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서사5 2024 서울국제도서전 2일차 북토크 후기 :: <기연> 박도하 저자, <소녀 취향 성장기> 이주라 저자, <다정한 연결> 안미선 저자와의 만남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어느덧 둘째 날로 접어들었습니다! ✨ 첫날에 이어 독자분들을 만날 생각에 벅찼던 산지니 편집자들입니다.둘째 날에도 특별 북토크는 계속되었는데요. 그 소식을 지금 만나러 가 보실까요? 첫 번째 북토크로 박도하 작가와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북토크 중 작가가 직접 소설의 일부를 낭송하는 시간도 진행되어 뜻깊었고, 이미 알고 있던 책이었지만 다시 한번 색다르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북토크를 통해 의 집필 과정과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기연이라는 인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기연은 초점화자가 여럿인 소설입니다. 여섯 개의 소설이 모여서 한 권의 장편을 이루었습니다. 기연, 주선, 치수, 예리, 미옥이 그들입니다. 첫 .. 2024. 6. 28. 나를 성장시킨 대중문화 속 여성들의 세계를 파헤치다_『소녀 취향 성장기』 경남도민일보 언론소개 독자 여러분께는 인생소설, 인생영화, 인생드라마로 꼽을 만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저는 우연히 발견한 대중문화 작품이 어느새 저의 생각과 가치관을 바꾸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저는 대중문화 속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요, 22편의 대중문화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와 그 세계를 분석한 이주라 교수의 『소녀 취향 성장기』가 경남도민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책읽는시간] 여성 서사가 나를 성장시켰다〈소녀 취향 성장기〉 '소녀 취향' 여성 서사로 자기 정체성 형성해 온 과정들 시대적으로 변화해 온 〈빨간 머리 앤〉 여성의 정체성 고민은 약자, 소수사로 나아간다 "소녀 취향은 나를 문학적으로 성장시켰다. 이제는 이것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는 이주라 문화평론.. 2024. 3. 20. 소녀 취향의 서사가 가진 또 다른 가능성_『소녀 취향 성장기』 교수신문 언론소개 22편의 대중문화 작품을 통해 여성 서사를 깊이 탐색하는 『소녀 취향 성장기』가 에 소개되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사회와 부딪히는 소녀의 이야기, 로맨스 장르 속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들, 주변의 약자와 소수자의 서사를 외면하지 않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보고 싶다면 지금 『소녀 취향 성장기』를 주목해 주세요! 소녀 취향 성장기 이주라 지음 | 산지니 | 232쪽 소녀 서사에서 로맨스를 거쳐 소수자의 이야기로 눈과 귀를 통해 들어와 나를 채운 그 세계에 관하여 주말 아침 TV에서 방영하던 만화영화, 학교에서 선생님 몰래 읽던 소설, 밤 열 시 가족과 함께 보던 드라마. 소녀들의 감수성을 만들고 취향을 형성해주었던 이야기들. 그러나 여성들이 향유하는 대중미디어.. 2024. 3. 18. 당신에게는 자신을 성장시킨 작품이 있나요?_『소녀 취향 성장기』 경남도민일보, 여성신문, 국제신문 언론소개 여성 또는 소녀들이 향유하는 대중미디어 속 서사들은 흔히 ‘사랑 하나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낭만적 판타지’, ‘유치한 취향’으로 간단히 폄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여성들의 취향은 개인을 사회와 단절시키는 핑크빛의 허황된 서사일 뿐일까요?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는 이주라 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이런 시선에 맞서 국내외 다양한 매체의 소설, 드라마, 영화를 여성의 시선으로 살핍니다. 22편의 대중문화 작품을 통해 소녀 취향, 여성 취향의 서사가 가진 또 다른 가능성을 포착한 대중문화 비평서 『소녀 취향 성장기』가 와 , 에 소개되었습니다. ◇소녀 취향 성장기 =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는 이주라 원광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주말 아침 TV에서 방영하던 만화영화, 학교에서 선생님 몰래 읽던 소설,.. 2024. 3. 6. 소녀 서사에서 로맨스를 거쳐 소수자의 이야기로_『소녀 취향 성장기』:: 책소개 소녀 취향 성장기 나를 성장시킨 여자들의 이야기 책소개 📺 소녀 서사에서 로맨스를 거쳐 소수자의 이야기로 눈과 귀를 통해 들어와 나를 채운 그 세계에 관하여 주말 아침 TV에서 방영하던 만화영화, 학교에서 선생님 몰래 읽던 소설, 밤 열 시 가족과 함께 보던 드라마. 소녀들의 감수성을 만들고 취향을 형성해주었던 이야기들. 그러나 여성들이 향유하는 대중미디어 속 서사들은 ‘사랑 하나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낭만적 판타지’ 또는 ‘유치한 취향’으로 간단히 폄하되기도 한다. 정말 소녀들의 취향은 개인을 사회와 단절시키는 핑크빛의 허황된 서사일 뿐일까.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는 이주라 원광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는 이런 시선에 맞서 “소녀 취향은 나를 문학적으로 성장시켰다”고 말한다. 그리고 국내외 다양한 매체의 소.. 2024.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