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372 [책이 나왔습니다] 옛 강남의 흔적을 찾아 나서다 :: 저자가 소개하는 <나의 살던 강남은> 지난 6월 5일, 에 연재되었던 ‘도시 탐험가의 강남 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책 『나의 살던 강남은』이 출간되었습니다. 개발 이전 강남의 풍경과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연재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미공개 에피소드를 추가해 단행본으로 출간됐는데요. 저자가 시민기자로서 직접 이 책을 소개하는 기사를 기고했습니다. 친척 오면 목욕을 권한 어머니, 강남 아파트 살 때 일입니다 [책이 나왔습니다] 옛 강남의 흔적을 찾아 나선 책 강남이라는 지명을 접하면 어떤 풍경이 떠오르나요? 아마도 고가의 고층 아파트가 늘어선 아파트 단지들이 떠오를 겁니다. 오늘날은 분명 이런 모습이지만 강남 개발 초기에는, 아니면 그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지난 5일에 출간된 은 강남이 신도시로.. 2025. 6. 13. 패션으로 시작하는 유의미한 대화_『패션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부산일보>, <여성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패션을 통해 세상을 본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패션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는 우리가 매일 입고 소비하는 ‘패션’이라는 일상의 키워드를 통해 다양성과 기후위기 등 동시대의 중요한 문제들을 차분하게 짚어나가는 책입니다. 인종, 성별, 나이, 장애, 환경 등 익숙한 기준들에 질문을 던지며 패션이 가진 사회적 가능성을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출간 전 온라인 서점 알라딘 북펀드에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 책은 단지 스타일이나 유행을 넘어 패션이 품고 있는 구조적 문제와 변화의 가능성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의 김효정 기자가 이 주의 새 책으로 소개하였습니다. ■패션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일상의 익숙한 키워드 패션을 통해 다양성과 기후위기 등 동시대 문제를 탐구한다... 2025. 6. 13. 리얼과 허구의 경계에 선 인간_ 『멸종과 이혼의 연대기』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광모 작가의 신작 소설집 『멸종과 이혼의 연대기』가 최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말에는 북토크도 열렸죠! 이번 작품집은 SF와 리얼리즘이라는 두 장르를 넘나들며 가까운 미래와 현재를 배경으로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과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첨단 기술과 과학적 상상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사랑과 두려움, 이상 추구 같은 인간의 내면을 깊이 탐구해 색다른 매력을 자아냅니다. 소설집에 수록된 일곱 편의 단편은 각기 다른 시각과 감각으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우리 시대 삶의 다양한 면면을 포착합니다. 또 부산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은 지역 문단에서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의 조봉권 기자가 『멸종과 이혼의 연대기』를 소개하였습니다. - 부산 기.. 2025. 6. 13.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유토피아를 향해_<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오늘 새벽, 반려견이 물이 없다며 물그릇을 발로 쳉쳉 찼습니다. 스테인리스 물그릇은 누군가가 와 물을 떠줄 때까지 울렸습니다. 저는 잠결에 비적비적 일어나 물을 떠주고 물을 먹는 강아지를 바라보았어요. 저 쪼끄만 것도 살아 있는 생명체라고 물 달라, 밥 달라 의사 표현을 한다니. 강아지를 기른 지 10여 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신기하게 다가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매일은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작년 12월에 출간된 는 바로 이런 질문에서 출발한 책입니다. 동물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위한 비정부기구 액트아시아(ACTAsis)의 아시아 지역 대표인 저자 룽위안즈는 전 세계를 다니며 직접 목격한 동물 보호와 학대 현장을 통해 ‘우리 사회의 동물은 안전하게 살고 있을까? 우리가 이들과.. 2025. 6. 12. 정치는 정치가만의 것이 아니다 _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정치혁명』:: 책소개 혼란 속의 한국 사회, 그러나 지금이 바로 혁명의 때!정치는 정치가만의 것이 아니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정치혁명』 ▶ 아래로부터 시작하는 혁명 초유의 계엄 사태, 탄핵, 그리고 대선…. 한국사회는 극심한 정치 혼란을 겪고 있다. 한국 정치사에서도 유례없을 만한 사건들이 잇따랐지만 우리의 정치 지형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여전한 양당 구도, 정책보다는 상대방을 비난하기 바쁜 대선 후보자들, 책임지지 않는 정치인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은 피로감과 때로는 절망을 느낀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촛불 혁명 그리고 응원봉 혁명을 통해 부패한 정권을 물리친 시민들에게는 정치를, 나아가 대한민국을 바꿀 힘이 있다. 강수돌 교수는 “정치는 정치가나 전문가만 하는 게 아니다. 바로 .. 2025. 6. 12. 산지니 소식 170호_어느 날 AI 남편이 나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오늘 보내드린 뉴스레터 170호에서는 소설집 , , 와 장편소설 , 등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는 정광모 소설가와의 만남이 있었던 지난 5월 22일의 생생한 현장을 보내드렸습니다. 정광모 소설가와 강도희 문학평론가가 신작 단편집 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소설집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작가님의 집필 과정 등을 상세히 알게 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현장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https://stib.ee/kovH ★ 행사 안내6월 14일부터 29일, 매주 주말 민락수변공원 일대에서 부산바다도서관이 개최됩니다. 부산바다도서관은 ‘책의 바다, 도서관’이라는 주제 아래 부산의 해변을 배경으로 열리는 독서문화축제입니다. 책과 바다,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바다에.. 2025. 6. 12. 이전 1 2 3 4 5 6 7 ··· 8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