날린다. 하세봉 한국해양대 교수 지음 l 산지니 l 2만원. ▶ 출처: 한겨레 12월 10일 출판 새 책 [60대 인문학자,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연구해온 60대 학자가 국가 지원에 기대어 살아가는 학... www.hani.co.kr 눈에 띄는 새책 ◇60대 인문학자,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 '도대체 내 공부는 무엇이었던가.' 정년퇴직을 앞둔 지역 사학자의 학계 비평과 성찰이 가.. 2021. 12. 10.
40여 년간 학계에 몸담아 온 인문학자가 말하는 인문학의 과거, 현재, 미래『60대 인문학자,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책소개 60대 인문학자,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 40여 년간 학계에 몸담은 인문학자 가감 없는 내부비판을 통해 인문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야기하다 인문학을 업으로 삼기 쉽지 않은 시대이다. 인문학의 중요성이 감소되고 대학의 입학정원이 축소되어 관련학과는 통폐합의 바람을 맞고 있으며, 인문학 전공 교수의 채용 기피와 학문 후속세대의 격감은 이미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렇듯 위축하는 인문학의 현실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저자 하세봉 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는 이 물음에 대해 인문학 내부로부터의 진단이라는 답을 내놓는다. 인문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목소리는 늘 존재했지만, 다만 그것은 국가에 대한 요구가 주를 이뤘을 뿐이다. 내부 성찰이 결여된 채, .. 2021. 11. 18.
2021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2000년 이후의 독일영화> <인간의 권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소식을 연달아 물고 온 제나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산지니 도서 2종이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각각 인문학과 사회과학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었는데요. 어화둥둥~ 우수학술도서를 만나러 가보아요! 인문학 부문에 선정된 도서는 입니다. 1970년대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뉴 저먼 시네마 시기를 지나고 1980, 1990년대의 독일영화는 국제적인 관심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독일인으로부터 외면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유명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작이나 후보작으로 독일영화를 만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독일 내에서도 자국영화를 찾는 관객이 증가했습니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로 유명한 독일은 2000년대 들어서면서 국내.. 2021. 7. 21.
<약속과 예측>이 한겨레, 국제신문에 소개 되었습니다! [한겨레] 1월 8일 학술 새 책약속과 예측: 연결성과 인문의 미래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공동연구팀의 첫 성과. ‘젠더·어펙트 총서’ 시리즈의 문을 여는 이 책은 정동이론을 젠더 연구와 연결하고, 이를 ‘젠더·어펙트’ 연구로 제시하고자 한다. 주체와 객체 등 근대적 이원론으로 온전히 포착되지 않는 현실을 드러내 보이는 정동적 분석을 담은 열두 편의 글이 실렸다. 권명아 외 지음/산지니·3만원. 아래 '한겨레'를 누르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한겨레 [국제신문] [신간 돋보기] 페미니즘·소셜 미디어 등 분석약속과 예측 -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지음/산지니/3만 원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공동연구팀의 첫 성과물이다. 정동 이론을 .. 2021. 1. 8.
빛나는 음악과 영화 그리고 패션_『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책 소개)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 19편의 영화로 담아낸, 뮤지션이 사랑한 패션 이야기 19편의 음악영화로 담아낸, 뮤지션이 사랑한 패션 이야기 동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진경옥 명예교수가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 『패션, 영화를 스타일링하다』에 이어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를 출간했다. 전작들에서 영화 속 의상들이 어떻게 스토리와 인물의 감정 변화를 나타내는지를 시대와 국가를 초월한 다양한 영화를 통해 보여주었다면, 이번 책은 특별히 한국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영화 장르만을 엄선하여 구성했다. 저자는 음악영화를 록·힙합·밴드, 팝·재즈, 클래식, 뮤지컬의 장르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많은 음악영화 중에서도 대중문화와 패션계에 영향을 미친 패션을 담아낸 영화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책에는 영화.. 2020. 1. 7.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열린 도시락 인문학 축제! 지난 목요일 점심에는 산지니X공간에서 도시락 인문학 축제가 열렸습니다. 부경대학교 HK사업단과 함께한 이번 인문학 축제에서는 안승웅 HK연구교수님이 '1920~40년대 해역 도시 상하이의 무협서사 흥성 원인'을 주제로 강연해 주셨습니다. 산지니X공간이 있는 센텀시티는 여러 회사와 사무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직장인 분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도시락 인문학 축제'라는 이름 만큼, 준비해주신 도시락도 무척 맛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재미있는 인문학 강의를 들으면서 맛있는 도시락까지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도시락 인문학 축제'의 매력입니다. 부경대학교 HK사업단은 동북아 해역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가사업의 일환인 만큼, 시민들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2019.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