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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X공간38

내 귀에 듣는 책 쏟아지네 내 귀에 듣는 책 쏟아지네 [2020 오디오북 신장세] 콘텐츠 제작·서비스 업체 적극 투자…정부 지원 예산도 대폭 늘려 출판사들도 자체 제작 나서…나레이터 육성 등 수준 높이기가 관건 귀로 ‘읽는’ 책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유럽 등에 견줘 척박했던 국내 오디오북 시장에 서비스 사업자와 출판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정부 지원 예산도 늘면서 날로 쪼그라드는 출판 시장이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변화의 바람종이책 시장이 기울고, 전자책(e-book) 성장세가 주춤주춤한 사이 유독 오디오북 시장만 쑥쑥 커나가는 것은 이미 전세계적 흐름이다. 미국에선 2017년 대비 오디오북 시장이 37.1% 성장했으며 영국 역시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출판강국’인 일본은 오디오북 발간.. 2020. 2. 17.
[행사알림]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 6회 - 박영애 소설가 2020년 첫 번째로 열리는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입니다. 이번 월문비에서는 '박영애 소설가'를 모시고 작가의 소설세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자 합니다. '월문비'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리는데요. 이번 달은 설 연휴 관계로 그 전주인 20일에 진행됩니다. 문학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 박영애 소설가 부산 출생 부산교육대학, 동의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1996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소설집 『네 사람이 누운 침대』, 『우리가 그리는 벽화』 제9회 들소리 문학상과 제13회 부산소설문학상 수상. | 구모룡 평론가 1959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론과 문학비평을 전공하였다. 1982년 신춘문예에 평론(「도덕적 완전주의―김수영의 문학세계」)이 당.. 2020. 1. 8.
당신이 있는 그곳을 사랑하세요_102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 임성원 저자 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11월 달력을 넘기기 직전인 오늘입니다! 102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_임성원 편 포스팅을 11월이 가기 전에 할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가뿐한 마음으로 12월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한 금요일이네요 102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의 저자 임성원 부산일보 논설실장과 함께 했습니다. 이 책의 앞표지에는 '지금 여기,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곳에서 로컬미학을 생각하다'라는 카피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하는 산지니와도 잘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날은 많은 손님들이 오실 예정이라, 평소와 다르게 의자까지 대여를 했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책도 예쁘게 진열하고 산지니x공간을 찾을 독자분들을 기다립니다... 2019. 11. 29.
102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의 임성원 저자 11월, 산지니의 따끈따끈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부산일보 논설위원이신 임성원 기자의 『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입니다. '자치분권'과 '로컬' 그리고 '미학'.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나고 자란 고향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저자가 바라본 로컬의 미학. 그리고 언론인의 눈으로 바라본 자치분권의 문제.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102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11월 8일 금요일, 저녁 7시 해운대 센텀시티 산지니x공간 사회: 구모룡 문학평론가 토론: 황 구 기장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 그리고 특별히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악樂, 가歌, 무舞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기대할게요^^ 2019. 11. 8.
모든 것은 시를 위한 것이었다 :: 4회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신정민 시인 편 뜨거웠던 여름, 한 템포 쉬어갔던 '월문비'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느새 선선해진 바람과 함께 '4회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모신 작가는 신정민 시인입니다. 신정민 시인은 2003년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그동안 다섯 권의 시집을 발간하였습니다. 『꽃들이 딸꾹』(2008), 『뱀이 된 피아노』(2012), 『티벳 만행』(2012), 『나이지리아 모자』(2015), 『저녁은 안녕이란 인사를 하지 않는다』(2019). 그중 『나이지리아 모자』는 산지니에서 출간된 작품입니다^^ 신정민 시인은 『티벳 만행』에 기재된 이력에서 "제주 올레 걷기,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국토순례, 산티아고 순례길,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등정, 티벳과 호도협 트래킹 등 여행을 통한 체험의 기억으로 창작활동을 하.. 2019. 10. 1.
[행사알림]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 4회 - 신정민 시인 편 9월도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이번 여름은 다들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남은 2019년도 끝까지 달려갈 힘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래요. 무더운 여름, 잠깐 쉬어갔던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을 가을바람과 함께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제4회 월문비에는 신정민 시인을 모시고, 시인의 작품세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신정민 시인 1961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2003년 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를 썼다. │구모룡 평론가 1959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론과 문학비평을 전공하였다. 1982년 신춘문예에 평론(「도덕적 완전주의―김수영의 문학세계」)이 당선된 후 문학평론가로 활동해왔다. 무크지 , 비평전문계간지 , 시전문계간지 .. 2019.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