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와! 크네요.

 

큰글씨책을 처음 본 신입 직원들의 반응입니다.

 

저희가 2009년 <논어, 그 일상의 정치>를 시작으로 고전학자이자 국문학박사이신 정천구 선생님과 함께 고전 번역 시리즈를 내고 있고요, 이 고전들을  큰글씨책으로도 출간하고 있습니다. 

 

 

정천구 선생님의 고전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현재 국제신문에 대학(大學)에 관한 글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연재 이후 단행본과 큰글씨책 출간도 기대해주세요.

정천구의 대학에서 정치를 배우다 <1> 大學과 四書

 

 

큰글씨책을 만들게 된 계기는 출판사 직원들의 고령화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산지니에서 10년 넘게 책을 만들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큰글씨책의 필요, 가치를 깨닫게 된 거지요. 다행히 최근 젊은 신입 직원들이 들어와 평균연령이 많이 낮아지긴 했네요.

 

 

큰글씨책과 일반책

 

 

<논어> <중용> <맹자>에 이어 고전 시리즈 중 네 번째 책 <한비자> 큰글씨책이 이번에 나왔습니다. 큰글씨책은 말 그대로 본문 글자를 키운 책이다 보니 분량이 많이 늘어나는데, 들고 보기 편하게 판형을 키우지 않고 얇은 책으로 나누어 만들었습니다.

 

 

큰글씨책과 일반책 본문

 

 

 

<한비자>는 한 개인, 기업, 국가가 어지러워졌을 때, 다시 바로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에 긴요한 방침과 방책들을 일목요연하게 서술해놓은 책으로 요즘 같은 난세에 필독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사회는 더없이 복잡해지고 어지러워졌으며 인간관계의 모순과 경쟁은 더욱 심화됐다. 이러한 시대에 ‘한비자’ 읽기를 권한다. 엄정한 기본과 원칙을 기반으로 부국강병을 논하는 법가사상을 집대성한 『한비자』를 통해 인간사의 실상과 이치를 깨닫고, 『한비자, 제국을 말하다』를 통해 오늘을 진단하여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초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부디 많은 독자들이 이 두 권의 책을 통해 난세의 시대를 유유자적 돌파할 수 있는 밑천을 마련하길 바란다. -정선재 편집자, <출판저널> 2016년 5월호

 

 

산지니에서 출간된 큰글씨책들

 

 

고전 시리즈 외에도 인문서 <차의 책>, 삶을 성찰하는 노년 문학 <테하차피의 달>, 2015년 원북원부산도서로 선정되었던 최영철 시집 <금정산을 보냈다> 등이 큰글씨책으로 나와 있고요, 앞으로 더 목록을 늘려가려고 합니다.

 

이번에 명절 선물용 큰글씨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날 선물하기 좋은 책] 산지니가 준비한 선물

 

 

 

큰글씨책의 출발은 시력이 약해지는 어르신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 스마트폰 때문에 아이부터 어른, 노인까지 온 국민의 눈이 혹사당하는 시대라 점점 주문량이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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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지니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