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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이 드디어 개최됩니다!!(+2021 올해의 책) 지난 9월, 서울에서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렸었죠!! 산지니에서는 제나 편집자님과 _oo 편집자님이 참석해 산지니의 다양한 도서들을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렸는데요,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한국지역도서전에 저희 산지니가 빠질 수 없죠! ✪ ω ✪ 코로나로 인해 10월 8일~10일 개최 예정이었던 도서전이 한달이 미뤄져 11월 12일~14일, 이번주 금요일부터 3일간 개최됩니다👏👏👏👏👏👏 2017년 제주에서 시작한 한국지역도서전은 전국에서 지역의 가치를 믿고, 작지만 의미 있는 지역의 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데 힘써온 지역 출판인들이 마음을 한데 모으는 구심체가 된 한국지역출판연대가 전국을 돌며 도서전을 열고 있는데요, 올해의 춘천 도서전은 5회째를 맞이한다고 합니다.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으로 초대합니.. 2021. 11. 9.
나의 밤도 언젠가 끝날 수 있을까요? ―『고흐의 변증법』 책소개 ▶ 나의 밤도 언젠가 끝날 수 있을까요? 흐릿한 현실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을 바라보다 심은신 소설가의 두 번째 단편집. 심은신의 소설 속에는 다양한 문학적 공간이 등장한다. 러시아 아무르 강과 울산의 태화강, 펭귄이 서식하는 남극기지, 고흐의 도시 아를 등 인물들은 생동감 있고 다양한 문학적 공간들 속에서 살아 숨 쉰다.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8편의 소설에는 삶과 일상 속에서 자신의 좌표를 고민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의 앞에 놓인 현실은 외롭고 막막하지만, 미미한 빛으로 전해지는 한 줄기 희망이 그들의 삶과 소설을 읽는 독자들의 머리 위에 드리우고 있다. ▶ 그림자 덮인 어두운 하늘, 우리의 도시는 아름답다 「떼까마귀」 민우는 울산시의 아시아조류박람회 사진전 기획을 맡아 철새 사진작가 무연에게 자문.. 2021. 11. 8.
한겨례, 경향신문, 조선일보, 국제신문에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가 소개되었습니다! 11월 5일 학술·지성 새 책 [대항해 시대의 일본인 노예: 기록으로 남은 16세기 아시아 노예무역] 16세기 유대계 포르투갈인의 이단심문 기록에 일본인 노예의 존재가 나타난다. 이베리아 세력이 주도한 ‘대항해’ 시대에 성행했던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와 노예무역의 그늘진 역사를 파헤친다.루시오 데 소우사·오카 미호코 지음, 신주현 옮김 l 산지니 l 2만원. ▶ 출처: 한겨례 11월 5일 학술·지성 새 책 [누가 누구를 대표할 것인가: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정치제도 설계] 민주주의 정치제도의 구조적인 문제에 입각해 한국 정치... www.hani.co.kr 대항해 시대의 일본인 노예 外 대항해 시대의 일본인 노예 15~16세기 대항해시대에 일본인 노예들의 자취를 추적한 책이다. 나가사키, 마닐라.. 2021. 11. 8.
좀비 그림판 만화 83회 최근에 있던 일은 아니지만 예전엔 제법 이런 바보비용이 꽤 들었었네요 집에 멀쩡히 있는걸 못찾고 또 구매한 적이 있으신가요? 전 이번에 뜯지도 않은 세재가 있었는데 새로 샀답니다...... 2021. 11. 6.
지역도서관의 미래 서비스 방향을 논의하다 :: 2021 부산(지역)도서관 정책포럼 지난 10월 28일 오후 2시, 2021 부산(지역)도서관 정책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는 부산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부산도서관에서 지역도서관의 미래 서비스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깊은 마음이 모여 마련되었는데요, 오늘은 저는 그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산지니도 이원 참가를 하게 되었네요 ㅎㅎ 저는 온라인으로, 대표님은 오프라인으로!) 포럼이 시작되기 전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음악과 함께 잠시 몸과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구요, 부산도서관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영상의 처음과 끝에 반복해서 삽입되었던 카피문구의 일부가 기억에 남는데요 부산시민의 서재, 도서관 중의 도서관, 부산광역시 대표 도서.. 2021. 11. 5.
What's on my desk! ― 제나 편집자의 책상 탐방기 즐거운 금요일 오후입니다! 오늘은 편집자의 일상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독자 분의 댓글을 보고 작성해 보는 포스팅입니다! 사실, 편집자의 일상은 맡고 있는 원고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기도 하고, 원고를 보여드리기도 힘들 것 같아서 어떤 일상을 보여드릴까 고민했었는데요. 가장 기본인 사무실 책상부터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려 합니다! 이름하여 제나 편집자의 What's on my desk!🧐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려고 청소도 조금 했다구여...ㅎ 그래도 막상 보여드리려니 조금 많이 부끄럽긴 하네요. 그럼 용기를 잃기 전에 바로 Let's Go~~!! 우선 저의 책상의 전체적인 풍경입니다. 컵이 많다고요? 네... 기분 탓이 아닙니다! 저는 엄청난 액체 괴물이거든요. 물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 달달한 것도 마셔줘야.. 2021.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