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언론스크랩1407 20년간의 과거사 진실규명을 담다 :: 『진실과 기억』 <국제신문> 언론소개 "단언컨대 과거사 청산의 진정한 의미는 단지 과거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차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시대정신인 민주주의와 인권의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데 있다." 은 20여 년 동안 과거사 청산을 위해 노력한, 한 학자의 발걸음을 담은 책입니다. 홍순권 저자는 한국제노사이드연구회 회장,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및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문제와 관련된 시민사회운동에 관여했습니다. 그의 활동을 따라 책에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역사 교과서 수정 명령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부마민주항쟁과 민주화운동’, ‘강제동원 등 일제의 식민지 지배로 인해 발생한 동아시아 과거사’가 담겨 있습니.. 2024. 2. 23. 한국 최초의 근대적 수산 조사서이자 인문 지리지 『한국수산지』 번역본 출간 :: <교수신문>에 소개된 『한국수산지』 『한국수산지』 제1권은 일제에 나라가 완전히 빼앗기기도 전인 1908년 일제에 의해 간행되었습니다. 조선 땅에 대한 제국주의 일본의 지배와 그 야욕이 이미 본격화되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비록 제국주의 일본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진 식민지 침탈의 산물이지만, 근대적 기법인 사진, 지도, 해도, 통계표, 지명 색인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우리바다에 대한 '최초의 근대적 종합보고서'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115년 전 조선 팔도의 바다와 수산물, 어민 어촌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담긴 『한국수산지』가 교수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한국수산지 Ⅰ-1, 2, Ⅱ-1, 2 농상공부 수산국 지음 | 이근우·서경순 옮김 | 산지니 | 383쪽 한국 최초의 근대적 수산 조사서이자 인문 지리지 『한국수산지』 번역본 출간 한.. 2024. 2. 15. 독서교육 사제지간 “책으로 인생이 달라지다”_<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 부산일보 언론 소개 2019년 산지니에서 출간되어 2020 원북원부산 도서로 선정!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의 저자 이국환 교수와 한국출판학회 2023 올해의 책에 선정된 의 김성환 저자가 사제지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두 저자가 독서교육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영상 매체의 시대, 우리는 왜 책을 읽어야 할까요? 독서교육 사제지간 “책으로 인생이 달라지다” 동아대 이국환 교수 ‘오전을…’ 튀르키예·베트남서 번역 출간 독서 커뮤니티 운영 김성환 씨 한국출판학회 올해의 책 선정 부산에서 독서 모임 커뮤니티를 운영해 온 김성환 씨가 쓴 (산지니)이 한국출판학회 2023 올해의 책에 선정됐다. 김 씨는 동아대에서 독서 관련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기도 하다. 김 씨는 자신이 작가로 활동하면서 독서교육의 길을 걷게 .. 2024. 2. 13. 아이 캔 두, 배움에 대한 노력_『아이 캔 두 이모』 국제신문 언론 소개 「아이 캔 두 이모」는 원더우먼 같던 이모가 한글도 배우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가 끝없는 배움의 자세로 성실히 삶에 임하는 이모의 이야기를 편지 방식으로 회상하는 소설입니다. 저는 소설 속 이모를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접하고 있던 안온한 배움에 대해 다시 생각했습니다. 외래어가 넘쳐나는 간판과 영어뿐인 메뉴판을 볼 때 저는 이모를 떠올립니다. 누군가는 저 메뉴판 앞에서 곤란을 겪지 않을까 하고요. 배움을 위한 노력은 멋있지만 이를 당연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처럼 『아이 캔 두 이모』는 우리 곁의 작은 일상을 따스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 따스한 일상 담은 단편소설 4편 - 아이 캔 두 이모/김우남 소설/산지니/1만 6000원 2001년 실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김우남 소설가의 단편집. .. 2024. 2. 5. 이중섭의 작품 속 부산을 찾다_『부산에서 찾아보는 이중섭 흔적』국제신문 언론 소개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이중섭. 그는 1950년 12월 9일 6·25 전쟁을 피해 부산에 도착하였습니다. 1956년 사망 전까지 부산에서 2년여의 시간을 보내며 가장 오래 머물렀으나 부산에서 그의 흔적을 찾기는 힘듭니다. 왜 부산은 그를 잊어버렸을까요. 이 책은 그 의문에서 시작됐습니다. 책과 회고담, 기사를 모아 부산에서의 이중섭을 복원한 『부산에서 찾아보는 이중섭 흔적』이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이중섭이 가족을 일본으로 떠나보낸 곳이자 예술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공간, 부산 부산과 이중섭의 깊은 관계성을 『부산에서 찾아보는 이중섭 흔적』에서 만나보세요. 범일동·문현동…이중섭 그림 속 부산 발자취 부산에서 찾아보는 이중섭 흔적- 정석우 지음 /해피북미디어 /1만9800원 - 피란.. 2024. 1. 26. 부마민주항쟁의 대중적 인식을 위해_『진실과 기억』북토크 부산일보 언론 소개 지난 1월 18일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책과 역사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여러 얘기를 나눴지만 그중 부마민주항쟁을 비롯한 지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자신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의미를 찾아가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지역을 오래도록 지켜온 역사학자의 말이기에 더 울림이 있었습니다. 부산일보에 이 내용을 담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아래에서 기사를 볼 수 있답니다. 북토크를 진행한 편집자의 후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다뤄지지 않은 부분을 위주로 작성할 예정이니 편집자 후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부마민주항쟁, 영화 만들어 볼 때가 되었다” 홍순권 교수 ‘진실과 기억’ 출간 지역사 의미 부여 부족 아쉬움 과거사 청산 신념 갖고 지속을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위원회.. 2024. 1. 24.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