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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그림판 만화 115회 점점 저의 건강을 챙겨주는 지인들... 눈안마기 두 개는 선물 거절해서 지갑을 지켜드렸습니다. 2022. 6. 18.
반송동 산책 덩굴장미가 이쁜 집 나는 꽃 구경 할머니는 사람 구경 "지나가다 장미가 넘 예뻐서요 ㅎㅎ" 허락도 안 받고 사진 찍다 딱 걸렸다 2022년 5월 19일 반송1동 산책 2022. 6. 16.
<한나 아렌트의 작은 극장>으로 제3회 책씨앗 독서감상문 대회에 참가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나 편집자입니다 :) 오늘은 청소년 독서애호가의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소식! 책씨앗 독서감상문 대회가 오픈되었다는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 책씨앗이 주관하고 알라딘이 후원하는 이번 감상문 대회! 무려 대상이 50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저의 위시리스트인 스마트워치를 사고도 남는 금액인데... 저는 왜 때문에 청소년이 아닌 거죠.....? 😢 게다가 단체상으로 학교를 선정하여 상장과 도서 100부를 제공한다고 하니 이건 뭐, 안 할 이유가 없는 거 아닌가요?? 혹시나 어떤 책으로 참여할지 고민되는 청소년들, 걱정은 넣어 놔, 넣어 놔~ 책씨앗에서 권장하는 도서들이 있으니 그중 하나를 픽하면 OK! 심지어 권장도서 중 하나인 산지니 은 그림책이랍니다 :) 요로코롬 귀엽고 강.. 2022. 6. 15.
경남도민일보에 <밤의 눈>이 소개되었습니다. 특별한 스승 죽음으로 내몬 이념 과잉의 시대 문학 속 경남을 읽다 (12) 슬픈 진영에서 만나는 애틋한 교육자의 이야기 조갑상의 〈밤의 눈〉과 김원일의 〈아들의 아버지〉 두 소설 공통인물 강성갑 목사 한얼중학교 세우고 헌신적 교육 해방-전쟁 사이 '빨갱이'몰려 김해양민학살사건 때 희생당해 선생 기리는 학생 그림과 함께 옛 진영여중 자리에 흉상 남아 어느 정치인이 '소설 쓰시네'라고 했다. 일부의 소설가들이 소설을 '거짓말 나부랭이'쯤으로 여긴다고 비난했다. 정치권의 다툼에서 나온 말이니 딱히 진정성 있는 비난은 아닐 것이다. 소설을 '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한 허구라고 정의한다. 사실과 작가의 상상력이 어느 정도의 상관이 있는지는 작품마다 다를 터이지만 사실을 떠난 소설은 없다. 소설이 떠나올 .. 2022. 6. 14.
좀비 그림판 만화 114회 분명 처음엔 아는 내용이라 별거없구만 하하~하는 순간 이해못할 내용이 잔뜩 나와서 고통스러웠습니다. 어리둥절한 채로 3일간의 교육을 마친 저. 제법 머리가 말끔해요. 2022. 6. 12.
부산일보와 교수신문에 <유구 한문학>이 소개되었습니다. “오키나와 근대 서예 1인자 운세키, 해강 김규진 제자였다” “2015년이었어요. 수십 년치 〈매일신보〉를 몇 년간 읽고 〈한국 근대 서화의 생산과 유통〉을 출간한 뒤 일본 후쿠오카 현립도서관에서 유구 한문학 관련 책을 접했을 때 머릿속에 번쩍하고 불이 켜졌어요. 한 달간 매일 가서 그 책을 읽었고, 이후 방학 때마다 오키나와에 가서 자료를 찾았지요.” 7년 공력이 들어갔다. 이성혜 부산대 점필재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최근 출간한 〈유구 한문학〉(산지니)이 그것이다. ‘유구 한문학의 배경’ ‘유구 한문학의 인물과 사상’ ‘조선 문인과 유구 문인의 만남’, 3부 구성으로 13편 글이 실렸다. 유구(琉球)는 1429년 개국해 1879년 ‘유구처분’에 의해 일본에 합병되기 전까지 무려 450년간 지속한 ‘류큐왕국.. 2022.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