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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237

부산 콘텐츠 써밋·링크 어워즈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2022년이 보름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추위도 훨씬 강해졌는데요, 지난 수요일, 부산 서면의 삼정타워 16층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콘텐츠 써밋·링크 어워즈에 다녀왔습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그 현장에 다녀온 후기 전해드립니다:) 행사장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안내문! 각 장르별로 수상하게 된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디선가 이름을 들어본 콘텐츠도 있어 반갑습니다! 행사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삼정타워에 이런 공간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이스포츠 경기장이라 조명과 장식물들이 화려하네요!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 작가마을 출판사 배재경 대표님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올해 출범한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 소개와 함께!! 행사 1부에서는 초청연사가 있었습니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 2022. 12. 27.
이제는 크리스마스! 캐롤 추천_12월의 플레이리스트 안녕하세요. SUN편집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음악 스트리밍 앱을 사용하시나요? 저는 유튜브 뮤직을 사용합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딸려오기 때문에 가격 부담도 없고 한 곡을 들으면 빅데이터를 통해 다음 곡을 추천해서 들려주는데 요게 적중률이 높아 편하답니다. 떠 먹여 주는 곡을 듣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런 제게 요즘 유튜브 뮤직이 추천해주는 음악은 캐롤입니다. 익숙한 캐롤부터 낯선 캐롤까지 들려주는데 그중에서 '이 노랜 뭔데 좋아?' 하고 제목을 확인하게 했던..! 그런 노래를 추천드릴게요. (순서는 발매일입니다.) 그리고 '캐럴'이 표기상으론 맞지만 '캐롤'이 익숙하니까 캐롤로 하겠습니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_이석훈, 윤하, CIX, 시그니처, 이펙스 믿고 듣는 보컬 이석훈 님과 윤하 님이 .. 2022. 12. 16.
날개편집자의 복직 첫날 출근길과 퇴근길 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무려 1년 3개월만입니다. 출산을 한 달 앞두고 출산휴가를 떠났던 저는 무사히! (과정은 생략...) 아기를 낳고^^ 육아의 세계에 풍덩 빠져 있다가 드디어 편집자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복직 첫 날의 출근길. 많은 것이 변해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 것들이 그대로더라고요. 출근하며 듣던 라디오도 여전히 변함 없고, 카페들도 여전히 그 자리에. 엊그제 출근하던 것처럼 익숙한 느낌이었어요. 이제 얼른 책 만드는 감도 되찾고 편집자 모드 스위치를 켜서 여러분께 좋은 책, 즐거운 책을 소개해야겠지요. 새로운 시작은 때론 두렵고, 낯설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함께 하는 이들이 있으니까요. 혼자가 아니니까요. 새로운 시작을 하시는 모든 분들.. 2022. 12. 9.
2022년의 끝자락, 다이어리를 준비하며 읽는 겨울 추천 도서! 안녕하세요. sh편집자입니다. 벌써 2022년의 끝자락, 12월이 다가왔습니다. 겨울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인지, 11월 마지막 날인 오늘 기온도 한자릿수로 떨어졌네요. ❄ 독자 여러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저도 부쩍 추위를 느껴, 두꺼운 옷을 꺼내두었는데요. 서점에서도 연말을 맞이해 2023년 다이어리를 진열해두었더라구요. 옛날부터 다이어리보다는 스케줄러를 많이 쓰던 저였지만, 캐주얼한 느낌의 커스텀 다이어리를 하나 샀답니다. 독자 분들께서는 2023년을 대비해 어떤 다이어리를 장만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아직 다이어리를 장만하지 못하셨다면, 제가 추천해드리는 12월 마지막 한 달을 함께 보내기 좋은 도서를 읽으시면서 📖 어떤 목적으로 다이어리를 쓰실지 고민해보시고 장만하는 건 어떠신가요? .. 2022. 11. 30.
일상 털기 :: 부산 카페 추천 3곳 안녕하세요, 이런저런 카테고리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sun편집자입니다. 어떤 글을 올리지 고민하다 갤러리를 털어 부산 카페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이쁜 곳을 몇 곳 갔었거든요. 사진 잘 찍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핫플만 모았습니다! 카페 만디, 부산 사하구 오작로 104-7 처음 소개해드릴 곳은 카페 만디로 가장 최근에 다녀온 곳입니다. 경사가 으마으마한 곳에 있어서 여기 카페가 있다고? 했는데 있었습니다. 정말 산속에 카페가 있었어요. 새소리도 들리고 하늘도 맑고 작은 폭포에서 물 소리도 들리고 정말이지 힐링되는 곳이었습니다. 키페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부터가 카페의 정체성 보여주네요. 잘 정비된 산길 같아요. 제가 갔던 날은 할로윈이 얼마 남지 않았어서 할로윈 장식이 여기저기.. 2022. 11. 7.
무더운 여름, 책 속으로 풍덩~ 휴가지 책 추천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휴가지에서 무슨 책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상상해 보세요. 내리쬐는 햇살 아래 그늘을 만들어주는 색색의 파라솔, 철썩이는 파도를 asmr 삼아 책 읽는 나. 혹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맛있는 커피, 예쁜 인테리어 속에 책을 읽는 나. 너무 설레지 않나요? 상상만으로도 설레셨다면 제가 소개해 드릴 시리즈 속에서 유영할 준비가 된 겁니다! 제가 산지니의 많은 책들 중 시리즈를 소개하는 이유는 소재 때문입니다. 휴가의 목적은 일상의 지친 몸에 에너지를 채우기 위함이죠.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저자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 2022.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