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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탐방

삼중음성 유방암의 날을 맞아 건강책방 일일호일에서 산지니의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를 만나보세요!

by ellelitunlivre 2023. 3. 14.

매년 3월 3일은 미국의 삼중음성 유방암 재단이 지정한 '삼중음성 유방암의 날'이라고 합니다.

전체 유방암 중 약 15~20%의 비율을 차지하는 삼중음성 유방암이지만 많은 분이 이 질병을 낯설어하실 것 같아요. 

삼중음성 유방암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자 서촌의 건강책방 일일호일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유방암 관련 도서 다섯 권을 큐레이션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산지니에서 출간된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 또한 선정되어 전시 중이랍니다!

 

이 책은 삼중음성 유방암 4기를 투병하는 저자가

유방암 선고를 받은 후 항암 치료와 재발을 겪는 일상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당당히 암 환자라는 것을 알리고

병동 생활과 항암 과정, 회복 후 병원과 집을 오가며 힘겹게 받았던 치료 과정을 무겁지 않고 발랄하게 담아냅니다.

우울과 절망에 함몰되지 않고 일상을 유지하려 애쓰는 저자의 여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는데요,

암 환자인 저자의 일상 이야기를 통해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도서랍니다.

 

이번 주말, 봄 햇볕을 느끼며 '건강책방 일일호일'을 찾아

책 구경과 함께 몰랐던 질병을 알아가고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

전시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일일호일의 포스트를 참고해 주세요 :)

 

<일일호일 큐레이션> 유방암 환자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하는 책

[BY 일일호일] 3월 3일은 삼중음성 유방암의 날입니다. 건강책방 일일호일에선 2월 28일(화)부터 3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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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암 환자의 씩씩하고 엉뚱발랄한 일상,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가 궁금하시다면 ▼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

4기 암을 겪은 저자가 유방암 선고를 받은 후 항암 치료와 재발을 경험하면서 겪은 암 환자 버전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다. 저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당당히 암 환자라는 것을 알리고, 병동 생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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