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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출판사102

How to Love : 우리는 이렇게 <사랑>할게요! (폴리아모리) 원본 사진 출처 바로가기 How to Love 을 하는 방법이라는 게 정말 따로 있을까요? 내가 하고 있는 게 '진짜'사랑이 맞는지, 사랑을 '잘'하고는 있는 건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왜 한 명하고만 사랑해야 할까? 여러 명을 동시에 좋아할 수는 없나? 결혼을 꼭 둘이서 해야 해?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없을까? 한 번쯤은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을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생각이 더 깊어지기도 전에 무언가 잘못한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그만두었을 지도 모릅니다. 지금부터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여전히 답을 찾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폴리아모리'는 폴리아모리는 ‘여러’, ‘다자’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폴리(poly)'와 라틴어 ‘아무르(Amor)’의 합.. 2019. 3. 26.
2018 하반기 문학나눔에 선정된 산지니 도서가 드디어 보급됩니다! 2018 하반기 문학나눔에 산지니 도서 6권이 선정되었는데요. 오늘부터 선정도서들이 전국의 각 보급처에 보급된다고 합니다. 문학나눔 스티커가 붙은 도서들을 부산의 각 보급처에서 찾아 읽어 보아요!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 지역 주요 보급처 남구도서관(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267번길 61) 출처 바로가기 기장도서관(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동로126번길 13-5) 출처 바로가기 서동도서관(부산광역시 금정구 서1동 150-73) 출처 바로가기 부전도서관(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79) 출처 바로가기 시립중앙도서관(부산광역시 중구 망양로193번길 146) 출처 바로가기 2018 하반기 문학나눔 선정 산지니 도서목록 (구모룡 지음 | 산지니 | 208쪽 | 13,000원) 시인의 공책 - 구모룡 지음.. 2019. 3. 22.
[국제신문]-[문화] 조봉권의 문화현장 <49> 마르셀로 무스토 교수 인터뷰 조봉권의 문화현장 마르셀로 무스토 교수 인터뷰 마르크스 재조명 세계적 열풍 … 우리는 ‘진짜 마르크스’를 모르고 있다 - 캐나다 요크대 사회학과 교수 - 마르크스 초고·서신 등 모두 담는 - 114권 전집 발간 프로젝트 참여 - 생애 최후 3년 분석 저서도 발간 - “말년에 연구 중단 소문은 오해 - 지적영역 확대하며 치열한 검증 - 식민주의에 관한 자기주장 철회 - 경제적 예정·결정론도 비판 - 불평등 심화·저성장 등 현 위기 - 그를 보면 해결책 찾을 수 있어” 한국에서 지금 마르크스(1818~1883)를 이야기한다는 건 여전히 쉽지 않다. 누가 못 하게 말려서 그런 게 아니다. ‘별로 인기 없는 일’로 여겨져 그렇다. 체 게바라, 호찌민 같은 혁명가는 재조명되고 인기도 얻는 한국에서 그들의 ‘원조’.. 2019. 3. 20.
[부산일보]-[대학소식] 동아대 맑스엥겔스연구소, 산지니출판사와 함께 '마르셀로 무스토' 초청강연 개최 外 맑스엥겔스 전집 연구 권위자 … 지난해 '마르크스의 마지막 투쟁' 발간 마르셀로 무스토(왼쪽에서 다섯 번째) 교수와 강신준(왼쪽에서 여섯 번째) 동아대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맑스엥겔스연구소(소장 강신준 경제학과 교수)는 산지니출판사와 공동으로 '맑스엥겔스 전집 연구 권위자' 마르셀로 무스토(Marcello Musto) 초청 강연회를 최근 부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에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의 신세대 맑스주의 연구자로 알려진 마르셀로 무스토 캐나다 요크대학교 교수는 지난해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산지니에서 번역 출간한 『마르크스의 마지막 투쟁:1881-1883년의 지적 여정』 저자다. 특히 그의 저서 『맑스의 Grundrisse-정치경제학비판의 기초, 이.. 2019. 3. 20.
스포츠로 보는 러시아 현대사의 굴곡 :『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책 소개) 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 ▶ 스포츠라는 거울을 통해 격동의 러시아 현대사를 들여다보다 혁명 이후 러시아 사회의 변화를 이미지, 일상의 경험과 관련지어 연구해온 박원용 교수가 『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를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포츠’라는 소재를 활용해 1920년대 이후 소련 사회의 변화 과정을 설명하고, 동시에 올림픽 무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소련과 미국의 ‘열전’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혁명 이후 러시아 현대사를 ‘스포츠’라는 요소를 통해 접근한다는 것이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질서의 한 축을 담당했다. 스탈린 체제는 그 소련의 기본 골격을 형성했던 시기이다. 그러나 기존의 정치와 사회구조적 접근은 러시아 현대사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 2019. 3. 17.
[국제신문]-[문화] [새 책] 랑(김문주 지음) 外 문학·교양 ▶색연필(장가브리엘 코스 지음·최정수 옮김)=프랑스의 색채 전문가이자 소설가인 저자가 색의 고마움을 잊고 사는 현대인들을 향해 ‘색을 볼 수 없다면?’이란 짧고 인상적인 질문을 던진다. ▶큰 가슴의 발레리라(베로니크 셀 지음·김정란 옮김)=여성 몸과 관련한 페미니즘 소설이지만 가슴이 주인공이 되는 흥미로운 시점과 댄서 출신 저자의 춤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접할 수 있다. ▶랑(김문주 지음)=1500년 전 신라의 여성 준정과 남모 공주는 화랑의 기원인 ‘랑’의 우두머리가 된다. 두 여인은 월궁을 공격하는 세력으로부터 법흥왕을 지키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별이 총총(사쿠라기 시노 연작소설집·양윤옥 옮김)=그동안 홋카이도의 차가운 풍경과 그 속에서 팍팍하게 사는 인물의 삶을 그린 저자. 이번에는 .. 2019.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