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니 독서 아카데미 2차 회원모집_기후위기와 문학의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독서 아카데미 2차 회원모집 홍보물을 싸안고 온 제나 편집자입니다 :)

<기후위기와 문학의 대화>로 진행되고 있는 독서 아카데미!

이번 주 목요일 4강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와 함께 다가올 8월 진행할 2차 독서아카데미에 대한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1주차(8월 3일) 구모룡: 기후 위기와 문학의 위기
함께 읽을 책: 아미타브 고시(김홍옥 역), 『대혼란의 시대』(에코리브르)

🌳2주차(8월 10일) 정광모: 나의 소설과 기후 위기, 장편 『토스쿠』와 그 이후
함께 읽을 책: 정광모, 『토스쿠』(산지니)

🌳3주차(8월 17일) 정영선: 기후 위기와 한국 소설의 대응
함께 읽을 책: 김초엽, 『지구 끝의 온실』(자이언트북스)

🌳4주차(8월 24일) 김서라: 기후 위기, 여성과 환경정의
함께 읽을 책: 스테이시 얼라이모(윤준, 김종갑 역), 『말, 살, 흙-페미니즘과 환경정의』(그린비)

🌳5주차(8월 31일) 김만석: 기후 소설의 양상
함께 읽을 책: 이언 매큐언(민승남 역), 『솔라』(문학동네)

 

1차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현 지구와 인류의 상황에 대해 살펴보았다면 2차 아카데미에서는 본격적으로 기후위기가 녹아든 문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독서 아카데미는 문학가들의 강연을 들은 후 수강생들과 함께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기후위기에 대한 위기감이 없는 현재에 대한 소회나 기후위기 시대에 어떤 문학이 등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등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인류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더불어 기후위기에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다시 한 번 환경에 대해 생각해주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기후위기와 문학의 대화>에 참여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신청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8월 매주 목요일 산지니X공간에서 만나요~!!

 

산지니 <독서아카데미> 2차 참가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