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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105

부산시민도서관 릴레이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부산을 연극하다』 정경환 작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 4월 말입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릴레이 북토크가 열립니다! 릴레이 북토크는 부산시민도서관이 운영하는 지역독서공동체 간 사업으로 지역 출판사와 연계하여 지역 작가를 소개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들려주는 행사이죠.5월부터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북토크! 그 시작은 『부산을 연극하다』의 정경환 작가와의 만남이 되었습니다:) 행사 안내 🎤 연극 무대로 되살아난 부산의 역사🎤 🌊 일시|05.21(수) 19:00 ~ 20:30 🌊 신청기간|04.30(수) 10:00 ~ 05.16(금) 23:59 🌊 장소|부산시민도서관 강의실 2 🌊 모집인원|선착순 30명 🌊 신청방법|선착순 온라인 신청(전화 신청 가능) (부산시민도서관 홈페이지의 .. 2025. 4. 30.
‘구체적인 언어’로 일상을 포착하여 시를 쓰다_신진 시인의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가 경남매일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지난해 신진 시인은 5년 만에 신작 시집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를 출간했습니다. 시집에서 신진 시인이 주목했던 것은 ‘경험’인데요. 수사와 상상력으로 채워진 언어가 아닌 구체적인 언어로 일상을 포착하고, 삶의 철학을 역설의 단어로 풀어냈습니다. 경남매일신문의 하영란 기자가 저자의 의도와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를 소개했습니다.  책과 생각 넘기기 52 신진 시집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인생 철학이 녹아 있는 시인의 잠언집 머리맡에 두고 읽으면 마음이 닦여지는 시 "시 쓰려거든 시 쓰지 마라." 수많은 시집들이 앞다퉈 봄날 꽃 피듯이 피어 출판되고 있다. 곁에 두고 읽을 시집도 많겠지만 유독 한 시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진 시인의 시집 『못 걷는 슬.. 2025. 4. 4.
[4월 부산 행사 추천 :: 제20회 사이펀 문학토크]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의 신진 시인과 강은교 시인이 함께합니다!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는 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외출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부산 중구 부평동 남포문고에서 열리는 문학토크 행사를 소개합니다. 부산에서 발행되는 계간 시 전문지 『사이펀』은 문학 교류를 늘리고 시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분기별로 전국을 순회하며 문학토크 행사를 여는데요. 지금까지 울산, 대구, 부산, 나주, 목포, 고양, 서울, 창원, 광주, 성남 등을 거쳤고, 오는 4월 5일 토요일, 남포문고를 찾아옵니다! 초청 시인으로는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를 출간한 신진 시인과 작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강은교 시인이, 토크 진행 대담은 『사이펀』편집위원이자 시인, 문학평론가인 정훈 선생이 함께합니다.      초청 시인 소개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인 신진 시인은.. 2025. 3. 24.
[북토크 안내] 정일근 시인 등단 40주년 기념 출간 시집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 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곧 벚꽃도 필 텐데요. 부산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3일이라고 합니다! 4월이면 만개하겠네요💐 4월은 독서하기, 나들이 가기 참 좋은 달이죠!  4월 17일 목요일 저녁 6시 산지니X공간(센텀스카이비즈)에서 열리는 정일근 시인의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 북토크에 나들이 나오시는 건 어떨까요? ♣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고래 시인’ 정일근이 등단 40주년을 기념하며 오직 고래에 대해 쓴 시를 모은 ‘고래 시선집’을 출간했습니다. 정일근 시인은 1984년 『실천문학』에 7편의 시를 발표하고, 1985년 신춘문예에 「유배지에서 보내는 정약용의 편지」로 등단했는데요. 이번 고래 시선집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 2025. 3. 14.
영미시와 사랑, 그리고 삶_『영미시의 매혹』 북토크 후기 영미시 좋아하세요? 영어 어려워 인간인 저는 『영미시의 매혹』 북토크를 통해 한층 더 다가간 것 같습니다 :)이번 북토크는 『문학/사상』에서 주최한 행사로, 영미시를 깊이 연구해온 김혜영 시인을 초대해 『영미시의 매혹』에 담긴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행은 평론가 구모룡 평론가가 맡아, 시에 대한 애정 어린 질문과 흥미로운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영국과 미국의 대표 시인 24명을 한 권에 담아낸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영미시의 흐름과 특징, 그리고 현대 독자들에게 시가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김혜영 시인은 시를 연구하고 번역하는 과정에서 느낀 즐거움과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놓으며, 영미시가 단순히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가볍게 펼쳐볼 수 있.. 2025. 2. 25.
영미시의 매혹에 빠질 시간!_『영미시의 매혹』 김혜영 시인 북토크 영미 시인의 언어와 삶,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풀어볼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김혜영 시인의 『영미시의 매혹』 북토크가 다가오는 2025년 2월 19일(수) 저녁 6시, 산지니×공간에서 열립니다.  온라인으로도 채널 산지니에서 함께할 수 있으니, 멀리 계신 분들도 참여 가능해요!이번 북토크는 영미시의 깊이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입니다.I Wandered Lonely As a Cloud,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같은 제목만 들어도 설레는 시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삶과 사회의 이야기를 김혜영 시인과 함께 나눌 예정이에요.사회는 「문학/사상」의 구모룡 편집인이 맡아주십니다. 깊이 있는 대화가 기대되시죠?영미시 속으로 푹 빠질 준비, 다들 되셨.. 2025.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