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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89

여성신문에 소개된 『일기 여행』-여성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신비한 여정 일기 여행 일기에 여성의 삶이 담겨 있다. ‘여성 일기 연구회’를 운영하는 저자는 일기를 통해 여성들이 사회에서 겪는 억압, 결혼·양육에 등 여성의 문제를 읽는다. 버지니아 울프, 시몬 드 보부아르 같은 여성 작가들의 자선전과 일기를 통해 창작 과정도 전한다. 말린 쉬위/김창호 옮김/산지니/20000원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김진수, 김서현 기자 일기 여행 - 말린 쉬위 지음, 김창호 옮김/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7. 1.
10명 죽인 살인마는 거리를 활보했다… 피해자가 흑인여성이었기에 “10명 죽인 살인마는 거리를 활보했다… 피해자가 흑인여성이었기에” 연쇄 살인마 기사로 범죄 검거 이끌어낸 작가 크리스틴 펠리섹 미국의 유명 주간지 피플의 범죄전문기자인 크리스틴 펠리섹이 21일 서울 코엑스 인근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서울국제도서전 참석차 방한했다. 홍윤기 인턴기자 법과 정의는 반드시 공평하지 않다. 우리 사회에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통용되듯, 돈 있고 권력 있는 사람들에게 사법부는 유독 관대했다. 재판뿐만이 아니다. 범죄 발생 직후 수사 단계에서부터 공정함은 작동하지 않는다. 똑같은 범죄를 당했다 해도 피해자가 누구냐에 따라 경중이 갈린다. 피해자가 돈 많고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사람이라면 사건은 떠들썩하게 다뤄진다. 반면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일 경우엔 조용히.. 2019. 6. 24.
[6월 21일 출판 새 책] 그림 슬리퍼-사우스 센트럴의 사라진 여인들 그림 슬리퍼-사우스 센트럴의 사라진 여인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우범지역인 사우스 센트럴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한다. 10여명의 흑인 여성들이 무참하게 살해당한 뒤 도로에 버려졌으나, 경찰과 정부, 언론은 빈민가에 거주했던 흑인 여성 희생자들을 외면했다. 크리스틴 펠리섹 지음, 이나경 옮김/산지니·1만8000원. 한겨레 문화 책과 생각 기사 원문 바로가기 [ 한국 경제] - [생활 문화] 책꽂이 그림 슬리퍼 [서울 신문] - [책 출판] 책꽂이 그림 슬리퍼 그림 슬리퍼 - 크리스틴 펠리섹 지음, 이나경 옮김/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6. 21.
[새 책] 일상의 스펙트럼 에세이 시리즈 ▦내가 생각한 일터, 싱가포르에서 임효진 지음. 한국에서의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싱가포르 취업을 감행한 여성의 에세이. 6년간의 싱가포르에서의 일과 삶이 담겼다. 싱가포르 취준생의 일상, 외국 회사의 조직 문화, 취미 생활, 연애와 국제결혼 등 저자의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산지니ㆍ183쪽ㆍ1만원 ▦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식탁 전혜연 지음. 채식 위주의 생활법 ‘마크로비오틱(Microbiotic)’을 실천하는 저자가 쓴 에세이. 제철 재료를 조리한 음식을 먹으며 건강을 되찾는다. 채식이 가져다 준 일상의 변화를 유쾌한 필치로 그렸다. 산지니ㆍ168쪽ㆍ1만원 한국일보 기사 원문 바로가기 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식탁 - 전혜연 지음/산지니 내가 선택한 일터, 싱가포르에서 - 임효진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 2019. 6. 21.
정우성, 손미나, 장강명…서울국제도서전에서 먼저 만나는 신간 10 ​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에는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코엑스홀에서 ‘출현(Arrival)’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도서전은 단순히 많은 사람과 책이 모이는 것에서 나아가 동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독자에서 저자로, 새로운 작가의 탄생’, ‘새로운 매체의 등장과 독서 행태의 변화’ 같은 출판계 현안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장인 동시에 ‘난민과 다문화 가족’, ‘언론과 출판의 자유’ 같은 사회적 이슈도 책을 통해 접할 수 있다. ​ 무엇보다 ‘여름 첫 책’ 코너에서 처음 공개되는 10권의 신간은 도서전이 열리는 5일 간 현장에서 독점 공개한 뒤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이 기간 동안 일반 서점에서는 예약판매 진행) 우리에게 다가올 ‘여름 첫 책’들의 면.. 2019. 6. 19.
어두운 공동체의 느긋한 연쇄살인마『그림 슬리퍼』(책소개) 사우스 센트럴의 사라진 여인들 ▶ “그는 모두 같은 사냥감을 노리고 있었다. 코카인에 중독된 가난한 흑인 여성이 바로 그 사냥감이었다.” 어두운 공동체의 느긋한 연쇄살인마, ‘그림 슬리퍼(The Grim Sleeper)’를 파헤친 한 기자의 기록 198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우스 센트럴의 후미진 뒷골목에서 부패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가슴에 세 발의 총알 흔적이 있는 흑인 여성 데브라 잭슨. 살인자가 저지른 이 첫 번째 살인은 이후에 있을 열 건이 넘는 연쇄살인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하루가 멀다 하고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로스앤젤레스의 대표 우범지역 사우스 센트럴 경찰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잊혀갔다. 2006년, 의 선임기자 크리스틴 펠리섹(Christine Pelisek).. 2019.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