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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 | 이벤트510

우연히 또는 어쩔 수 없이 바다를 건너야 했던 사람들_『바다를 건넌 사람들 2 』 일일특강🌫️ 안녕하세요, SUN편집자입니다. 오늘은 부경인문학 일일특강 14차 후기를 남기기 위해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지난 11월 3일에는 부경대학교 HK교수이신 서광덕 선생님과 최민경 선생님과 함께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Ⅰ』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부경대학교 HK교수이신 공미희 선생님과 이상원 선생님께서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Ⅱ』 특강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공미희 선생님은 '부산항에 입항한 베트남 보트피플'을 주제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보트피플'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보트피플'의 어원은 원래 강이나 바다에서 배를 띄워 그 배 안에서 사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었으나, 베트남전쟁 이후부터는 공산화되어 가는 베트남을 떠나 주로 배를 타고 해로를 통해 국외로 탈출하는 난민을 지칭하는 의미가 되었습니.. 2022. 11. 11.
문물의 교류를 위해 바닷길을 건너다_『바다를 건넌 사람들 Ⅰ』 일일특강 11월 3일 맑은 오후, 저희 산지니X공간에서는 일일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로 부경인문학 일일특강 13차! 이번 특강에서는 부경대학교 HK교수이신 서광덕 선생님과 최민경 선생님과 함께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Ⅰ』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광덕 선생님께서는 ‘동아시아로 항해한 서양 상인들'을 주제로, 바닷길을 통해 동아시아를 항해하며 교류하였던 서양 상인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상인’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고려·조선시대의 직업에 따른 사회계급인 사농공상(士農工商)에서 상인은 가장 말단에 위치해있는데요. 질이 좋지 않은 물건이나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물건을 비싸게 파는 등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사기꾼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 때문인 것 같습.. 2022. 11. 9.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바다를 건넌 사람들> 특강에 초대합니다! 지난 4월 산지니에서는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네 번째 도서인 를 출간하고, 다섯 번째 도서인 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는 지구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바다에서 일어난 사건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은 문물의 교류를 위해 바닷길을 오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는 우연히 또는 어쩔 수 없이 바다를 건너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땅 위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닌, 바다에서 일어난 사건과 그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들의 이야기에 대해 알 수 있답니다. 다가오는 11월 3일과 9일! 산지니X공간에서 과 함께 하는 일일특강이 열립니다! 👏 부경인문학 일일특강 13차 읽기 *일시: 2022.11.. 2022. 11. 8.
[서평단 모집 완료] <혜수, 해수 2-뱀파이어> 서평단에 응모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ᗜ・ั)و 서평단에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정되신 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드렸습니다. 🧛서평단 선정자🧛 유예* 최경* 박지* 전미* 서평단 분들께는 오늘 책을 발송하였습니다! 시리즈만큼이나 톡톡 튀는 서평 기대하겠습니다. https://sanzinibook.tistory.com/4593 혜수와 해수가 돌아왔다, 더 발전된 케미로! _『혜수, 해수 2-뱀파이어』:: 책소개 책소개 ▶ 이제는 손발이 척척, 발전된 케미 악령에 이어 이젠 뱀파이어다. 위험하다고 해도 듣지도 않고 인간 목숨 걱정해주는 저승사자라니 이런 저승사자가 세상에 어딨어. 『혜수, 해수 2-뱀 sanzinibook.tistory.com 2022. 10. 31.
[서평단 모집] <혜수, 해수 2-뱀파이어>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임정연 소설가의 인기 시리즈 의 두 번째 소설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혜수와 해수가 뱀파이어에게 맞서는 흥미진진 대전투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혜수, 해수 2-뱀파이어🧛 700년 동안 영혼을 인도한 프로 저승사자인 해수는 바뀌어선 안 될 명부가 바뀌기도 하고 저승으로 인도할 영혼이 넋이 나가 있는 이상한 경험을 한다. 한편 혜수는 인기 댄스팀 패밀리어의 무대를 보고 어딘지 모르게 꺼림칙한 느낌을 받는다. 혜수의 친구이자 가수지망생인 유리는 패밀리어와 핼러윈 데이 합동 공연의 기회를 얻고 기뻐하지만 혜수는 불안하기만 하다. 그리고 혜수의 불안은 적중한다. 공연 아래에는 뱀파이어의 음모가 숨겨져 있었다. 혜수와 해수는 유리를 무사히 구하고 드라큘라의 음모를 막을 수 있을까? 술술 읽히는 부담 없는 책을 찾.. 2022. 10. 27.
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를 한국에서 만나다:: 에바 틴드 북토크 in 풀무질 지난 토요일, 서울 풀무질 책방에서 에바틴드 선생님과 독자님들이 만났습니다! 덴마크에서 여러분을 보고 싶어서 한국까지 날아오셨다고 하시네요! 저도 금요일 밤부터 에바틴드 선생님, 그리고 독자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더 일찍 만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제라도 만나 뵐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북토크를 준비하며 풀무질을 둘러봤습니다. 아늑한 조명 아래 푹신푹신한 의자, 책방 주인들의 정성 어린 북큐레이션들까지. 정말 몇 시간이고 있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실제로 손님들도 한번 오시면 오래 머물다 가시더라구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작은 방이 따로 있어서 그곳에서 책을 읽다 가시는 손님도 많았습니다. 독서에 딱 알맞은 공간이었습니.. 2022.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