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10 초보 영양사가 개성공단에서 보낸 사계절 이야기_『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개정판 :: 책 소개 ★2024년 일본어판 출간★★개정판 출간 기념 새로운 에피소드 수록★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김민주 지음 🥼 나의 직장은 북한의 개성공단입니다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8년, 북한은 2020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켰고, 최근에는 경의선‧동해선 육로 폭파에 이어 개성공단의 송전탑을 철거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남북협력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은 그 흔적이 조금씩 지워지고 있다.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는 개성공단 폐쇄 직전 1년간 공단의 영양사로 일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개성공단과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북한과 북한 사람들에 대해 궁금해하던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2024년에는 일본어판이 출간되었고, 단기간에 .. 2024. 12. 19. 통일부 유튜브에 소개된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 개성공단에서의 사람들과 사계절을 기억하다. 선선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것을 보니, 이젠 정말 가을인 것 같습니다 🍁 훌쩍 다가온 독서의 계절! 읽을 책을 찾고 계시는 독자분들을 위해 통일부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을 소개합니다 🌟 통일부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너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남북 이야기] 개성공단 영양사 이야기 1편, 2편입니다. 개성공단은 한국과 북한이 함께 추진했던 경제특구로, 북한의 개성시에 위치합니다.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5km 떨어진 이곳은 2016년에 가동 중단 결정 이후 지나버린 과거로 여전히 멈춰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속 흥미로운 개성공단 출근 스토리부터, 개성공단 현장의 분위기, 동료들과의 애틋한 에피소드까지 책에 나오는 흥미로운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 궁금하실 분들.. 2024. 10. 18.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일본어판이 나왔습니다! 산지니의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가 일본어판으로 나왔습니다!『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는 2015년, 남북경제협력사업으로 조성된 개성공단에서 김민주 작가가 1년간 공단의 영양사로 근무하며 경험한 사계절과 그곳의 사람들을 기억하며 저술한 책입니다.휴전선을 사이에 끼고 있는 남한과 북한. 두 나라의 사이는 날로 악화되어 가는 듯합니다. 대중매체에서 북한을 접하면 '전쟁', '핵', '독재' 등의 무시무시한 이미지들이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작가는 그런 북한의 개성으로 출근하며 북한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때로는 오해하고 싸우지만 못내 그들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느끼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그곳에도 평범한 사람들이 살고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책을 읽다 보면 개인과 국가를 무심코 동일시하는 시선이 편.. 2024. 8. 8. 다양한 플랫폼에서 🎧산지니 오디오북🎧을 만나보세요!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된 오디오북을 다양한 오디오북 플랫폼에서 만나보세요! 이번에 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한 산지니 책은 총 4종인데요. 소설 1종과 에세이 3종입니다. 🎧산지니 오디오북🎧생각하는 사람들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 👉팟빵 오디오북 바로가기👉네이버 오디오클립 바로가기👉윌라 바로가기 관련 기사 함께 소개합니다:) 김금희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황정은의 '디디의 우산', 이해인 시인의 '그 사랑 놓치지 마라', 나태주 시인의 시집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등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이 제작 지원한 오디오북을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윌라 등 4곳에서 만날 수 있다.출판진흥원은 ‘2020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2020. 12. 16. 북한, 너 알고 싶다 정말 _ 북한 관련 도서 추천 지난 주, 대한민국의 가장 큰 이슈는 아마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가 아니었을까 합니다.그 뉴스를 지켜보신 분들이라면'북한아~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ㅠㅠ'라며 머리를 쥐어뜯었을 것 같은데요... 코로나 이슈도 잠시나마 묻어버릴 만큼,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었던 사건이었습니다.(그래도 지금은 한숨 돌린 것 같아 다행입니다아아..) 한동안 평화모드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던 남북관계였기에, 이런 악화된 남북관계에 당황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장 가까이 있지만,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어쩌면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남과 북의 사이가 아닐까요. (가깝고도 먼 그대 북한이여..!) 북한을 안다는 건, 마치 장님이 코끼리를 더듬어 아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정보를 접.. 2020. 6. 25. 어떤 오디오북을 좋아시나요? 여러분은 오디오북 좋아하시나요?만약 듣는다면 어떤 오디오북을 골라 들으시나요? 저는 주로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오디오클립에서 듣는데요콘텐츠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어떤 걸 골라 들어야 할지 매번 고민이 됩니다.처음 입장하시는 분은 잠시 길을 잃을 수도 있어요! 채널에서는 주로 어학, 시사를 듣고 오디오북에서는 소설과 인문, 과학을 자주 듣습니다. 제가 책을 고르는 취향과 비슷하기도 하지만평소에 책으로 잘 접하지 않은 경제경영이나 자기계발도 두루 듣습니다. 이렇게 그럴듯하게 말해놓고 정작 제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오디오북은 공유의 베드타임 스토리입니다. 제가 공유를 좋아해서 그런 건 맞지만! 무엇보다 다른 채널과 다른 점은 책에 맞는 ASMR이 있다는 것! 보통은 책에 맞는 배경음이 나오는데 이 시리즈는 실감.. 2020. 5.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