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388 가족이라는 통증을 감내하는 사람들 <녹색 침대가 놓인 갤러리> 가족이라는 통증을 감내하는 사람들 가족이라는 이름의 구성원들은 소설 속에서 갈등의 서사구조를 이루며 하나같이 가슴 밑바닥까지 긁어대는 섬뜩한 외로움에 떨고 있다. 또한 더 나아가 그들의 모습에는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우리들의 가족사가 노골을 드러낸 채 아프게 투영되어 있다. _이평재(소설가) 작가의 등단작 '누름꽃'은 패륜적인 발언, 행동을 서슴지 않는 아들과 그 가족에 얽힌 고통스러운 생활을 나타내고 있다. (…) 압화 작가인 여자는 계속해서 꽃을 누르고 또 누르며 하루하루를 견딘다. 패륜적인 아들의 행태에 자신을 누르고 누르는 부모도, 세상에 눌려 자기 부정의 형태로 분노를 표출하는 아들도, 잔뜩 눌려진 채 저마다의 고통을 호소한다. _뉴시스 2022. 2. 28. 좀비 그림판 만화 99회 말 안듣는 환자 등장~ 병원은 미루지 말고 제때 가줍시다. 2022. 2. 27. 좀비 그림판 만화 98회 산지니와 이름도 비슷해서 언젠가 잘못말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국 저질렀습니다. 너무 즐겁게 웃으시던 직원분...행복하셨나요...? 각박한 하루에 작게나마 웃음을 안겨드렸다면 저도 행복합니다...^_^ 2022. 2. 19. 국제신문에 <오늘은 눈이 내리는 저녁이야> 김점미 시인의 인터뷰가 게재되었습니다! 박현주의 그곳에서 만난 책 김점미 시인의 시집 '오늘은 눈이 내리는 저녁이야' 길 위에서 쓴 詩 .. 그가 걸어온 지난 시간의 발자국들 - 학창시절 교지 편집 경험 되살려 - 교사 발령 전까지 편집자로 일해 - 부임 초엔 영화에 푹 빠져 살다가 - 어머니 권유로 2002년 시인 등단 - 집 주변 산책로 거닐며 창작 활동 - “계절마다 바뀌는 풀과 꽃을 보며 - 시 쓸 수 있어 언제나 감사하죠”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없었던 그의 지난 시간’이 궁금했다. 그건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시간이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자신만의 시간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타인의 마음 속에 켜켜이 쌓인 시간을 엿보는 과정이 누군가와 친해지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을 때 작가의 지난 시간을.. 2022. 2. 15. 좀비 그림판 만화 97회 금요일 휴가를 내고 미뤄왔던 많은 일을 했는데 모두가 제게 너무 친절해서 이상했습니다... 2월 11일을 인류애 회복의 날로 메모해둬야겠습니다. 2022. 2. 12. 좀비 그림판 만화 96회 산지니x공간에도 과자는 있지만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 몰래 가져와서 그런가 더 달달해요 냠냠ㅎ 2022. 2. 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