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에 참석한 산지니, ACFM 아시아콘텐츠 필름마켓

안녕하세요, SUN 편집자입니다.

지난 주말 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ACFM에 참가했습니다!

 

ACFM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린 IP 거래를 위한 마켓입니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K-콘텐츠가 흥하면서 영상화할 수 있는 원천 IP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ACFM은 이에 발맞춰 올해 더 커진 규모로 찾아왔습니다. 

 

산지니 출판사는 서울국제도서전 부스를 통해 참석했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부스를 비롯하여 홍보물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실물 책 5권과 새롭게 만든 2022 산지니 카탈로그도 가져가 바이어 분들에게 보여드렸습니다.

 

 

산지니는 앞서 알려드렸던 것처럼 <혜수, 해수 1>, <혜수, 해수 2>,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쓰엉>, <랑>, <생각하는 사람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혜수, 해수>가 작년 선정작임을 기억하고 산지니 부스를 찾아주신 분도 있었답니다. 여고생 무당과 저승사자 신장의 좌충우돌 성장기는 영상화로서의 매력이 충분하지 않나요? ㅎㅎ 그 외에 자각몽이라는 판타지에 누아르 문법이 더해진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도 많은 관심을 받았답니다. 

 

ACFM에는 바이어와의 미팅 외에도 올해 선정작 피칭이나 여러 세미나와 피칭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피칭을 통해 영상화 흐름을 알 수 있었고 피칭 방향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답니다.

 

행사장에는 국내 유명 제작사를 비롯하여  해외 부스도 눈에 띄었는데요, 외국 바이어분들이 많은 것을 보며 한국 IP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마켓을 통해 산지니 소설 방향에 대해 여러 가지 고민을 해보기도 하고 더 좋은 IP를 출간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산지니의 다음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상 SUN편집자였습니다!

 

덧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리셉션으로 성대한 만찬을 준비해주셨답니다❤️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들로 테이블이 꽉 찰 정도였어요! 맛있는 음식 감사드립니다ㅎㅎ

 

 

 

 

2022 ACFM 부산스토리마켓에 산지니가 참여합니다. (tistory.com)

2022 ACFM 부산스토리마켓에 산지니가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