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제나 편집자입니다 :)
오늘은 봄과 함께 새롭게 꼬까옷을 입은 산지니 책 2종을 소개하려 합니다.
산뜻하게 옷을 갈아입은 산지니 도서를 만나볼까요?
1. 부산을 쓴다
<부산을 쓴다>는 요산 김정한 선생님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08년 출간된 소설집입니다.
부산작가회의 소속 작가 분께서 그린 부산의 공간을 담은 28편의 소설이 담겨 있죠!
이전의 표지도 그런 부산의 공간 중 한 부분의 모습을 표현하였는데요!
2022년 새롭게 만나볼 <부산을 쓴다>는??
부산의 한 공간을 그림으로 표현했다는 공통점이 있죠?
사실 이 두 일러스트는 모두 박경효 화백이 그린 그림이랍니다.
새로운 표지는 <영도다리 위에서>라는 작품으로, 바다가 보이고 부산의 내밀한 풍경을 그렸다는 것에 더불어 카피 한 줄이 추가되었습니다.
'부산을 여행하는 또 다른 방법'
<부산을 쓴다>와 함께 부산을 여행해 보자고욧!
2. 모바일만 들고 떠나는 중국남방도시 여행(출간 예정)
여러분은 여행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바일에만 의존하며 여행하는데요.
<중국남방도시 여행>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모바일 하나만 손에 들고 중국남방도시를 여행한 이중희 작가의 자유여행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중국의 북방도시에 비해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남방도시를 소개하고, 현대 중국인의 삶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초판의 표지는 모바일에 집중한 표지였는데요.
가는 실선으로 지도를 그려넣고, 해쉬태그로 카피를 표현하였습니다.
그럼 새롭게 만나볼 <중국 남방도시 여행>은?
중국 남방도시의 풍경에 초점을 맞추었답니다.
당장 여행 떠나고 싶은 풍경이지 않나요?
각 스팟에 있는 위치 표시도 너무 귀여워요!
이번 표지와 통일성도 느껴지고 모바일이라는 특징을 잘 구현한 것 같습니다 :)
<모바일로 만나는 중국남방도시 여행> 개정판은 아직 유통전이랍니다 :)
새로운 옷을 입은 <중국남방도시 여행>의 실물도 기대해주세요!
기존의 책이 새롭게 옷을 입는 개정판이나 리커버는 뭔가 설레는 일인 것 같아요.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도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올해는 여러분께 기존의 책을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기회가 많을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아직은 비밀..ㅎ)
신간뿐 아니라 기발간된 책의 NEW 표지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디자인팀 사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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