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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33

[서평단 모집중] 『거꾸로 가는 택시』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거꾸로 가는 택시』 출간을 기념하여 서평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도로 위 1평의 공간, 택시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진짜 모습’을 목격하다! 🚖 택시 운전사이기에 볼 수 있었던 우리 사회의 '진짜 모습'을 담은 『거꾸로 가는 택시』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김지영 작가가 목격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한 택시 업계와 뒷자리에 오른 손님들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책 소개 🚕 1평 남짓 택시 운전석에서 우리 사회의 민낯을 목격하다. 읽고 쓰고 노동하는 삶을 꿈꾸던 저자는 사회적 정년인 60세를 앞두고 택시를 운전하며 인생의 목표를 이루어나가고 있다. 그가 운전석에서 목격한 세상을 그만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글은 택시 기사이기에 발견할 수 있었던 한국 사회의 민낯을 보여준.. 2025. 6. 17.
"해탈의 각성과 통찰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 시"_ 임재해 교수님의 시선으로 본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 』 , 『 천지갑산이 굽어보는 마을 송제 』  등을 집필하신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님께서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를 읽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함께 읽기 좋은 내용이어서 산지니 독자분들께도 공유드립니다.   -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소설은 시적 표현이 두드러져서 특히 주목을 끌었다. 그의 소설은 과도한 시적 묘사로 서사적 사건 전개의 흐름을 머뭇거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야기의 줄거리를 떠나서 섬세한 묘사 자체가 시적 감동과 여운을 길게 남기는 효과가 있다. >에서 “눈은 쏟아져 내렸다. 모든 것을 덮어버릴 듯, 모든 것을 지워버릴 듯.”이라고 함으로써 제주 4.3사건의 비극이 묻히어가는 상황을 눈의 이미지를 통해 현.. 2025. 4. 10.
여러분은 제대로 걸어가고 계신가요? :: <웹진 엄브렐라> 김균탁 서평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웹진 「엄브렐라」 들어보셨나요?「엄브렐라」는 문학을 다루는 웹진입니다. 문학지로 발간되다가 2024년 가을호부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웹진 「엄브렐라」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예술인, 문학인, 일반 독자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그림책에서부터 영화까지 여러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에서 신작 시를 소개하고, 2025년부터는 '올해의 시'를 선정할 정도로 웹진 「엄브렐라」는 '시'에 진심인데요. 현재 시 부문, 평론 부문으로 나누어 신인상을 응모하고 있기도 합니다. 시에 진심인 웹진, 「엄브렐라」 에 신진 시인의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서평이 기고되었습니다.서평을 읽어보기 전에,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진 시인의 열한 번째 시집인 .. 2025. 3. 20.
택배하는 목사님이 만난 세상:: <종교와 평화>에 <목사님의 택배일기> 서평이 게재되었습니다. 에 서평이 게재되어 공유드립니다 😊📢 목회자이자 사회운동가로 30년을 살아온 구교형 목사는 50대에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택배 일을 시작합니다. 무거운 택배를 지고 가리봉동 골목골목을 누비며 만난 이웃들은 목사일 때는 미처 몰랐던 교회 밖 세상의 치열한 삶을 알려줍니다. 택배 노동자로서 마주하는 유쾌하고도 씁쓸한 노동 현장과 목사로서 바라보는 현실에서의 종교의 위치, 나 혼자 살아가기 바쁜 현대사회 속 노동, 이웃, 종교의 가치를 전합니다.서평을 작성한 의 민성식 편집장은 구교형 저자와의 인연을 회상하며 빠듯한 살림에 N잡을 뛰는 성직자들의 현실을 이야기하는데요. 책을 통해 한국의 노동 현실과 사회 현실을 어렴풋하게나마 마주 보고, 또 그러한 현실을 종교인으로서 함께 성찰하고자 서평을 작성했다고 .. 2024. 11. 27.
택배 들고 가리봉동 누빈 목사에게 받은 감동 :: 오마이뉴스 『목사님의 택배일기』 서평 목회자와 사회운동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50대 목사님이 택배 기사가 됩니다. 2010년 경기도 광명에 교회를 개척한 구교형 목사는 빠듯한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의 일상과 더 가까워지고자 택배 일을 시작합니다. 목회에는 베테랑이었지만 택배 기사로서는 왕초보였던 저자는 미로 같은 가리봉동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목사일 때는 미처 몰랐던 교회 밖 세상 치열한 삶의 현장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이러한 경험을 글로 써냈습니다.  그렇게 탄생하게 된 책이 바로 『목사님의 택배일기』입니다! 🚛오마이뉴스 '책동네'  코너에 『목사님의 택배일기』서평이 올라왔습니다 😊  제목은 '택배 들고 가리봉동 누빈 목사에게 받은 감동'입니다.  함께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 서평의 전문을 공유합니다.  택배 들고 가리봉동.. 2024. 10. 22.
편리한 쇼핑의 이면에는 택배 기사들의 고충이 있다 ::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연합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사회운동가이자 목사로 활동해온 저자가 택배 기사로 일하게 되면서 겪고 느끼는 세상 이야기. 저자가 성경책 대신 택배 상자를 들고 나아간 세상은 분명 각박한 면도 있지만, 그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작은 배려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구교형 목사의 가 연합뉴스에 신간으로 소개되어 공유합니다 😊 ▲ 목사님의 택배일기 = 구교형 지음.사회운동가를 겸해 목회자로 살아온 50대 목사가 개척 교회의 재정난을 덜어보고자 택배 기사로 일하면서 겪은 경험을 책으로 엮었다.책은 소비자들이 누리는 편리한 쇼핑의 이면이 있는 택배 기사들의 고충을 생생하게 전한다.택배 기사들은 새벽부터 대리점으로 출근해 담당 구역으로 배송할 물건을 챙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주택가를 담당하는 초보 기사들은 .. 202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