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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복라면의 주간산지니100

주간 산지니-9월 넷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업무 때문에 주간 산지니를 오전에 업데이트하지 못했습니다. 사장님은 지난주도 추석 연휴라 휴재했는데 이번에도 휴재하냐며 슬그머니 압박을 가하셨는데, 저는 특집을 준비했다며 큰소리를 뻥뻥 쳐 선방했습니다. 선방인지 뻥뻥인지는 애독자 제현이 딱 정해 주시는 걸로. 다음주 화요일 저녁 9시 50분 KNN방송 '행복한 책읽기'에서 최학림 기자의 가 소개됩니다. 명사가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때 그 프로그램을 보시면 저와 같은 프로그램을 보시는 거예요. 낭만적인가요? 다른 곳에서도 같은 하늘이나 같은 달을 보는 건 참 낭만적인데, 다른 곳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보는 건 그냥 그런 것 같기도 하고...아무튼 중요한 건 본방송 사수! 문학기자 최.. 2013. 9. 27.
주간 산지니-9월 둘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주간 산지니를 올리면서 주에 관한 낱말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번 주'와 '다음 주'는 띄워서 쓰지만 '지난주'는 붙여 씁니다. 저도 자주 헷갈려요. 다음 주 주간 산지니는 쉽니다.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2013. 9. 13.
주간 산지니-9월 첫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지난주 특집 업로드 이후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한우 안심을 구매했지만, 때를 기다리느라 아직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참 소고기를 도시락으로 싸올 수도 없고.......그나저나 먹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전복라면을 한번 해먹어봐야 할 텐데요. 새식구가 둘이나 들어와서 무척 반갑고 기쁩니다. 내일 2013가을독서문화 축제 꼭 놀러오세요! 내 인생의 책을 선물합니다 ::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안내 2013. 9. 7.
심층취재 <안심이 먹고 싶다>─주간 산지니 8월 다섯째 주 주간 산지니 여름 고별 특집 심층취재 “전복 씨, 어디 가요!” 2013년 8월의 어느 날, 동료들의 다급한 외침이 퇴근하려는 전복라면 편집자를 붙잡습니다. “예? 왜요?” 가방을 멘 전복라면이 올려다 본 시계는 산지니의 퇴근시간인 오후 5시 50분이 아니라 4시 50분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퇴근시간을 한 시간 착각한 것이죠. 삽시간에 웃음바다가 된 사무실……전복라면은 얼른 자리로 돌아와 앉으며 “웃기려고 일부러 그랬다”고 수습하지만 한 번 시작된 웃음은 멈출 줄 모르고……귀엽게만 보이던 이 실수에서 제작진은 한 가지 석연찮은 점을 발견합니다. 이건 과연 바쁜 일상이 빚은 해프닝이었을까요? 총명하던 전복라면은 어쩌다 시계를 잘못 보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을까요? 집요한 추적 끝에 제작진은 평소 식탐요정으로.. 2013. 8. 30.
주간 산지니-8월 넷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정해진 시간 안에 해야 하는 일이 많아서 유독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출근하자마자 주간 산지니부터 만들어놓고 이제 올리는 거에요. 증명할 길은 없지만요. 2013. 8. 23.
주간 산지니-8월 둘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지난 8월 7일은 입추였습니다만, 요즘 날씨를 짐작하는 데 절기는 별무소용인 것 같습니다. 덥네요. 50회 8월 저자와의 만남- 나여경 작가의『기차가 걸린 풍경』 기삿거를->기삿거리를 로 정정합니다. 201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