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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출판사104

[한국경제]-[책꽂이]『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책꽂이] 인문·교양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세상살이의 희로애락을 따뜻한 인간애로 풀어낸 시인 이병철의 산문집이다. (이병철 지음, 산지니, 214쪽, 1만4000원) [한경닷컴] 기사원문바로가기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 이병철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2. 8.
[행사알림] 93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 김문주 작가 <랑> 최근 여성 캐릭터가 두드러지는 책이 출판계 전면에 떠오르고 있는데요. 현대소설에 의 '김지영'이 있다면, 역사소설에는 어떤 여성이 있을까요? 잊혀지고 비틀어진 역사 속 인물, 신라 화랑의 기원이 된 원화를 재조명한 역사소설 의 김문주 작가님과 저자와의 만남을 가지려 합니다. 재미있는 역사 소설의 진수를 맛보고 싶으신 여러분을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가 숨어있는 트렌디 역사소설 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일시: 2019년 2월 21일 목요일 늦은 6시 장소: 산지니x공간 *현장에서 도서 구매 가능합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랑 - 김문주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2. 7.
[연합뉴스]-[신간]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 젊은 시인 이병철 산문집. 시인은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며 느낀 사유를 독자에게 맑고 경쾌하게 전달한다. 세상은 멈추고, 때로 후퇴하고, 또 때로는 침몰하지만 우리는 움직이고, 나아가고, 가라앉지 않는다. 시인은 이 책에서 세상살이 희로애락을 따뜻한 인간애와 유머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1년 내내 고생해 거두어 반쯤 말린 포도가 한 아름씩 물에 휩쓸려 내려가는 광경을 보았다. 통곡 소리가 더 커졌다. (…) '아버지.' 내가 소리쳤다. '포도가 없어졌어요!' '시끄럽다!' 아버지가 대답했다.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나는 그 순간을 절대로 잊지 못한다. 나는 그 순간이 내가 인간으로서의 위기를 맞을 때마다 위대한 교훈 노릇을 했다고 믿는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영혼의 .. 2019. 1. 30.
한 사람을 들여다본 시간『방마다 문이 열리고』 최시은 작가 인터뷰 지난 목요일 따끈따끈한 첫 소설집을 내신 최시은 작가님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작가님이 자주 가시는 남포동의 카페로 갔으나, 문을 닫은 바람에 다시 찾은 아늑하고 예쁜 카페로 향했어요. 우연히 간 곳이었지만 너무 포근한 곳이었어요, 마치 그날의 분위기만큼요. 지금 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인턴 김민주 이하 김: 첫 소설집을 내시고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최시은 작가님 이하 최 : 사람들 반응 보는 게 재밌더라고요. 주변 사람들이 다들 보면 쓴소리는 잘 안 하고 좋은 소리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긴 해요. 그래도 쓴소리도 있어요. ‘너무 어둡다’, ‘좀 밝은 얘기를 쓰지, 이런 어두운 얘기를 쓰냐’. 그래서 제가 뭐라고 하나면, 사람이 즐겁고 문제가 없으면 소설 거리는 아니다. 소설이라는 건 .. 2019. 1. 29.
[국제신문] 중국 아래서 고군분투하는 홍콩의 현재『홍콩 산책』 홍콩 산책 - 류영하 지음/산지니/1만5000원 1986년 홍콩을 배경으로 한 영화 ‘첨밀밀’은 홍콩 드림을 좇아 대륙에서 온 소군과 이요의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다. 1980년대 초, 중국과 영국의 주권 반환 협상이 진행되며 홍콩 사회에 깊게 파고든 불안, 양국 협상 테이블에 정작 자신의 자리는 없다는 허무와 슬픔, 영국도 중국도 아닌 제3의 정체성을 받아들인 ‘홍콩인’의 특수성이 영화 전반에 깔리고, 무한한 자유와 경제적 풍요에 반비례하는 각박한 홍콩의 연대 의식이 복잡하게 섞인 혼란은 영화 속 배경과 주인공의 이야기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홍콩 산책’은 이 같은 모호함이 지배하는 ‘제3의 공간’으로 홍콩을 정의한다. 그리고 주권 반환 후 충성심을 요구하는 중국의 통치 아래 영국이 남겨놓은 민주주의의.. 2019. 1. 25.
창작무용 공연으로 탄생한 소설『유마도』 안녕하세요, 여러분! 산지니 인턴 선우입니다^^ 산지니에서 출간한 조선통신사와 동행한 화공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유마도』가 몸짓의 매력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랍니다. 『유마도』 출간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으로 등재되어 지금까지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 국립부산국악원에서 5월 3일과 4일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조선통신사 행사 를 위해 부산을 찾는 일본 관계자들과 공연단은 이미 공연을 예약해둔 상태라네요. 가 국가브랜드공연으로 탄생할 그 날을 기대하면서 조선통신사 무용극 에 대한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 국립부산국악원 “부산 담은 공연 선보일 것” “부산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 국립부산국악원이 지난 .. 2019.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