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0 1 8 년 6월  산 지 니 소 식 62호




이번에 출간된 『생각하는 사람들』 글귀를 나눕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북한 사람도 남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들은 단지 북한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어쩐지 그물에 걸린 물고기 같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새 같기도 했지만,
북한에서 왔다는 주홍글씨를 평생 달아야 한다는 점에선 똑같았다.

그들 대부분은, 천국의 문 앞까지 온 듯 감격한 표정이었는데,
고맙습니다와 감사합니다를 하루에 몇 번씩 하는지
자신들도 잘 모르는 것 같았다.


_『생각하는 사람들』 중에서

매일 아침 일어나면 새로운 뉴스가 생겨나고 
예측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납니다.

올여름의 시작 6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새로운 기대를 안고 시작해봅니다.

신간
마르크스의 마지막 투쟁
1881-1883년의 지적 여정 

마르셀로 무스토 지음 | 강성훈·문혜림 옮김 | 235p | 20,000원 
1881년부터 마르크스가 죽음에 이르는 1883년까지 마르크스 말년의 삶과 사상을 주목한 책이다. 마르셀로 무스토는 마르크스가 엥겔스와 가족, 지인들과 주고받은 서신을 위주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마르크스의 말년의 행적을 상세히 다뤘다. 저자는 그동안 마르크스의 말년의 무지로 인해 마르크스에 대한 오해가 생겼다고 생각하며 생애 마지막 시기에 연구를 집중한다.

신간기사 
-역자 번역 인터뷰: 카를 마르크스를 읽자 by 마르셀로 무스토!
 
깨달음
일상을 여유롭게 만드는 마음의 기술 

김종의 지음 | 304p | 25,000원 
원효스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에서 비롯하여 동양 전통 사상에서 펼쳐지는 사유들를 정리하고 강의해온 저자는 대학의 생활을 정리하고 밀양 매화리에 작은 수행 공간을 마련하여 진리를 실천하며 살고 있다. 어지러운 세상을 건너갈 희망의 좌표로서 ‘하나(一)’의 가치를 내세운 유불도 선인들의 사상은 일상의 하루하루 속에서 과연 어떻게 드러날 수 있을까? 쉽게 읽히지만 읽을 때마다 새로운 말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생각하는 사람들
정영선 장편소설 
정영선 지음 | 280p | 15,000원 
작가는 2013년~2014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 내 청소년 학교에서 파견교사로 근무했다. 2년의 시간 동안 탈북 청소년들의 삶을 지켜보며 남한사회에서 북한출신자들이 겪는 또 다른 문제들에 주목하게 됐다. 단순 정착을 넘어 사회, 경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그려나갈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고민했다. 

신간기사
-편견없이 조용히 살고 싶다...(뉴스페이퍼)
-자유 찾아 넘어온 탈북자들 편견의 벽에..(세계일보)
-탈북학교 교사의 경험으로 녹여 쓴 장편 소설(연합뉴스)
-분단 넘은 탈북자들 차별이란 분단에 신음(동아일보)

 
대학, 그 일상의 정치
정천구 지음 | 420p | 30,000원 
성리학자들이 『예기』의 한 편에서 독립시켜 경전의 반열에 올린 『대학』은 1700여 자의 한문으로 이루어진 매우 짧은 고전이다. 사서에 대한 저자의 오랜 연구와 강의의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중국의 역사서에 담긴 풍부한 역사적 사실들을 끌어와서 덧붙여 설명하고 있다. 사례를 통해 문자의 의미를 역사의 교훈에서 직접적으로 전달해주고 있어 누구나 쉽게 고전을 읽을 수 있게 한다.


신간기사
-[잠깐 읽기] 대학 정치를 배우다(부산일보)
 
근간
습지 그림일기-북한산국립공원 진관동 습지 13년의 관찰 6월 20일 출간 예정
박은경 글·그림 | 175p | 16,000원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6월 20일 출간 예정
윤성근 지음 | 247p | 15,000원 

슬로시티-김종목金鍾 시조집 
6월 출간 예정
김종목 지음 | 132p 
 이달의 행사 
                      산지니 출판사는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독자 여러분들께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책과 산지니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2018 서울국제도서전**************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 산지니 부스 참가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6월 20(수)~24(일) 코엑스 A홀 B1홀

1. 작가 강연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윤성근 작가
"헌책방 단골손님 이반 일리치를 소개합니다"


*일  시 : 6월 22일(금) 오전 11시~ 11시 50분 
*장  소 : 책만남홀 1

*사인회: 산지니 부스, 같은 날 오후 
1시~2시 

 

2. 사인회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조혜원 작가
+ <습지 그림일기> 박은경 작가

*일  시 : 6월 23일(토) 오후 2시~ 3시 
*장  소 : 산지니 부스  
 

**************83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 정문숙 작가
"나만의 이야기지만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일시 : 6월 15일(금) 오후 6시 
*장소 :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4F 카페테리아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40 BCC) 
*행사 : 여는 공연 (도창현 클래식 기타리스트)
            작가가 나누는 '치유와 희망'의 책 이야기

 

산지니 소식 
사진을 클릭하시면 관련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38회 이주홍 문학상 시상식 후기

     『거기서, 도란도란』 수상을 축하합니다


 
나는 장성택입니다』  정광모 소설가 만남

눈과 귀가 호강한 행사 현장!

질문과 대답이 막힘없이

독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다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타이베이 북투어 여행기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대만판 출간 인터뷰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편집일기 


이상한나라의헌책방에 다녀오다

 

* 산지니 책들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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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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