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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선28

<문학/사상> 정영선 소설가 초청 북토크,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2023년, 기쁜 소식이 하나 있었죠? 과 을 쓰신 정영선 소설가가 소설 으로 제54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요산김정한문학상, 부산소설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셨지만 부산 지역 외에서 수상은 처음이셨다고 하네요. 이 주관하는 이번 북토크에서는 정영선 소설가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정영선 초청 북토크 📌 일시: 2024년 3월 21일(목) 오후 6시 30분 📌 장소: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97 A동 710호) *북토크는 산지니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1997년 중편 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정영선 소설가는 , , , , , 그리고 을 내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오셨습니다. 정영선 소설가는 .. 2024. 3. 6.
2023년 제54회 동인문학상 수상 소식_『아무것도 아닌 빛』, 정영선 작가 기분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소설 『아무것도 아닌 빛』의 정영선 작가가 2023년 제54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 정영선 작가는 2018년 산지니에서 출간한 소설 『생각하는 사람들』로 그해 요산김정한문학상에도 선정된 바 있답니다. 올해 동인문학상 수상작인 『아무것도 아닌 빛』은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견뎌낸 노인들의 회상을 통해, 삶이 지닌 희미한 빛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소설의 무대는 도시 주변부이고 주된 등장인물 역시 노인이죠. 한 개인의 삶이면서 한국인의 지난 세월이 응축된 소설 속 인물의 모습이 ‘빛’으로 다가와 독자에게 마음의 문제를 탐구하게끔 합니다. 과거 역사 교사로 일했던 정영선 작가는 제목 ‘아무것도 아닌 빛’의 의미에 대해 “돈이나 권력은 없지만 변하지 않는 순정을 지닌, 오.. 2023. 11. 28.
지구에 대한 책임_산지니 1차 독서 아카데미 <기후위기와 문학의 대화> 후기 ① 이렇게 장마가 다가오는 여름이면 현재의 기후위기 상황에 대해 매우 실감이 납니다. 작년 이맘때쯤엔 강남의 침수로 인해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달 내내 폭우와 물난리로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려오는 것을 보니 점점 여름이 다가오는 것이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모두 안전하고 무탈히 이번 여름을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지난 6월부터 산지니X공간에서는 1차 산지니 독서 아카데미 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독서 아카데미는 총 15주간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난 7월 13일까지 총 네 번의 강연이 진행되었는데요! 7월 20일 1차의 마지막 강연인 강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4, 5강의 후기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과연 산지니 독서 아카데미에서 어떤 강연이 펼쳐.. 2023. 7. 19.
서울국제작가축제_『생각하는 사람들』의 정영선 작가 초청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 산지니에서 장편소설 『생각하는 사람들』을 출간한 정영선 작가가 초대되어 10월 9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디아스포라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작가들과 대화를 합니다. 서울국제작가축제 8회 동안 한 번도 지역의 작가가 초대된 적이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 정영선 작가님이 초대되었습니다. 정영선 작가의 『생각하는 사람들』은 북투필름에도 선정된 작품이죠! 10월 16일부터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관에 출판사가 스토리 분야 도서로 신청해서 선정된 도서입니다. 작가의 책을 낸 출판사로서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작가가 초대되어 기쁘고, 더 많은 지역.. 2019. 10. 2.
부산국제영화제 속 또 다른 축제, 아시아필름마켓이 곧 개막합니다 아시아필름마켓은 영화,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2006년 출범하여 올해 제14회를 맞이했습니다. 영화와 관련된 투자, 제작, 판권 구매, 배급, 후반작업까지 영화 산업의 전 단계를 아우르는 산업의 장입니다. 국내외 영화·영상·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종사자에 한해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전문 행사로, 아시아프로젝트마켓 (APM),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 (E-IP) 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개최됩니다. 그래서 부산국제영화제가 모든 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면 아시아필름마켓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축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에도 북투필름, E-IP피칭 그리고 아시아IP쇼케이스에 선정된 프로젝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E-IP비즈니스미팅이.. 2019. 9. 30.
장편소설 『생각하는 사람들』2019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선정 장편소설 『생각하는 사람들』 2019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선정 산지니 출판사에서 출간된 장편소설 『생각하는 사람들』이 2019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선정(Book To Film) 참가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북투필름은 도서 원작의 2차 판권을 소유한 출판사와 영화·영상 산업 관계자가 만나, 소설의 영화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으로 올해는 소설 『생각하는 사람들』을 비롯한 15개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산지니 출판사는 2015년 김유철 장편소설 『레드 아일랜드』, 2017년 서성란 장편소설 『쓰엉』에 이어 세 번째로 북투필름에 참여합니다. *북투필름 심사위원 선정심사평* “남북 관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는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로선 가장 다뤄야 하는, 공감 하기 쉬운 소재임에 틀.. 2019.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