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언론스크랩1405 지리산둘레길 21구간을 직접 걸으며 써내려간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이번 주에 출간된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첫 신간 소식을 전합니다. 에 실린 이 신간 기사를 시작으로, 책에 관한 다양한 소식들이 타래처럼 이어질 것 같은 예감입니다! 며칠 흐린 날이지만, 산행하기 좋은 계절인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절에 맞춰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에 관한 소식들이 곳곳에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성스레 만들어진 이 책이 다양한 독자분들께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 지리산둘레길 그림편지 = '지리산둘레길' 조성 10주년을 맞아 이호신 화백과 이상윤 사단법인 숲길 이사가 펴낸 지리산 그림 이야기. 지리산둘레길은 2008년 '생명평화'와 '동서화합'이라는 나눔과 화해의 정신을 기반으로 지리산 주변 3개도, 5개 시군, 120여개 마을을 연결해 조성된 순례길이다. 이상.. 2018. 3. 9. 부산여성운동의 대모가 말하는 현장의 목소리,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 관련 기사 모음 산지니의 신간,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와 관련된 기사들을 모았습니다. '부산여성운동의 대모'로 불리는 저자 박영미가 본인의 활동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 주의 새책]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外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 '부산여성운동의 대모'로 불리는 저자가 그간의 활동과 글을 정리해 실었다. 여성 노동자, 장애인, 한부모, 미혼모 등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1부)와 미혼모에 대한 적극적인 변호와 사회적 관심 촉구(2부), 이들의 문제와 개선책에 대해 지역 언론에 게재했던 글 모음(3부) 등 3부로 구성돼 있다. 박영미 지음/산지니/226쪽/1만 5000원. 부산일보 백태현 기자 기사 원문 읽기 * 3월 첫째주 책 단신 사람 속에서.. 2018. 3. 8. 학살의 현장, 역사를 되짚는 길에 대한 이야기. 『베트남 전쟁의 유령들』 관련 기사 인천일보에 산지니의 책 『베트남 전쟁의 유령들』이 언급된 기사가 있어 담아 왔습니다. 영화감독 사유진의 평화순례기 4편 중 마지막 편에 베트남 민간인 학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베트남 전쟁의 유령들』이 언급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전쟁의 아픔을 겪었던 나라인 만큼, 역사를 직시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베트남 학살지 평화 순례기] 4. 떠도는 영혼들을 위한 기도 전쟁은 자연스럽지 못한 죽음을 낳는다. 베트남은 특히 장기간의 전쟁 역사를 거쳤다. 항불전쟁(1946~1954), 항미전쟁(1955~1975), 캄보디아 전쟁(1977~1991), 중국과의 전쟁(1979) 등으로 폭력적 죽음을 맞은 많은 전쟁 유령들이 베트남 곳곳을 떠돌고 있다. (…) 권헌익(케임브리지대 트리.. 2018. 2. 22. '우리 모두의 김에게, 경의와 사랑을 전하고 싶다', '입양아' 만드는 사회 향한 문학의 경종 『우리들, 킴』 저자 황은덕 선생님과 관련된 기사가 부산일보에 나왔습니다. '입양아' 만드는 사회 향한 문학의 경종 2000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지 10년 만에 내놓은 소설집 에서 유학생, 이민자, 입양아 등 소수자의 삶과 문화를 그리며 큰 주목을 받았던 황은덕 소설가. 그가 8년 만에 두 번째 소설집 (사진)을 내놓으며 '입양'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표제작을 비롯한 7편의 단편으로 이뤄진 새 소설집은 이경 한국국제대 교수의 표현대로 '입양 서사의 문학적 지평을 크게 확장'하고 있다. 7편 중 4편이 입양을 직접 다루고 있으며, 나머지 3편 역시 이루지 못할 가정과 키우지 못할 아이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결국 입양으로 귀결되고 있다. 책엔 "외제 차와 한국인 입양아가 부와 휴머니즘을.. 2018. 2. 20. 자유와 평등을 외친 중국 근대 사상가의 삶, 『류스페이 사상선집』 근대 중국 사상가 '류스페이 사상선집' 번역·출간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약 100년 전에 중국에서 활동했던 사상가 류스페이(1884∼1919)의 사상선집이 출간됐다. 출판사 산지니는 "중국 근현대 사상가들의 삶과 그들의 사상이 현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보고자 기획했다"며 "2016년에 담사동의 '인학', 량치차오의 '구유심영록', '신중국미래기', 20세기 초 중국 사상계를 흔든 논쟁 '과학과 인생관' 등 4권을 동시 출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에는 격변의 시대에 지식의 힘을 강조한 장지동의 '권학편', 중국오사운동의 총사령관이면서 중국공산당을 창당하고 초대 당총서기를 맡아 20세기 중국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천두슈의 '천두슈 사상선집' 등을 출간한 바 있다"고 전했다. "지금.. 2018. 2. 12. 산지니 l 중국근현대사상총서 -『류스페이 사상선집』신간 소개 기사 산지니 7 번째 책 『류스페이 사상선집』 관련 기사들을 모았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중국에서 활동했던 국학자이자 사상가, 혁명시대의 독서종자(讀書種子)였던 류스페이. 중국 근대 격동기에 세계혁명을 외친 아나키스트였던 동시에 절대 평등을 주장했던 그의 사상은 이미 동아시아의 근대 경전으로 자리잡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그의 글들을 직접 접해보기 어려웠습니다. 산지니에서 출간된 『류스페이 사상선집』 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류스페이의 전위적인 사상과 사유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합뉴스 신간 소개] 류스페이 사상선집 ▲ 류스페이 사상선집 = 류스페이 지음. 도중만 옮김. 산지니. 370쪽. 3만2천원. 무정부주의와 평등사상을 설파한 중국 사상가 류스페이(劉師培·1884∼1919)가 1903년.. 2018. 2. 7. 이전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