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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론스크랩1412

지역출판인과의 만남_세계 책의 날 기념 행사(대구 용학도서관) 지역출판인과의 만남 김상진〈수성구립용학도서관 관장〉 지난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었다. 용학도서관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출판인과의 만남’이란 토크쇼를 열었다. 지역을 기록하고, 지역의 콘텐츠를 담는 출판인과의 대화에서 지역출판의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의도였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지역출판인은 부산의 산지니 강수걸 대표, 강원 춘천의 문화통신 유현옥 편집주간, 전북 장수의 내일을여는책 김완중 대표, 대구의 달구북 최문성 대표였다. 이들은 여러 가지 여건상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자신의 지역에서 제대로 된 책을 열심히 펴내는 출판인들이다. 또 다른 공통점은 매년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출판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지역.. 2022. 4. 28.
2022 보고타국제도서전이 개최되었습니다!_한국 주빈국 참가 남미로 간 한국 출판…콜롬비아에서 ‘재회’와 ‘공존’을 말하다 ‘주빈국 한국’, 2022 보고타국제도서전 개막 3년 만에 다시 만난 콜롬비아 최대 문화행사 콜롬비아 및 남미에 한국 출판문화 본격 소개 은희경, “평화·인권·환경 해결 위한 ‘공존’” “책은 관성적인 틀에서 벗어나 인간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줍니다. 책은 우리가 반(反)문명의 ‘나이브’(순진)한 폭력성에 빠지는 걸 막아주는 변함없고 파워풀한 친구입니다. (…)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은 안전하고 편안하며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책이 일깨워주는 그런 ‘공존’의 마음으로 이곳에서 책들과 ‘재회’하겠습니다. 모두 함께 술잔을 들고 함께 춤추며 함께 책의 축제를 즐겼으면 합니다.” 19일 저녁(현지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 2022. 4. 22.
국제신문에 <새롭게 읽는 『토지』>가 소개되었습니다. ‘토지’ 중심인물은 수없이 많다? 박경리 문학 색다른 조명 새롭게 읽는 ‘토지’ - 임회숙 지음 /산지니 /2만5000원 조봉권 기자 bgjoe@kookje.co.kr ‘토지’는 작가 박경리(1926~2008) 선생이 26년에 걸쳐 써낸 불멸의 문학 작품이다. ‘토지’의 중심 사건은 뭘까? ‘토지’의 중심인물은 누굴까? 이런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없다. ‘토지’는 무지개처럼 여러 요소가 각각 빛나고 함께 빛나기 때문이다. ‘토지’를 흔히 최서희 김길상 조준구를 중심으로 설명하곤 한다. 그러나 과연 그렇게 설명할 수 있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주갑이 김두수 임이네 김훈장 봉순이 용이 월선 이홍 강포수 야무네…. 수많은 등장인물이 작품 속에서 살아 생동하면서 ‘자기 이야기’를 끌고 가기 때문이다. ‘새롭게 .. 2022. 4. 22.
경향신문과 교수신문에 <클라이스트 희곡선>이 소개되었습니다. 엘크 머리를 한 여자 外 클라이스트 희곡선 독일 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극작가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대표작을 묶은 책이다. 독일 희곡의 걸작으로 꼽히는 ‘깨어진 항아리’, 고대 신화를 재해석한 ‘암피트리온’, 국가 이념을 둘러싼 투쟁과 개인의 고뇌를 담은 ‘홈부르크 왕자’ 등 대표작을 묶었다. 배중환 옮김. 해피북미디어. 2만8000원 ▶출처: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culture/book/article/202204152034005 [새책]엘크 머리를 한 여자 外 엘크 머리를 한 여자 2020년 셜리잭슨상, 레이브래드리상, 브램스토커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 www.khan.co.kr 클라이스트 희곡선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지음 | 배중환 옮김 | 해피북미디어 |.. 2022. 4. 18.
국제신문과 이데일리에 <일본의 각성>이 소개되었습니다. 서구인이 인식하는 일본…그 상당수가 이 책서 비롯됐다 일본의 각성 - 오카쿠라 텐신 지음/정천구 옮김/산지니/2만5000원 조봉권 기자 bgjoe@kookje.co.kr “첫째는 이 세 책의 내용이 옳든 그르든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서구인들의 인식을 결정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서구인들의 인식에 영향을 끼친 책들이 이 밖에도 많이 있지만, 가장 크고 주요하게 영향을 끼친 것은 이 책들이다. 둘째는 이 책들에 담긴 내용이 120년이 지난 오늘날의 일본 정치와 사회, 문화에서 여전히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유산을, 전통을 거의 바꾸지 않고 집요할 정도로 답습하는 일본인들의 성향이 여기에서도 나타난다.” (8쪽 책을 펴내며 중) 이 책을 번역한 고전학자 정천구 박사가 ‘책을 펴내며’에서.. 2022. 4. 1.
2022 작은책 4월호에 <내일을 생각하는 마크로비오틱 집밥>이 소개되었습니다. 우수콘텐츠잡지 2022 작은책 4월호에 『내일을 생각하는 마크로비오틱 집밥』이 소개되었습니다! 내일을 생각하는 마크로비오틱 집밥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매 끼니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리책. 마크로비오틱한 생활양식이 듬뿍 담겨 있다. 유기농 식자재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고, 봄에는 두릅을 겨울에는 시금치를 기꺼이 부엌으로 맞이한다. 도정된 쌀밥보다는 현미밥을 짓고, 보통 사람들이 먹지 않는 부위까지도 맛있게 조리한다. 전혜연 지음. 260쪽. 17,000원. 산지니 ▶구매하기 내일을 생각하는 마크로비오틱 집밥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매 끼니를 기대하게 만드는 마크로비오틱 집밥 요리책. 마크로비오틱 식당 ‘오늘’과 비건 쿠킹 클래스를 꾸려나가는 전혜연 작가의 요리법과 마크로비오틱한 생활양 www.aladin.. 2022.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