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봄 작가는 “제가 쓴 동화 중 한 편이라도 어린이들의 마음에 작은 용기나 희망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합니다.『위풍당당 헌책방』은 바로 그 마음에서 피어난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멋진 뿔 대신 작은 나무 한 그루로 살아가길 바라는 작가의 고백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빛으로 살아가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세상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건네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느리더라도 괜찮다는 위로를 전하는 책, 『위풍당당 헌책방』이 경상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결실의 계절, 울산지역 작가 신간 봇물
최봄 작가 6편의 단편동화
진짜 용기·따뜻한 마음 담아

◇최봄, 동화 ‘위풍당당 헌책방’ 출간
최봄 동화작가가 창작동화 <위풍당당 헌책방>(산지니·96쪽)을 발간했다.
<위풍당당 헌책방>은 울산 신선산 호수공원과 숲속 책방 등 작가의 일상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여섯 편의 단편 동화를 엮은 책이다. 가족에게 버림받은 새, 건물에서 내쫓긴 책방 할아버지, 길고양이에게 꽃밭을 빼앗긴 새앙쥐, 방귀쟁이 두더지 등 주인공은 저마다의 어려움을 안고 있다. 하지만 한 스푼의 용기로 내딛는 걸음은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도움의 손길은 결국 어려움도 극복하게 한다.
작가는 작고 연약한 존재들의 눈으로 세상을 비추며 ‘진짜 용기’와 ‘따뜻한 마음’이 무엇인지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최봄 작가는 2006년 동화·2018년 동시로 등단했다. 울산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 울주선바위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했다.
출처: 2025년 11월 11일, 차형석 기자, 경상일보
결실의 계절, 울산지역 작가 신간 봇물 - 경상일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울산에서 활동하는 시인과 동화작가, 과학작가 등의 신간 출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김뱅상 3년만의 세번째 시집내면의 언어화 한계를 표현◇김뱅상, 시집 ‘냉장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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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풍당당 헌책방』 더 알아보기
위풍당당 헌책방 | 최봄 - 교보문고
위풍당당 헌책방 | 여섯 편의 동화로 만나는 모험 이야기! 의심과 두려움을 이겨내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어요.『위풍당당 헌책방』은 따뜻한 상상력과 단단한 서사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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