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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에 <한나 아렌트의 작은 극장>이 소개되었습니다. ◇한나 아렌트의 작은 극장 =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 사상을 쉽고 재미있게 담은 그림책. 을 집필 중인 예순아홉 살 한나 앞에 환영처럼 나타난 한 소녀의 이름도 한나. 극장으로 간 두 한나의 대화 속에서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 등 철학개념이 곳곳에 펼쳐진다. 마리옹 뮐러 콜라 글·클레멍스 폴레 그림. 정우경 옮김. 산지니. 64쪽. 1만 4500원. ▶출처: 경남도민일보 〈길고양이 초코와 파이〉 외 - 경남도민일보 ◇길고양이 초코와 파이 = 공사현장에서 새끼 고양이 두 마리를 구조한 봄이와 유빈. 어미는 나타나지 않고, 결국 피아노 학원에 데려간다. 우유를 먹지 않는 새끼들을 고양이 호텔에 맡기기로 www.idomin.com ▶구매하기 한나 아렌트의 작은 극장 마리옹 뮐러 콜라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2022. 3. 24.
산지니 소식 104호(2022년 3월)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4, 5월에는 산지니X공간에서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이 열립니다. 정상천 역자와 정학구 저자와 함께 합니다.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 사전 신청하러 가기 『취재남 감성녀』 저자 정학구 / 4월 29일(금) 오후4시 / 산지니X공간 『지리로 보는 세계정세』 역자 정상천 / 5월 27일(금) 오후 5시 / 산지니X공간 이메일 보기: https://stib.ee/5ww4 2022. 3. 22.
이중기 시인의 신작 시집 출간 기념 <문학/사상> 라이브 북토크 :)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제나 편집자입니다 :) 올해의 첫 산지니시인선 출간과 함께 오랜만에 라이브 북토크를 진행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산지니시인선 18번에 수록된 시집은 바로 이중기 시인의 입니다. 는 1946년 10월, 해방공간 영천의 내밀한 풍경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이중기 시인의 라이브 북토크는 의 주관으로 진행되는데요. 의 구모룡 편집인, 김만석 편집위원과 함께 심도 깊게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간 가 어떤 시집인지 궁금하신 분들, 1946년 10월 영천에서 있었던 사건과 이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궁금하신 분들, 모두 3월 31일 산지니X공간, 유튜브 채널산지니에서 만나요~ 채널산지니 - YouTube 채널산지니 도서출판 산지니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에서.. 2022. 3. 22.
조선시대 문필가 부부, 그들의 운명적 사랑과 문학_『교룡』 :: 책소개 책소개 ▶ 조선시대 문필가 부부, 그들의 운명적 사랑과 문학 장편소설 『교룡』은 조선 후기, 한날한시 같은 마을에서 태어난 삼의당과 담락당 하립 부부의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리고 있다. ‘이용후생’ 실학에 바탕을 둔 소설 혼을 일깨우는 남편 하립과 노동의 기쁨, 자식의 죽음에 애통해하며 삶을 노래한 아내 김삼의당 시의 세계가 교차하며 문학 부부의 이상적 세계가 펼쳐진다. 조선 후기 과거제도의 폐단에 회의하던 담락당 하립은 과거시험을 뒤로 하고, 김시습, 연암 박지원을 사표 삼아 문체혁신에 동참한다. 북학파(백탑시파)의 실용사상, 유득공, 홍대용, 최북 등 실학자들의 이야기와 천주학, 문체반정 등 시대적 배경 속에 한 지식인이 이용후생에 천착해 문학세계(산문, 소설, 명현소설)를 펼쳐나가는 과정을 면밀히 따.. 2022. 3. 22.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는 다른 지금의 도서관은 어떤 모습일까? ::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질풍노도의 사춘기, 삼일 밤낮 바깥을 전전하지는 않더라도 누구나 홧김에 집을 박차고 나가는 경험을 하기 마련이다. 저자 역시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소년으로서, 부모님과 싸우게 되는 날이면 종종 뛰쳐나갔다. 어디로? 도서관으로. 2022. 3. 22.
동아일보에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가 소개되었습니다. [책의 향기/밑줄 긋기]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김지우 지음·산지니 독자의 취향이나 연령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천도서는 있을 수 없다. 누구에게나 좋은 책이란 존재할 수 없다. 그림도, 영화도, 노래도, 예술 작품이 다 그렇다. 성별에 따라, 연령에 따라, 혹은 본인의 경험에 따라서 다르게 느낀다. 한 번에 취업이 되는 행운을 누리지 못했더니 영화 엑시트가 심금을 울리고, 짝사랑을 실패로 끝내보니 이적의 빨래가 그렇게 슬프게 들린다. 현직 사서가 도서관의 풍경과 직업에 대한 고민을 담은 에세이. ▶출처: 동아일보 [책의 향기/밑줄 긋기]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독자의 취향이나 연령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천도서는 있을 수 없다. 누구에게나 좋은 책이란 존재할 수 없다. 그림도, 영화도, 노래도, 예.. 202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