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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책에도 콜라보가 있다?! 책의 색다른 표지 사용법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2.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주제를 가지고 와봤는데요.

늘 있었던 형식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 모든 영역에서 '콜라보'라는 게 유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책도 콜라보가 있지 않을까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은 '콜라보'는 캐스 키드슨+제인 오스틴 전집입니다.

말만 들어도 예쁠 것 같지 않나요?!! 소장 욕구를 자극합니다. ㅠㅠ

 

 

 

[출처: 알라딘]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빈티지 패턴과 책의 조합이 기존의 책과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콜라보가 주는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있을 듯해 보이죠?

 

 

다음은 문학동네의 한국문학전집입니다.

 

 

 

 

 

 

 

한국문학전집의 경우,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분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나올 책에도 계속해서 사용될 예정이라 더더욱 기대됩니다.

 

 

'산지니'는 안타깝게도 아직 콜라보를 진행한 경험은 없는데요. 언젠가 기회가 될 때 시도해본다면 좋은 시너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 마무리하기는 아쉬우니, 콜라보는 아니었지만 비슷한 디자인 형식으로 꾸준히 발간되고 책을 소개해드릴까하는데요.

 

먼저, 가장 대표적으로는 산지니 시인선이 있겠죠?

 

 

 

 

중국근현대사상총서도 있었고요.

 

 

 

 

 

 

또 곧 신간이 나오는 평론집 시리즈도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곧 따끈한 신간 김대성 저자의 '무한한 하나-몫 없는 이들의 문서고'가 발간될 예정인데요. 많은 기대와 관심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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