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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상110

노무현시민학교 <소설로 읽는 한국 근현대사> 에서 조갑상 소설가를 만나세요 강의를 신청하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클릭!) o 일시 : 1월 29일(목)~ 7월 9일(목)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o 장소 : 노무현재단 강의실(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4번출구) ☞ 찾아오시는 길 o 인원 : 선착순 100명 o 신청 : 홈페이지 접수 o 참가비 : 18만원(후원회원 12만원), 총 12강좌 ※ 후원회원은 홈페이지 로그인 뒤 신청하면 할인혜택이 자동적용됩니다. 강연 당일에는 취소, 환불되지 않습니다. o 문의 : 시민학교(전화1688-0523 내선2번, 직통070-7931-0529, 메일 rohschool@gmail.com) 『밤의 눈』조갑상 소설가의 제2강의 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밤의 눈 - 조갑상 지음/산지니 2015. 1. 29.
[작가 돋보기] 시대를 회상하는 소설가, 조갑상 시대를 회상하는 소설가, 조갑상 부산을 사는, 진중한 정신의 맏형! 소설가 조갑상에 대해서 심층탐구를 하게 된 인턴 ‘성리’입니다. 산지니 인턴으로서 처음 쓰는 글이, 부산 소설가들이 최고라고 뽑고 있는 조갑상 소설가여서 떨리고 설레는 맘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경남 의령 출신인 조갑상 씨는 198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품으로는 소설집 '테하차피의 달', 장편 '밤의 눈‘ 등이 있으며 부산작가회의 회장, 부산소설가협회 회장 등을 지내고 계십니다. 조갑상 씨에 대해서는 소설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러기에 앞서 저는 이 글의 제목을 ‘시대를 말하는 소설가’라고 붙여 봤는데요. 그 이유는 앞으로 살펴볼 두권의 책 ‘테하차피의 달’, ‘밤의 눈’을 보면.. 2014. 2. 5.
문학을 탐하다, 우리 지금 만나! 문학을 탐하다, 우리 지금 만나! 문학(文學) [명사]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 또는 그런 작품. 탐하다(貪--) [동사] 어떤 것을 가지거나 차지하고 싶어 지나치게 욕심을 내다. 문학을 탐하다. 이 제목은 사전적 의미로 풀어본다면 참으로 묘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학을 탐한다는 이 말을 곱씹으면 문학이란 사상과 감정을 언어로 또는 작품으로 만들어낸다는 뜻이고, 탐하다는 말은 그런 문학을 갖고 싶어 안달내는 누군가의 모습을 떠오르게 만들기 때문이지요. 이런 문학을 탐내는 첫 번째 누군가는 단연 이 글을 집필한 최학림 문학기자요, 두 번째는 바로 이 책을 읽게 될 당신이 되지 않을까요? 최학림 기자가 문학 기자가 되기까지 과정은 꼬박 1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문학 기자가 되고 싶은 마음으.. 2014. 1. 23.
[한겨레 칼럼] 국가주의와 문학 국가주의와 문학 오길영/충남대 영문학과 교수 2014. 01. 03 자 한겨레 칼럼 화제작 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송우석 변호사와 고문경찰 차동영이 맞서는 ‘국가론’ 법정 논쟁이다. 송변에게 국가는 주권자인 시민이다. 차동영에게 국가는 정권이다. 이 영화가 주목을 끄는 이유는 국가와 시민의 관계를 묻는 시선의 현재성 때문이다. 대의민주주의에서 종종 시민은 주권을 위임받은 국가권력에 지배당한다. 대의의 한계다. 차 경감이 사로잡힌 뒤틀린 국가주의의 탄생이다. 뛰어난 문학과 영화는 다른 애국주의를 말한다. 국가나 정권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헌법에 충성하는 “헌법적 애국주의”(하버마스). 민주공화국의 헌법보다 앞서는 국가나 정권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전쟁의 파멸적 결과는 매카시즘을 낳았다. 매카시즘은.. 2014. 1. 23.
2013 만해문학상 시상식 현장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그전에 산지니 블로그를 통해 열심히 자랑을 했으니 이제 그만 한 이야깃거리를 풀어놔야겠지요. 그럼 우선은 시상식장의 뷔페 후기부터? 농담입니다. 『밤의 눈』만해문학상 받으러 갑니다 11월 25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창비가 주관하는 2013년 문학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상과 수상자,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제28회 만해문학상― 조갑상 장편 『밤의 눈』 제15회 백석문학상― 엄원태 시집 『먼 우레처럼 다시 올 것이다』 제31회 신동엽문학상― 박준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조해진 장편 『로기완을 만났다』 제7회 창비장편소설상― 정세랑 장편 『하주』 제13회 창비신인시선상― 전문영 「사과를 기다리며」 외 6편 제20회 창비신인평.. 2013. 11. 28.
『밤의 눈』만해문학상 받으러 갑니다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25일 오늘, 저는 조갑상 소설가를 모시고 서울 나들이에 나섭니다. 여러분들께서 많이 축하해주셨던 『밤의 눈』 만해문학상 수상, 기억나시죠? 드디어 그 상을 받으러 갑니다.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무척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될 것 같네요. 그런데 KTX 탈 때는 정말 신발을 벗고 타야 하나요?(농담) 『밤의 눈』 2013 만해문학상 수상! (눌러보세요) 2013.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