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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구독할 뉴스레터를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뉴스레터 추천!

by 2raon 2024. 5. 28.

안녕하세요, 라온 편집자입니다. 

편집자는 다양한 이슈를 파악하고 또 내 관심사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럴 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뉴스레터입니다. 각양각색의 뉴스레터가 참 많이 나와 있는데요. 선택지가 많을 수록 선택하기는 어려워지는 법입니다.

저 또한 처음 뉴스레터를 구독할 때 대체 무얼 구독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습니다. 저와 같은 막막함을 느끼신 분들께 제가 읽는 뉴스레터 일부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1. 너겟(경제 뉴스레터)

구독 링크: https://bit.ly/4b5DWfI

경제. 이름만 들어도 골치가 아픕니다. 그래도 직장인이 된 이상 멀리해서는 안 되는 분야지요. 

경제 입문을 위해서는 좋은 책들을 읽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접하기에는 뉴스레터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너겟>은 매주 월 수 금 오전 6시에 발행되는 경제 뉴스레터로,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경제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큐레이션했습니다.

어려운 단어는 단어모음집이란 주석을 통해 설명해주고, '한입 뉴스' 코너에서는 주요 소식을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게 정리하여 전달합니다. 특히 한 사안에 대하여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서술해 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2. 까탈로그(취향 뉴스레터)

구독 링크: https://the-edit.co.kr/newsletter

<까탈로그>는 제 지갑을 위협하는 뉴스레터로 매주 금요일에 발송됩니다. 어떤 제품이 새로 나왔는지, 어떤 물건을 사면 행복해지는지 에디터들이 까탈스럽게 골라 메일로 발송해주는데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디에디트에 업로드 되는 칼럼이나 리뷰, 여러 소식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스타 #영상 #푸드 #테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화젯거리를 알려주고 있어 까탈로그를 읽으면 꽤나 트랜디한 사람이 되는 기분입니다. 후후후.

여러 분야의 최신 소식을 놓치기 싫으시다면? 까탈로그를 구독하세요.

 

 

 

3. 방구석 문화생활(콘텐츠 뉴스레터)

구독 링크: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99699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발행되는 <방구석 문화생활>은 시즌제 뉴스레터입니다. 매 시즌 하나의 주제로 영화, 드라마, 책, ㅇ연극과 뮤지컬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시즌 10 Life: On Air에서는 '인생'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합니다.뿐만 아니라 국내외 예술계 소식도 접할 수 있는데요.

토요일 아침 뉴스레터를 읽으면 오늘 오후에 즐길 콘텐츠를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콘텐츠가 자신의 인생 콘텐츠가 될지도 모르죠!

 

 

 

4. 슬로우레터(종합 뉴스)

구독 링크: https://slownews.kr/slowletter_subscription

<슬로우레터>는 진짜 중요한 뉴스가 무엇인지 짚어주는 컨텍스트 레터로, 종합 뉴스를 정리하여 전달해줍니다. 각 쟁점, 현안에 대한 여러 신문의 기사를 요약 전달하여 여러 관점을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비정기 발행되는 <슬로우 리포트>는 이슈가 된 어느 한 사안을 깊게 분석하여 파고듭니다. 최근 제가 본 슬로우리포트의 주제는 국민연금이었네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코너는 '밑줄 쳐 가며 읽은 칼럼'인데요. 흥미로워 보이는 칼럼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 전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리시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뉴스레터입니다.

 

 

 

5. 산지니 소식

 

구독 링크: https://sanzinibook.stibee.com/subscribe/

엣헴, 뉴스레터 추천 글에 <산지니 소식>이 빠질 수 없죠. 산지니 독자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실 <산지니 소식>은 산지니 편집자들이 구독자분들께 직접 쓰는 편지로 매달 2회 발행됩니다.

약 2년 전 독자분들께 더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개편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산지니 출판사의 신간을 소개하거나, 출판사의 일상, 여러 독서 행사에 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매달 다가오는 원고 마감일은 조금 두렵지만 독자분들의 피드백을 볼 때면 설레이고 기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편집자의 쪽지' 코너에서는 각 편집자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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