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79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가 경향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말하는 고독사 예방책을 다룬 가 경향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저자와의 전화인터뷰로 알찬 내용이 담겼습니다 :) “주변 살피면 구할 수 있어요” 현직 경찰이 말하는 ‘고독사’ 예방책 코를 찌르는 냄새와 집안 곳곳을 뒤덮은 구더기, 곰팡이가 가득 핀 음식과 발끝에 치이는 쓰레기들. 부산 영도경찰서 권종호 경위(56)에게는 익숙하면서도 불편한 고독사 현장 모습이다. 경찰로 30년 넘게 일하며 100여 건이 넘는 고독사 현장에 출동한 권씨는 최근 를 펴냈다. 이 책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고독사 현장과 고독사 예방법을 담았다. 현직 경찰이 고독사 관련 책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씨는 지난 5일 경향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고독사를 접할 때마다 국가나 사회가 고독사 문제를 방치한다는 느낌을.. 2023. 3. 15.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이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국제관계에서 독특한 모습을 보이는 러시아와 중국을 비교문화, 지정학 관점으로 설명하는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이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 중국공산당은 중국의 시간대를 ‘베이징 시간’ 하나로 완전히 통일했다. 동쪽으로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 인근의 중국 땅과 서쪽으로 신장 위구르 지역까지 모두 ‘베이징 시간’ 하나에 맞춰져 있다. 만약 출근 시간이 아침 9시라고 한다면, 신장 지역에서는 대략 아침 6시까지 출근해야 하는 셈이다. 그래서 서부 신장지역 실생활에서는 ‘베이징 시간’ 12시나 11시에 출근 시간을 맞추는 등 방식으로 변형했다. 반면 러시아는 동서로 길게 뻗은 세계 최장, 최대의 국토에 걸맞게 무려 11개의 시간대를 가졌다. 가장 동쪽으로 미국 알래스카 사이에 있는 베링해 연안과 캄차카 반.. 2023. 3. 14. 삼중음성 유방암의 날을 맞아 건강책방 일일호일에서 산지니의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를 만나보세요! 매년 3월 3일은 미국의 삼중음성 유방암 재단이 지정한 '삼중음성 유방암의 날'이라고 합니다. 전체 유방암 중 약 15~20%의 비율을 차지하는 삼중음성 유방암이지만 많은 분이 이 질병을 낯설어하실 것 같아요. 삼중음성 유방암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자 서촌의 건강책방 일일호일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유방암 관련 도서 다섯 권을 큐레이션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산지니에서 출간된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 또한 선정되어 전시 중이랍니다! 이 책은 삼중음성 유방암 4기를 투병하는 저자가 유방암 선고를 받은 후 항암 치료와 재발을 겪는 일상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당당히 암 환자라는 것을 알리고 병동 생활과 항암 과정, 회복 후 병원과 집을 오가며 힘겹게 받았던 치료.. 2023. 3. 14. 작은 그림으로 특별해지는 오늘, 『일상 그리기』 북토크 in 산지니X공간 🌸여러분, 성큼 다가온 3월의 봄을 잘 느끼고 계시는지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문턱에서, 산지니에서도 설레는 행사가 하나 개최되었는데요, 바로 지난 8일! 심수환 작가의 일상 그림 모음집, 『일상 그리기』 북토크가 진행되었답니다. 저도 산지니 입사 후 처음으로 맞는 행사라 두근두근한 마음이었습니다. 그 현장을 함께 보시죠~!! 이번 북토크는 산지니X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순식간에 공간이 북적북적해졌습니다. 강나래 편집자의 질문과 심수환 작가의 답변으로 본격적인 북토크가 시작되었습니다(유튜브 ‘채널산지니’에서도 라이브로 북토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답니다). 심수환 작가는 책 발간 후 “나도 그림을 그릴 수 있겠다”는 주변 반응이 가장 기뻤다고 합니다. .. 2023. 3. 13.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 그리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일상 그리기』소개 일상 그리기 소소한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 드로잉 우리는 모두 그림 그리기를 사랑했다! ★ 반복되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기 위한 일상 그리기 ★ 당신의 매일이 특별한 그림이 된다 일상의 잔잔한 행복을 그러모으는 일상 그리기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이 조금은 지겹게 느껴진다면, 붙잡지 않으면 흘러가 버리는 오늘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면, 오늘부터 ‘일상 그리기’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풍경 수채화 화가로 활동하는 심수환 작가는 매일 일기를 쓰듯 일상의 기록을 그림으로 남긴다. 커피콩 두 알, 테이블 위 떨어진 꽃잎, 누군가가 건넨 쪽지 등 소소하지만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물건과 풍경이 그림의 대상이다. 거창한 도구도 필요 없고, 그림 그릴 대상을 찾아 멀리 떠날 필요도 없다. 작은 수첩과 손.. 2023. 3. 13. 좀비 그림판 만화 149회 인간은 늘 아침형 인간의 패턴에 맞춰 살아가는데 왜 영원히 저녁형 인간의 생활 패턴을 가지고 살아가는걸까요? 2023. 3. 11. 이전 1 2 3 4 5 6 ··· 7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