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24 ✉ 『문학/사상』 10호 출간 기념 북토크 초대장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죠?드디어 이 10호를 맞이하였습니다~!!! 와아~!!기념비적인 10호 출간을 축하하며 편집위원회는 독자분들을 만날 북토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출간 기념 북토크에서는 10호의 주제 '대양적 전환'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직접 특집 원고를 쓰신 구모룡, 김만석 문학평론가께서 한국문학과 대양적 전환에 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이 10호를 맞이하기까지 걸어온 길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은데요. 로컬 비평지 의 역사 그리고 미래가 궁금하시다면? 이번 북토크 놓치시면 안 됩니다!11월 14일, 산지니x공간에서 만나요~!🗓 행사 정보일시: 2023년 11월 14일(목) 저녁 6시 30분장소: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 2024. 10. 30. 단편적으로 알려졌던 소설가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다_『하근찬 전집 4, 8, 12』 하근찬 전집 제4권 화가 남궁 씨의 수염(단편집) 제8권 산의 동화(단편집) 제12권 산에 들에(장편소설) ★2021년 작가 탄생 90주년 기념 최초 출간★ ★2023년 하근찬 전집 3차분 발간★ 제4권 『화가 남궁 씨의 수염』, 단편소설 14편 수록 「공예가 심 씨의 집」 「화가 남궁 씨의 수염」 「이국(異國)의 신」 「조상의 문집」 「화초 갈무리」 「잉어 이야기」 「바다 밖 2제」 「고도행(古都行)」 「겨울 저녁놀」 「두 축하연」 「산길을 달리는 오토바이」 「소년 유령」 「유령 이야기」 「탈춤 구경」 제8권 『산의 동화』, 단편소설 10편 수록 「신비한 물결」 「산의 동화」 「가랑비」 「사십 년이 흘러간 뒤에」 「심야의 세레나데」 「두 일본인」 「슬픈 장난감」 「나체 이러쿵저러쿵」 「헌책에서 대 전집.. 2023. 11. 15. 두근두근 2023 해외 출판인 교류 참가 중!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raon입니다~! 어제 서울역에 내린 저는 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서 길을 잃는 등 우당탕탕 우여곡절을 겪긴 했지만 무사히 명동에 도착해 일정을 소화했답니다. 제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간 것은 해외 출판인 교류에 참가하기 위함인데요. '해외 출판인 교류'는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한 사업입니다. 해외 11개국 출판인 15명을 초청해 국내 출판사 및 에이전시와의 저작권 면담을 지원합니다. 국내에서는 14개 사가 참가했고, 그중 하나가 산지니입니다! 교류 사업 첫째 날은 네트워킹데이로 세미나와 그룹네트워킹이 진행됐습니다.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의 환영사와 한국문학의 특성 소개로 시작하여, 세션1에서는 한국문학 동향과 전망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아영 문학평론가님, 그린북 .. 2023. 9. 8. 국내외 30개 출판사·에이전시…한국문학 세계화 나선다 _온라인 출판인 교류사업에 산지니가 참가합니다:) 이번 6월 한 달 동안 열리는,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출판인 교류사업'에 산지니가 참가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미국, 영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출판사 및 에이전시와 만날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어떤 좋은 소식을 들고 올지는 미지수이지만, 열심히 산지니의 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국내외 30개 출판사·에이전시…한국문학 세계화 나선다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산하 한국문학번역원은 오는 30일까지 1대1 면담 형식의 ‘2022 온라인 출판인 교류’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해외 8개국 14개사와 국내 16개사가 참여한다. 올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오른 박상영 '대도시의 사랑법' 영문판을 출간한 미국.. 2022. 6. 9. 국제신문에 <새롭게 읽는 『토지』>가 소개되었습니다. ‘토지’ 중심인물은 수없이 많다? 박경리 문학 색다른 조명 새롭게 읽는 ‘토지’ - 임회숙 지음 /산지니 /2만5000원 조봉권 기자 bgjoe@kookje.co.kr ‘토지’는 작가 박경리(1926~2008) 선생이 26년에 걸쳐 써낸 불멸의 문학 작품이다. ‘토지’의 중심 사건은 뭘까? ‘토지’의 중심인물은 누굴까? 이런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없다. ‘토지’는 무지개처럼 여러 요소가 각각 빛나고 함께 빛나기 때문이다. ‘토지’를 흔히 최서희 김길상 조준구를 중심으로 설명하곤 한다. 그러나 과연 그렇게 설명할 수 있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주갑이 김두수 임이네 김훈장 봉순이 용이 월선 이홍 강포수 야무네…. 수많은 등장인물이 작품 속에서 살아 생동하면서 ‘자기 이야기’를 끌고 가기 때문이다. ‘새롭게 .. 2022. 4. 22. 매일신문에 <새롭게 읽는 『토지』>가 소개되었습니다. [책 CHECK] 새롭게 읽는 『토지』 임회숙 지음/ 산지니 펴냄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는 한국사회의 비극적 역사와 일제강점기 민중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26년의 집필기간, 600명에 가까운 등장인물, 50년에 달하는 시간적 배경 등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TV드라마와 만화 등으로 만들어지며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공간, 인물, 역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작품에 관한 연구도 이뤄졌다. 동아대와 목포해양대에서 글쓰기와 문학을 가르치는 지은이가 소설 '토지'를 창작방법론 관점에서 분석했다. 박경리가 지닌 생명관‧소설관 등 사상적 측면에서 작품을 바라보고 인칭 변화, 인물 관계, 서사 패턴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를 통해 소설이 얻게 된 효과 등을 살.. 2022. 3. 2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