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 여행할 때 정말 실감 나지 않나요? 저는 새로운 곳에 가면 짧은 투어라도 꼭 들어서 그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알아보려고 해요. 그러면 그냥 걷는 거리도, 스쳐 지나가는 간판이나 건물도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내년 1월에 두바이로 가족여행을 떠날 예정인데요. 이미 『생각보다 가까운 중동』을 읽어본 저는 이 두바이 여행이 너무 기대된답니다! 다른 가족에 비해서 중동과 두바이에 대해서 아주 조금이라도 더 잘 아는 제가 숙박, 일정 등 모든 계획을 짜는 걸 자처하기까지 했을 정도로요.
두바이에 살고 있는 중동경제전문기자 겸 파일럿 원요한 저자가 쓴 『생각보다 가까운 중동』에서는 저자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중동의 진짜 모습이 생생히 펼쳐집니다. 라마단? 일부다처제? 중동과 아랍? 유럽 갈 때 경유지, 두바이 초콜릿으로만 알고 있던 두바이와 중동에 대한 막연한 추측과 궁금증, 『생각보다 가까운 중동』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중동』이 <매일신문>의 [주목 이 책]에 소개되었습니다!
[주목 이 책] 생각보다 가까운 중동

뉴스 속 '먼 나라 이야기'였던 중동이 이제는 한국의 미래와 밀접한 관련을 맺는 이웃이 되고 있다.
원요한 작가의 신간 '생각보다 가까운 중동'은 멀게만 느껴지는 중동을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시선에서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오랫동안 아랍 지역을 연구하고 현장을 취재해온 저자는 '중동은 복잡하고 위험하다'는 고정된 오해를 풀기 위해, 종교·정치·문화·경제를 촘촘하게 엮어내며 실제 중동 사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독자에게 전달한다.
책은 전쟁이라는 이미지 뒤에 숨겨진 중동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석유 의존을 넘어 기술, 관광, 도시 개발 등 신산업으로 향하는 걸프 국가들의 경제 전략, 젊은 세대가 이끄는 사회문화적 변화, 그리고 팔레스타인 분쟁 이슈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특히 저자는 복잡한 국제정세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는 문체로, 중동을 한국과 직접 연결된 중요한 지역으로 제시한다. 책은 K-콘텐츠와 건설·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중동과 한국이 맺고 있는 긴밀한 관계를 설명하며 우리가 이미 중동과 얽혀 살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책은 한국 밖의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알고 싶은 독자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256쪽, 2만원.
출처: 2025년 11월 19일, 김세연 기자, <매일신문>
[주목 이 책] 생각보다 가까운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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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파일럿이 들려주는 중동이 궁금하다면?『생각보다 가까운 중동』구매하기
생각보다 가까운 중동 | 원요환 - 교보문고
생각보다 가까운 중동 | 석유 시대를 넘어 미래 산업을 향해 나아가는 중동 그 중심에서 살아가는 기자이자 파일럿의 눈으로 본 ‘진짜 중동’ 이야기▶ 왜 지금, 중동인가 전 세계 석유 매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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