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는 하나의 원고를 맡게 되면 

원고가 담고 있는 주제에 대한 넓고 얕은(!)

 (출간과 동시에 휘발되는) 지식을 갖게 됩니다.

이번엔 '물고기'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물고기 박사이자 독도 전문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명정구 박사님이 집필한

 '바다와 물고기 이야기' 원고를 교정 중입니다. 


덕분에 제 모니터에는 물고기들도 자주 출몰 중이고요. 


회나 먹을 줄 알았지, 이렇게 다양한 물고기를 검색해보긴 처음이네요 ㅎㅎ


포털 메인화면에서 물고기 관련 기사를 

저도 모르게 클릭하는 놀라운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생전 관심도 없던 '회유성 어류' 기사를 제가 클릭했더라고요 ..



지금껏 자연과학 분야의 책을 많이 출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원고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답니다. 유후-   


교정지가 흑백이라 다행인 걸까요... 컬러풀한 물고기 친구들을 보면서 교정할 자신이 없네요.


이제 시작단계라 책이 어떤 형태로 나올지 구체적인 모습은 그려지지 않네요. 

열심히 구상을 해봐야겠죠~ 


이 책이 산지니의 대표 과학도서로 우뚝 서길 바라보며!

저는 교정하러 가 보겠습니다앗


하하핫...



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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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산지니북 2020.08.03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복국은 먹어봤어도 복어의 눈이 초록색인 줄은
    본문 디자인하면서 첨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