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전복라면의 주간산지니100 주간 산지니-7월 첫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저는 생애 첫 '작업'이 성공적으로 끝나 몹시 기쁨에 차 있습니다. 작업이라고 해도 시집과는 이렇다 할 상관이 없습니다만...아니 이제 형광등도 갈 줄 알겠다 혼자 살아도 괜찮을 것 같고? 이게 다 무슨 소린가 싶으시면 오늘 자 주간 산지니를 봐주세요. 여러모로 즐겁고 인상적인 시간이었는데요. 출판계의 타샤 튜터(?) 정은영 대표님의 취미로 미루어보아 조만간 남해의봄날에서 뒤뜰 가꾸기에 대한 책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ㅋㅋ 2014. 7. 4. 주간 산지니-6월 넷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치즈빵 두 개가 한 봉지에 들어있었는데 하나는 멀쩡하고 하나는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둘의 차이는 뭐였을까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체력이 좋았나? 아니면 홍삼을 먹어서 면역력이? 그것도 아니면 그냥 곰팡이가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인지? 아직도 궁금하네요. 물어보고 나서 먹을걸... 한 권으로 끝내는 와인의 기초와 실전 -『와인의 정석』 2014. 6. 27. 주간 산지니 6월 첫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아침에 믹스커피 두 봉을 한꺼번에 타 마시고 점심에 또 엄청나게 맛있는 커피를 마셨더니 카페인 때문에 지금 바짝 각성됐어요!!!!!!!!!!!!!!!!!!!!!!!!!!!!!!!!!!!!!!!!!!!!!!! 그래서 느낌표가 많습니다!!!!!!!!!!!!!!!!!!!!!!!!!!!!!!!! 애독자 여러분들도 정신이 번쩍 드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4. 6. 13. 주간 산지니-5월 다섯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점심을 먹고, 오늘 저녁 이주홍 문학상 시상식에 갈 편집자 Y를 따라 이규정 소설가께 선물할 꽃을 사러 갔습니다. 오는 길에 꽃을 들고 사진을 한 장 찍었는데 Y가 졸업사진 같다고 놀렸어요. 이상도 하지, 꽃과 제가 한데 있으면 구분이 잘 안 될 텐데 어떻게 찾아냈을까요...Y는 역시 눈 밝은 편집자. 하하하^^; 북디자이너를 기다립니다>> http://sanzinibook.tistory.com/notice/1088 2014. 5. 30. 주간 산지니-5월 넷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입니다. 마지막 발간일이 올해 3월 21일이었으니 두 달 쉬었네요. 주간 산지니에서 격월간 산지니가 될 위험......은 물론 없습니다. 2주는 기삿거리가 없어 쉬었고 그 이후부터는 아시다시피 세월호 사태가 일어나 '출판계 농담리더의 필독지' 연재를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이제 연재는 재개하지만 여전히 추모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시대 폭력은 어디에서 오는가?『폭력』 저자와의 만남 정보는 여기로 http://sanzinibook.tistory.com/1113 2014. 5. 23. 주간 산지니-3월 둘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주간 산지니가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복간 기념호로 특별히 광고가 없고, 대신 수치심을 꾹 참은 살신성인(?) 기사가 한 꼭지 있습니다. 주간 산지니를 발행하며 느낀 점. 열심히 하지 말고 잘하라는 말이 있는데, 어쩌면 잘은 못해도 열심히, 꾸준히 하는 게 더 대단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출판계 농담리더들의 필독지, 개나리저널리즘의 선구자 주간 산지니. 2014. 3. 21. 이전 1 2 3 4 5 6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