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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월동 여자들> 온라인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온라인 북토크가 열립니다.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의 공동설립자 정경숙 활동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은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 옆에 있었지만 외면해 왔던, 성착취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여성들의 이야기. 그들 옆을 끝까지 지킨 활동가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열정. 이 모든 이야기를 온라인 북토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출간된 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게 해주세요~~~!! 2020. 9. 10.
부산 완월동 '홍등' 끄기 활동가들 투쟁기 책 출간_'연합뉴스' 책 소개 부산 완월동 '홍등' 끄기 활동가들 투쟁기 책 출간 부산 최대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 폐쇄를 이끌었던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은 그동안 성매매 여성들과 연대해 온 역사를 담은 '완월동 여자들'을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완월동 여자들'은 부산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의 폐쇄 결정을 끌어내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투쟁기다.책은 정경숙 저자가 여성학을 공부하고 '살림'을 세우기까지의 과정, 성매매 집결지에 들어가 성매매 여성인 이른바 '언니'들과 처음 만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이어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성매매 집결지가 폐쇄 절차를 밟기까지 걸린 18년 동안의 이야기를 전한다.성 구매자, 성매매 여성으로 위장한 채 업소에 들어가 업주의 성매매 강요·갈취 증거를 수집한 이야기, 성매매 여성인 '언니'들을 .. 2020. 9. 10.
우리사회 성매매를 말하다_'연합뉴스'에 <완월동 여자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연합뉴스'에 이 소개되었습니다. 최근 봄알람 출판사에서 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요. 두 책이 함께 소개되었네요. 두 책의 저자 모두 성매매 집결지에서 일해온 활동가입니다. 우리 사회에 여전히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성매매 산업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는 두 권의 책을 함께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 완월동 여자들 = 정경숙 지음. 부산의 대규모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에서 동료들과 함께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을 설립해 운영해온 저자가 그곳 성매매 여성들의 인생과 이들을 돕기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린 활동가들의 노력을 이야기한다.저자를 포함한 활동가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외면했던 그곳으로 들어가 '언니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주고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업주들의 눈치를 보며 굳게 닫.. 2020. 9. 10.
바다가 보이는 골목길, 청사포 포구에서 사부작사부작 걷기 시작합니다.옛 동해남부선 철길도 건너고골목 따라 늘어선 조개구이집, 중국집, 동네카페를 지나길 끝까지 올라가면 짠~바다가 보입니다. 2020년 9월 9일 2020. 9. 9.
[2020가을독서문화축제·낙동도서대전] 산지니의 북페어<국경 없는 부산의 책> 에서 부산지역 독립서점과 출판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북페어가 진행됩니다. 온라인 북페어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주 금요일 사전 촬영이 있었는데요, 제가 산지니와 북 페어 주제를 설명하는 인터뷰에 도전했습니다. NG를 많이 내서 촬영 감독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냥 하면 되잖아'라고 생각했는데, 쉬운 일이 아니었네요. 이 자리를 빌려 촬영감독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영상이 잘 나왔다면 촬영감독님의 편집 능력 덕분입니다! ♣ 산지니의 북 페어 주제는 입니다.2015년 이후로 산지니는 문화콘텐츠로 해외와 교류하고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도서전에 참가했습니다.그 결과 산지니의 책이 대만, 홍콩, 몽골, 일본, 베트남,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독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이.. 2020. 9. 8.
<경남도민일보>, 『현대인의 자유와 소외』소개 ◇현대인의 자유와 소외 = 이 책은 급속한 발전을 이루던 근대 시기 자본의 도구로 전락한 인간, 그리고 그 때문에 발생한 인간 소외 문제를 다룬다. 저자 황갑진 경상대 교수는 현대 사회의 비인간화를 극복하려면 개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다문화사회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산지니 펴냄. 300쪽. 2만 원. [원문보기] 현대인의 자유와 소외 - 황갑진 지음/산지니 202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