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미니북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한 손에 들어오는 아기자기함을 너무 좋아해서
가끔 주변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곤 했답니다
오늘은 손안에 들어오진 않지만 품 안에는 꼭 들어오는,
따뜻한 잡지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이야기 <작은 책> 8월 호에
『윤리적 잡년』이 소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을 통해서 보도록 해요.
우리는 윤리적인 사람들, 윤리적 잡년들이다.
『윤리적 잡년』
▶ 우리는 사람들이 서로 경시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다.
미국에서 20만 부가 판매된 화제의 스테디셀러로, 사랑과 성에 대한 열린 관계를 탐구하며 전통적인 일부일처제의 한계를 넘어 자유롭고 윤리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저자 재닛 하디와 도씨 이스턴은 일부일처제에 대한 신화를 불식시키고 자기 성찰과 솔직한 의사소통에서부터 안전한 섹스를 실천하고 가정을 꾸리는 것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이고 책임감 있는 다원적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다룬다.
▶ 파트너에게도 자유를 주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개인과 그 파트너들은 경계를 논의하고 존중하며,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정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책은 당신이 누구이든 어떤 관계에 있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전달해야 하는지에 대해 귀중한 조언을 한다.
[『윤리적 잡년』 더 알아보기]
[<작은책>이란?]
일하는 사람들이 이 사회의 주인이라는 이야기는 늘 해왔지만 정작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는 잡지가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일하는 소리만을 전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월간 작은책을 펴내기 시작했습니다.
93년부터 비매품으로 3호까지 부정기로 펴내다가 다달이 펴내자는 의견을 모아 창간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995년 3월에 준비호를 내고 5월에 창간을 했습니다.
성과 사랑, 많은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내용인데요.
특히 사랑의 고전적 정의를 탈피해가는 지금,
더더욱 중요히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윤리적 잡년』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윤리적 잡년 - 재닛 하디.도씨 이스턴 지음, 금경숙.곽규환 옮김/해피북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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