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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신입 편집자의 갤러리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5. 18.

이런저런 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
편집자 sh입니다. :)



저는 독서, 음악 듣기, 게임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맑은 날씨에 찍는 풍경 사진이나,
셀프 스튜디오에서 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남기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출근할 때 마다 버스에서 보는 수영강 풍경과, 저번 주 주말 셀프 스튜디오에서 찍은 제 사진이에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저희 출판사 건물 4층 테라스에
커피 한 잔을 들고 나가 광합성을 하고, 사진도 자주 찍어 지인들에게 보내주곤 합니다.

점심시간 광합성+카페인은 사랑입니다 ♥



신간이 나올 때마다 업로드하는 도서 소개글에도 사진을 함께 첨부하는데요!
신간 사진을 찍을 때도 편집자 대부분이 4층 테라스를 애용한답니다 :)
신간을 예쁘게 담으려고 항상 노력해요!
필요한 건 맑은 날씨, 자연광...
그리고 얼짱 각도(선명한 표지, 색깔, 제목과 표4 문구가 잘 보이는...) 정도이려나요.



며칠 전에는 다른 편집자분들과 함께 수영강 산책을 갔었는데요.
이 때도 날씨가 좋아 반짝거리는 수영강물과 하늘을 담았었습니다.

초록색 사이 보라색 꽃과 파란 하늘 색감이 너무 이뻐요 :)

 

다른 날에는 여기로 소풍 온 아이들을 보았어요!


봄에는 여기에 벚꽃이 만개했었는데, 날씨가 조금 추웠어서 산책을 가진 못하고
멀리 테라스에서 구경만 했다가...생각보다 벚꽃이 빨리 져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주 주말에는 기장에 새로 생긴 롯데월드를 가는데
거기서도 많은 사진을 남겨볼 예정입니다.
다음 주, 롯데월드 사진과 함께 돌아올게요!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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