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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2425

소설가 이병순, 이정임의 작품과 함께한 5.7 문학 토론회(동영상 첨부) 안녕하세요. 인턴 미르입니다. 8월 25일 목요일, 서면 러닝스퀘어에서 제 1회 5.7 문학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발제와 사회를 맡으신 문학평론가 구모룡 선생님, 초청작가 이병순 선생님, 이정임 선생님, 토론에 작가 박향 선생님, 정광모 선생님께서 참가해주셨습니다. 또 토론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아홉 분의 선생님들께서도 함께 해주셨는데요. 제 고등학교 선생님이셨던 정영선 선생님과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토론의 소주제는 1) 소설가로서 소설을 쓰며 사는 일의 의미 2) 소설쓰기에 있어서 경험과 독서의 위상 3) 서술의 여러 층위-스타일(문체), 화자, 공간, 시간 4) 단편과 장편 쓰기 이었습니다. 먼저 구모룡 선생님께서 1번 주제에 대해 발제를 하셨는데요. 소설과 현실에서의 작가를 비.. 2016. 8. 31.
아프리카 숲속 마을, 침팬지 가족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 『침팬지는 낚시꾼』(책소개) 꿈꾸는 보라매 08-과학 그림책 침팬지는 낚시꾼 식당도, 놀이터도, 병원도 없는 아프리카 숲속 마을, 침팬지 가족들을 어떻게 살아갈까요? 침팬지 박사 김희수 선생님과 침팬지의 하루를 만나보아요! * 출간 전 태국 수출 완료, 태국어-영어 이중 언어로 태국 출간 예정 산지니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여덟 번째 책. 『침팬지는 낚시꾼』은 아프리카 숲속에 사는 침팬지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전합니다. 아빠, 엄마, 이모, 오빠, 여동생과 함께 사는 현이는 부모님의 행동을 따라하며 숲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이모와 함께 나뭇가지 흔들기를 하며 놀아요. 가끔 오빠와 다퉈 몸에 상처가 나기도 하는데요, 걱정 말아요! 숲속에는 천연 약들이 가득하니까요. 『침팬지는 낚시꾼』은 영장.. 2016. 8. 31.
제1회 5·7문학 토론회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단디sj 편집자입니다. 여러분, 여름은 잘 나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재밌는 소설책 한 권 가지고 시원한 카페나 도서관을 찾게 되더라고요. 이 무더위 덕분에 문학과 더 친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더위가 좀 물러났음 좋겠는...) 서두가 너무 길었지요? 더위에 지친 분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제1회 5·7문학 토론회!! 구모룡 평론가의 발제로 진행될 이번 5.7문학토론회는 이병순 작가, 이정임 작가를 초청해 두 작가의 작품을 자세히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토론은 박향 작가, 정광모 작가가 함께할 예정인데요, 지역과 문학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 - 일시 : 2016년 8월 25일(목) -.. 2016. 8. 24.
[신간에세이] 감성을 일깨우는 시편들(불교신문) 김종목 지음/ 산지니 “… 너부죽이 엎드린 채 좋아하지도 않는다/ 기껏 풀어준 내가 도리어 맥이 풀려/ 쇠줄로 다시 목을 묶어도 개의치도 않는다.”(‘늙은 개’ 중) 노년의 삶이 그러할까. 어릴때는 자신을 얽어맨 것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지만, 나이가 들어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나면 자유는 몸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는 것을 알고 나면, 목줄의 존재마저 잊어버리는 것이 우리의 삶은 아닐까. 1938년 출생해 그동안 2만1400여 편의 작품을 문단에 발표해 온 김종목 시조시인이 시조집 을 발간했다. 삶을 관조하는 그의 시선이 불교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다. 2016-08-17 | 안직수 기자 | 불교신문 원문읽기 2016. 8. 18.
감천, 사람과 문화를 품다 -『감천문화마을 산책』(책 소개) 감 천 사람과 문화를 품 다 감천문화마을 산책 ▶ 아는 사람만 아는 진짜 감천문화마을을 찾아서 ‘한국의 산토리니’,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의 진짜 모습을 담은 『감천문화마을 산책』이 출간됐다. 감천문화마을은 공동체 마을 사업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저자 임회숙 소설가는 직접 감천문화마을을 탐방하고, 이 마을을 지키고 가꿔온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감천마을이 오늘날 감천‘문화’마을로 변화하게 된 진정한 원동력을 알아본다. 이 책은 인공적 관광지가 아닌 사람이 사는 터전으로서의 감천문화마을을 조명하며, 그 고유한 장소성과 역사적 가치까지 아우르는 인문학적 마을 보고서다. 어떻게 마을이 형성됐는지 그 고난의 시간을 따라가며 오늘날 .. 2016. 8. 17.
[눈에 띄는 새책] <역사의 블랙박스 왜성 재발견> 등(경남도민일보) ◇역사의 블랙박스 왜성 재발견 = 왜성은 임진왜란이라는 420여 년 전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의 블랙박스다. 31개의 왜성을 통해 역사 속 그날을 깨워 본다.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에서 전남 여수까지 한반도 동남해안 일대에 분포한 왜성은 일본 고유 양식 성곽 원형이 남아 있다. 신동명·최상원·김영동 지음, 224쪽, 산지니, 1만 5000원. 경남도민일보 | 이원정 기자 | 2016-08-12 2016.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