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단상

이런저런 2020. 6. 10. 10:32

6, 이제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사담을 주고 받던 중에

름은 종일 밝은 기운이 넘쳐서 좋다,

해맑은 에너지 가득한 누군가가 말했어요.

 

참 신기하게도

이제 막 무더운 계절이 여름 시작이구나, 했던 마음이

그 한마디에, 돌아섰습니다.

그래, 지난겨울엔 다가올 여름을 기다렸지...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다녀야 해서 더 갑갑한데

이제 곧 장마까지 시작된다고 하니

습도가 올라가고, 불쾌지수까지 치솟겠지만

 

그래도 주위를 둘러보면

추운 계절에 보지 못했던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수국이 수북하게 피어나는 계절에

각자 기다리는 다양한 색깔의 단비같이 기쁜 소식도

수북하게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Peac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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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개 2020.06.11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엔 여름이 그립고, 여름엔 겨울이 그립죠 ㅎㅎㅎ 사람의 마음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