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909

좀비 그림판 만화 102회 최근에 거리두기가 완화되어서 조금 불안하지만, 저는 제가 코로나가 종식 될 때 까지 걸리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흔치 않은 집콕러의 승리입니다. 2022. 3. 18.
『2022 상반기 책씨앗 초등/청소년 추천도서목록』이 발행되었습니다. 초등학생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를 찾고 계신 분들께 좋은 소식입니다! 『2022 상반기 책씨앗 초등/청소년 추천도서목록』이 발행되었습니다. 초등/청소년 분야로 나누어진 책씨앗에는 현직 사서, 국어과 선생님들이 직접 참여하셨다고 합니다. 초등은 학년별 추천도서로, 청소년은 주제별추천도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지니 도서들도 책씨앗에서 소개되었는데요. 초등 분야에선 3종, 청소년 분야에선 무려 27종이나 소개되었습니다! 어떤 책들이 실렸는지 잠깐 살펴볼까요? 사진을 클릭하면 구매처 링크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알찬 책들이 많이 소개된 책씨앗이었습니다. 책씨앗 추천도서목록은 책씨앗 홈페이지에서 웹용으로 pdf 다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찬찬히 살펴보시고 책씨앗 추천도서목록에서 인생책 찾으세요! .. 2022. 3. 18.
2022 인사회추천도서목록 <아름다운 서재> 18호에 산지니 책들이 선정되었습니다! 2022 인사회추천도서목록 재작년인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인문사회과학추천도서목록 에 산지니의 책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는 무려 4권이 선정되었는데요. 독자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좋은 일의 기준이 달라진다 삶과 함께하며 일할 권리, 나쁜 노동을 거절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어떠한 고용형태도 차별 받지 않는 구조, 어린 노동자들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 등 일에 대해 활발하게 논한다. 삶과 함께하는 좋은 일을 만들고 지켜갈 수 있도록 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담았다. 황세원 지음. 272쪽. 16,000원. 산지니 2. 지리로 보는 세계정세 말레이시아의 외교관이자 지정학자인 저자 아이만 라쉬단 웡이 급변하는 현대의 세계정세 흐름을 현실주의와 지.. 2022. 3. 18.
퇴근길, 걷기의 기쁨 퇴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단어입니다. 퇴근에 걷기가 더해지면 어떨까요? 귀가가 조금 늦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건강, 풍경 등등 얻는 것도 많거든요. 오늘은 저의 퇴근길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집에 갈 때, 수영교를 건너야 합니다. 다리를 건널 때쯤이면, 해가 지려합니다. 지는 해인데도 빛이 얼마나 강렬한지 몰라요. 풍경이 엄청 예쁜데, 곧 올여름에는 볼 수 없는 광경이겠지요? 수영교에서 바라보는 노을입니다. 정~~~~말! 예쁘죠? 이 탁트인 전경 때문에 저는 지하철 퇴근 보다, 걷기를 선호합니다. 지하철에서는 삼색 하늘을 볼 수 없으니까요. 이 사진의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오른쪽 아파트 창문에 비친 노을입니다! 어찌 보면 삭막함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을 아파트가 따뜻한 황금.. 2022. 3. 17.
소유하지 않는 사랑, 『폴리아모리』서평 여러분은 폴리아모리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폴리아모리는 그리스어 접두사 복수(複數, poly)와 라틴어 명사 사랑(amor)을 결합한 신조어입니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는 폴리아모리를 ‘동시에 여러 명의 파트너와 감정적으로 깊게 관여하는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 모든 파트너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성적 파트너를 동시에 두 명 이상 가지는 행위’로 정의합니다. 저는 몇 년 전, 예능 프로그램 에서 폴리아모리를 처음 들었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바람을 피우다 들킨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자신은 폴리아모리스트(폴리아모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니 여러 사람과 사귀는 것을 이해해달라고 요구한다는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그때 ‘폴리아모리는 다자연애이며 상호 간의 합의가 필요한 것이다’라고 간략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 2022. 3. 16.
한국강사신문에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가 소개되었습니다. “인간은 숫자가 아니라 생애로 기억돼야 하지 않을까?” 김두리·최규화의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 큰글씨책,29년생 김두리 할머니의 구술생애사(산지니, 2022.02.24.)』가 출간되었다. 우리는 인구가 아니라 인간이다. 인간은 숫자가 아니라 생애로 기억돼야 한다. 포항 사투리로 자신의 생애를 풀어내는 29년생 김두리 할머니의 이야기. 다년간 기자 생활을 해온 손자가 할머니의 삶을 기록하였다. 현대사를 지나온 할머니의 생애가 한 줄 사건 혹은 숫자로 뭉뚱그려진 인물들의 삶을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이야기 속에는 위안부와 강제징병, 해방 후 좌우대립과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목격자이자 당사자로서의 생생한 증언이 담겨 있.. 2022.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