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언론스크랩1407 [어린이책동산] 지리산과 호흡하며 우정쌓는 친구 국제신문 # 지리산과 호흡하며 우정쌓는 친구 나는 강, 강은 나/이성아 글·오치근 그림/산지니/1만2000원 지리산 용유담에 흐르는 아름다운 사계절을 배경으로 솔이와 은강의 우정을 그린다. 한 계절씩 쌓아가는 우정을 따라 지리산 자락의 동식물을 만나고, 자연과 호흡하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지리산 자락에 살며 동화와 소설을 쓰는 이성아 작가가 쓰고 오치근 작가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더했다. 기사원문 보러가기 나는 강, 강은 나 - 이성아 지음, 오치근 그림/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18. 9. 3. [인저리타임] 모깃불문화제와 지리산포럼...'지리산 운동'에 대한 작은 생각 지난 8월 25일 저녁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길 5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옛 금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용유담을 생각하는 모깃불문화제'의 문화공연. 사진=조송현 인저리타임 제4회 ‘용유담을 생각하는 모깃불문화제’의 공연이 8월 25일 저녁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길 5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옛 금계초등학교 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모깃불문화제는 지리산댐 계획으로 국가명승 지정이 보류된 용유담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문화유산을 지키려는 지역주민과 지리산 관련 시민단체가 2015년 창설한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는 용유담을 생각하며 걷기, 지리산포럼,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리산포럼은 ‘지리산 운동에 대한 짧은 생각’을 주제로 지리산사람들, (사)한생명, 지리산생명연대, 지리산이음.. 2018. 8. 28. 현실로 끌어낸 국가 폭력의 민간인 학살_『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 세계 일보 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 노용석 지음/산지니/2만5000원 6·25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연구와 유해발굴 사업을 주도해온 노용석 부경대 교수가 유해발굴 과정과 그 정치적·사회적 의미에 대해 고찰한 책이다. 특히 6·25전쟁 전후에 벌어진 국가적 폭력사태를 규명하고 비극적인 민간인 학살의 시말을 정리한다. 사례와 자료를 바탕으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6·25전쟁 동안 많은 민간인이 희생됐다. 1955년의 정부 통계에 따르면 전쟁 동안 민간인 피해자는 99만명. 이 가운데 12만9000명이 학살됐다. 민간인 학살이 어떻게 자행되었는지, 국가적 폭력이 어떻게 개입되었는지 규명한다. 이를테면 광주5·18민주화운동 피해자 유해발굴도 5·18의 정치적인 의미.. 2018. 8. 27. 민간인 유해발굴은 억압된 사회적 기억의 회복_『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반도에 훈풍이 불면서 남북·북미 간에 한국전쟁 당시 목숨을 잃은 군인 유해 송환과 발굴이 활성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하지만 한국전쟁 기간에는 군인뿐만 아니라 많은 민간인도 희생됐다. 정부가 1955년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전쟁 민간인 피해자는 99만 명. 이 가운데 약 12만9천 명이 학살됐다. 영남대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진실화해위원회 유해발굴을 주도한 노용석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교수는 "통계 근거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학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다. 신간 '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는 노 교수가 한국현대사의 그늘이라고 할 만한 민간인 유해발굴을 주제로 발표한 논문을 뼈대로 완성한 책이.. 2018. 8. 27. [금주의 책]_『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 한국일보 [금주의책] 국가에 의한 민간인 학살… 그 유해 발굴의 진정한 의미는 노용석 ‘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 베트남전 학살 문제를 다룬 권헌익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학살, 그 이후’(아카이브)와 같은 계열의 책이다. 민간인 학살 연구자인 저자는 2006년 출범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한국전쟁 전후 학살된 이들의 유해발굴사업을 총괄했다. 이 책은 그 경험의 결산이다. 땅 속의 뼈를 다시 끄집어낸다는 건 유족들을 위한 것이지만, 단지 그 뿐만은 아니다. 유해발굴은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이자, 학살로 지우고자 했던 사회적 기억의 복권이기도 하다. 포인트는 기억의 복권이 쉽지 않다는 점. 저자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족들조차 ‘양민’과 ‘빨갱이’를 애써 구분하려는 태도에 주목한다. 순수한 피.. 2018. 8. 24. [잠깐 읽기]_『근현대 중국 이상사회론』 부산 일보 중국 근현대 정치사상의 흐름을 알기 쉽게 소개한 입문서. 캉유웨이의 대동사상을 시작으로 '중국식 사회주의'에 이르기까지 근현대 시기 중국에서 대두된 이상사회론의 정치철학적 내용과 의미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는 이상사회론의 긍정성을 도출하는 동시에 디스토피아로 전환될 수 있는 모순도 놓치지 않는다. 이연도 지음/산지니/319쪽/2만 3000원. / 박태현 기자 기사원문 보러가기 근현대 중국 이상사회론 이연도 지음 | 319쪽 | 23,000원 | 2018. 6. 30 중국 정치사상의 흐름을 알기 쉽게 소개한 입문서로 중국 사회 및 학계의 움직임을 조망할 수 있는 사상적 시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저자는 캉여우웨이의 대동사상을 시작으로 근현대 시기 중국에서 대두된 이상사회론의 정치.. 2018. 8. 24. 이전 1 ···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