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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557

구정회 이사장, 18년 삶 성찰한 '산문집' 펴내 / 국제신문 계속해서 언론에 구정회 산문집『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 책이 어떤 책인지 모르시겠다면, 책 제목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시다면 기사를 천천히 읽어보시면 됩니다. "꿈 꾸고 도전하는 과정, 이미 성공·행복이 눈앞"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 18년 삶 성찰한 '산문집' 펴내 국제신문 이승렬 기자 2013-11-05 본지 21면 - 성공은 목적지 아닌 여정 강조- 성취감 도달할 때 행복감 극치- 지친 젊은이들에 감동 메세지 인문학을 공부한 후 문학가가 되기를 꿈꿨던 시골 소년은 '빌어먹고 싶으냐?'는 아버지의 만류에 못 이겨 의과대학에 갔다. 하지만 본과 과정으로 진입하기 전까지 의대생이면서도 부산대 학보사의 대학생 기자로 활약했다. 문학도의 꿈을 버리지 못해 .. 2013. 11. 8.
주간 산지니-11월 둘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날씨가 슬금슬금 추워지고 있어요. 오늘은 사장님이 난로를 가져다주셨습니다. 저는 조만간 발열 슬리퍼를 사려고요. 오늘은 민망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도 좋다고 허락해 준 온수입니까 편집자에게 특별히 감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용달달 씨, 보고 싶을 거여요. 53회 11월 저자와의 만남 :: 이규정 소설집 『치우』 2013. 11. 8.
주간 산지니-11월 첫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지난주(10월 넷째 주) 주간 산지니는 쉬었습니다. 그날 부산대에서 열린 역사학대회에 참가하느라 사무실에 들르지 않고 바로 거기로 출근했거든요. 산지니 페이스북에서 부스 사진 보실 수 있어요. 이번 주 주간 산지니에 소개한 근간을 진짜 기대하는 애독자님이 없길 바라며, 이만 총총.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구정회 산문집(책소개) 53회 11월 저자와의 만남 :: 이규정 소설집 『치우』 2013. 11. 1.
문학나눔 사업 폐지에 순문학 작품 고사 우수 문학도서를 선정해 문화 소외 지역에 보급하던 '문학나눔' 사업이 내년부터 폐지되었습니다. 해마다 40억원을 받아 꾸려온 문학나눔 사업의 내년 예산이 전액 삭감돼었기 때문입니다.앞으로 내년부터는 우수 문학도서 선정사업은 없어지는 대신 우수 교양·학술도서 선정 지원사업으로 통합돼 운영된다고 합니다. 문학도서는 보통 적자를 보는 경우가 많지만, 정부의 '문학나눔' 사업으로 다양한 문학도서의 기획과 출간이 가능했습니다. 산지니 또한 지역출판사로서 문학출판이 가능했던 이유가 정부의 '문학나눔' 사업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 아래는 한국일보 박선영 기자의 기사입니다. "노벨문학상 노래 부르면서 문학 홀대"순문학 지원 '문학나눔사업' 내년 폐지에 작가들 반발 교양서·에세이 위주인 '우수도서 선정'과 통합 순문학·.. 2013. 10. 25.
주간 산지니-10월 셋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어요. 엘뤼에르 편집자는 멋진 옷을 샀습니다. 일전에 입을 옷이 없다고 투덜댔더니 온수입니까 편집자가 쇼핑을 '부지런히' 해야 한답니다. 보통 쇼핑과 잘 쓰지 않는 저 '부지런히' 라는 말이 자꾸 재미있네요. 주간 산지니도 부지런히 좋아해주세요. 클 때까지 화이팅! 2013. 10. 18.
주간 산지니-10월 둘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저설탕 커피 한 병을 사놓고 여기에 설탕을 더 타 마실까 말까 고민하는 아침입니다. 그럴 거였으면 그냥 달콤한 커피를 살걸... 산지니 신간을 소개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생을 바라보는 조화로운 시선 -양민주 수필집『아버지의 구두』(책소개) 성장을 저지당한 아이들의 세계-『서비스, 서비스』(책 소개) 지금, 이곳의 문학을 논하다-『지금, 이곳의 비평』(책 소개) 기포가 있지만 카푸치노와는 다릅니다. 2013.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