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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첫 번째 산지니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_ 박태일 시집 <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 북토크 소식

by 에디터날개 2024. 1. 19.

2024년 대망의 첫 번째 북토크 소식을 전합니다! 

2024 산지니 북토크의 시작은 바로바로바로~ 

시집 <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를 출간한 박태일 시인과 함께 합니다. 

 

시인 박태일은,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이고,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미성년의 강」 으로 등단하였다. 김달진문학상·부산시인협회상·이주홍문학상·최계락문학상·편운문학상·시와시학상을 받았다. 2020년 정년을 맞아 한정호·김봉희가 엮은 박태일 관련 비평집 『박태일의 시살이 배움살이』가 나왔다. 

『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는,

『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는 박태일 시인의 일곱 번재 시집으로, 중국 연변을 소재로 한 시 101편이 수록되어 있다. 한중 수교 전인 1991년 연변을 처음 방문한 박태일 시인은 2015년 한 해 동안 연변에 머물렀고, 2016~2019년 방학 마다 연변을 찾았다. 그곳 머물며 북한 문학 관련 사료를 모으고 연변에 대한 시를 썼다. ‘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라는 제목이 가리키는 것처럼 연변으로 이주하여 오랜 시간 그곳에 터를 두고 살아온 나그네(남편)와 안까이(아내), 즉 연변 땅의 평범하고도 소박한 주변 사람들의 삶을 따스한 시선으로 포착해 내었다. 작품에서는 연변 체류 기간 동안 시인이 실제 다녔던 헌책방, 수상시장 국밥집, 부르하통하(연길 시를 가로지르는 강변) 등이 등장해 생생한 연변의 풍경을 그린다.

○일시 : 2024년 1월 25일(목) 오후 6시
장소 :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97 A동 710호)

🚌버스 이용 시 _

155번, 115번  센텀고등학교 하차 > 도보 1분(건너편 위치)
급행 1002번  센텀중학교 하차 > 도보 1분

🚃지하철 이용 시_센텀시티 역 하차(6번 출구) > 도보 14분(영화의 전당 방면으로)
🚋동해남부선 이용 시_센텀 역 하차(2번 출구) >도보 8분(영화의 전당 방면으로)

*주차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책 구매 가능합니다. 

*문의: 051-504-7070

*북토크는 산지니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시집 <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 더 알아보기

 

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

지역에서 소외되었던 문학 전통을 되살리는 연구를 이어 온 박태일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의 일곱 번째 시집 『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가 출간되었다. 『옥비의 달』 이후 9년

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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