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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X공간38

[행사 알림]90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조미형/박경효 작가)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갑니다. 이미 넘겨버린 11장의 지난 달력을 다시 뒤적여보며 2018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되새김질해 봅니다. 모두들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분주하게 보내고 있겠지요? 그러면서도 다가올 2019년의 계획을 세우며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리고 있을지도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산지니 애독자 여러분들께, 산지니의 2019년 첫 번째 새해 계획을 특별히 공개합니다! :)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90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창작동화 『해오리 바다의 비밀』 편 입니다! (2019년과 90회 저자와의 만남! 뭔가 느낌이 좋습니다!) 『해오리 바다의 비밀』의 글을 쓰신 조미형 작가님과 그림을 그려주신 박경효 작가님 두 분을 모시고,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해오리 .. 2019. 1. 3.
89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_최시은 작가 『방마다 문이 열리고』 지난 금요일, 2018년의 마지막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우리들,킴』의 저자 황은덕 작가와의 만남으로 시작한 2018년 저자와의 만남이 한 해동안 부지런히 달려 어느새 89회가 되었습니다. 소설로 열었던 2018년을 소설로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2018년 저자와의 만남 대미를 장식해주신 저자는 바로, 『방마다 문이 열리고』의 최시은 작가님입니다.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모두가 분주했던 가운데, 많은 분이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여러분들을 위해 그날의 후끈후끈했던 이야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김대성 문학 평론가(이하 김) 첫 책 『방마다 문이 열리고』를 내신 소회가 궁금합니다. -최시은 작가(이하 최) 저는 사실 작가라는 말이 아직 익숙.. 2018. 12. 24.
모다 읽기 마지막 시간 - <폴리아모리>를 읽고 책의 해와 함께하는 산지니출판사의 독서모임 ‘모다 읽기’의 마지막 시간이 지난주 금요일 산지니x공간에서 있었습니다. 주제 도서는 였는데요, 다자간의 사랑을 다룬 이 도서와 함께한 독서모임은 사랑, 규범, 사회운동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다 담을 순 없겠지만 핵심 내용만 뽑아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볼게요~! 이날 약속이라도 한 듯(모다읽기 1,2차 모임 날 모두 비가 왔답니다ㅠㅠ) 오후가 되자 갑자기 엄청난 비와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그래서 참석 인원 다섯 분 중 두 분은 어쩔 수 없는 기상 상황으로 참석을 못 하셨어요. 아쉽지만 저와 참석자 두 분, 세 명이서 오순도순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한 사람당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폴리아모리’라는 것이 무엇인지.. 2018. 11. 12.
산지니X공간에서 김나현 수필가를 모시고 글쓰기 강좌를 엽니다! 산지니×공간이 기획한 첫 강좌로 글쓰기 강좌를 엽니다. 김나현 수필가를 모시고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화, 목요일마다 낮 2시에서 4시까지 총 5강 진행합니다. 수강료는 7만5천원입니다. (간식과 필기구 제공) 수강인원은 선착순 열 명으로 제한합니다.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에 한해 전화로 신청을 받습니다. 051-717-2887 수강신청 바로가기-> https://goo.gl/forms/b2VtFllgk5oK0lC93 2018. 9. 27.
오디 따러 오디로 갈까나: 2018 출판도시 인문학당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조혜원 작가 강연 "오디 따러 오디로 갈까나. 오디는 오디서 먹지?" 산지니의 2018년 두 번째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은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의 저자 조혜원 작가님과 함께합니다! 조혜원 작가님의 맛깔나는 귀촌 이야기와 꾸준히 어필하시는 '당장은 안 웃겨도 자기 전에 생각나는 말장난'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조혜원 지음 | 2018년 5월 11일 출간 | 15,000원 서른을 훌쩍 넘겨 서울 생활을 접고, 아무 연고도 없는 외딴 산골에 첫발을 디딘 용감한 여자가 있다. "잘한 선택일까, 과연 여기서 살아낼 수 있을까."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깊은 산골짜기 언덕 위의 하얀 집에 깃든 지 어느덧 5년. 작은 텃밭과 골골이 이어진 산골짜기를 벗 삼아 놀면서 .. 2018. 9. 20.
[후기] 84회 저자와의 만남 : <생각하는 사람들> 정영선 소설가 지난 8월 29일(수), 제84회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장편소설 의 정영선 선생님이었는데요. 탈북자라는 이름으로 한국사회에 편입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이지요. 선생님께서는 2013년부터 2년간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내 청소년 학교에서 근무하셨는데요. 그곳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며 느꼈던 시간들을 토대로 한 권의 소설을 집필하셨어요.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김대성 문학평론가님의 진행으로 구모룡 문학평론가님과 정영선 선생님의 대담으로 이뤄졌는데요. 많이 이야기들을 담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었지만, 밀도 높은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자와의 만남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모두 옮기면 좋겠지만, 그중 몇 가지 이야기들만 정리에 아래에 실었습니다, 혹, 시간이 되지 않아 오지 .. 2018.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