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언론스크랩1412 ‘원북원부산’ 최종도서 선정 방식 바뀐다 ‘원북원부산’ 최종도서 선정 방식 바뀐다일반·청소년·어린이 등독서 대상별 1권씩 3권 뽑아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지난 15일 부산시립시민도서관에서 열린 ‘원북원부산’ 후보도서선정협의회. 오른쪽 책 사진은 2020 원북원부산 일반 부문 최종 후보도서로 선정된 (위쪽부터). 부산시립시민도서관 제공 올해부터 ‘원북원부산 운동’이 ‘원북원부산’으로 사업 명칭이 바뀌고 최종도서 선정도 1권에서 일반, 청소년, 어린이 등 독서 대상별로 1권씩 총 3권을 뽑는 방식으로 변화한다. 2004년 시작된 ‘원북원부산’은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립시민도서관과 부산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범시민독서생활화운동이다. 부산시립시민도서관(관장 임석규)은 지난 14~15일 원북원부산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0. 1. 23.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 _<교수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저자 진경옥| 산지니 | 페이지 242 동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진경옥 명예교수가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 『패션, 영화를 스타일링하다』에 이어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를 출간했다. 이번 책은 특별히 한국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영화 장르만을 엄선하여 구성했다. 책에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패션 이야기뿐 아니라, 영화 의상을 만들어낸 의상 감독과 의상에 숨겨진 뒷이야기, 패션 역사까지도 담겨 있다. 음악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악 이야기까지도 함께 들려준다. 기사링크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7414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 - 진경옥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산지니 .. 2020. 1. 23. 부끄럽고 참담 골목 상인운동가의 분투기…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이정식 회장 "대기업 돈 안받은 상인은 바보” 부끄럽고 참담 골목 상인운동가의 분투기…(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이정식 회장) “이렇게 오랫동안 상인운동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처음에 ‘이마트 입점저지 운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조례만 바꾸면 될 줄 알았죠. 그러나 유통대기업의 침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각종 입법운동까지 진행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골목상인 분투기’. (사)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이정식 회장이 지난해 10월 출간한 책이다. 지난 13년간 골목상권을 지키려고 온몸으로 싸워온 장본인으로, 노동운동이나 학생운동과는 또 다른 역사가 짧은 상인운동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내놓은 책이다. 책 출간으로 상인운동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상인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돌아.. 2020. 1. 21. <골목상인 분투기> 이정식 저자의 칼럼이 시작되었습니다 ★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 의 이정식 저자가 국제신문 칼럼 필진으로 참여하게 되었네요. 새해 첫 번째 칼럼으로 부산지역의 지역화폐인 '동백전'에 관한 글을 쓰셨습니다. 저도 길 다니다가 보니 동백전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많이 눈에 띄더라고요. (얼른 신청해봐야 겠어요!) 에도 지역화폐에 관한 이정식 선생님의 생각이 잘 담겨 있습니다. "대형유통업체의 경우 매출액의 대부분이 지역 외부로 유출되지만 지역화폐는 조례를 통해 지역 외 유출 방지조차 합법적으로 가능해진다. 물론 지역화폐가 만능일 수는 없다. 그러나 지역의 돈이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지역 경제를 선순환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중의 하나인 건 자명하다." _ p.284-285 '지역 경제를 활.. 2020. 1. 17. 위선과 거짓 속 참된 삶은 뭘까…정정화 두번째 소설집(8편 단편모음집 ‘실금 하나’, 일상 포착 섬세하게 그려내) 정정화(사진·52) 소설가가 두 번째 소설집 ‘실금 하나’(산지니)를 펴냈다. 구모룡 평론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위선과 거짓이 팽배한 현실에서 참된 삶을 찾아가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2017년 ‘고양이가 사는 집’이라는 첫 소설집을 낸 후 8편의 단편을 모은 이번 소설집에는 부모와 자식, 부부, 직장, 친구 사이에서 관계가 일그러진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정 작가는 누구나 충분히 겪을 만한 사소한 일상과 순간을 포착해 섬세하게 그려내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표제작 ‘실금 하나’는 삼십 대 후반의 이른 나이에 조기 폐경을 맞게 된 아내의 이야기다. 아내는 조기 폐경 사실을 알게 된 후 아이만 집에 둔 채 늦은 밤 밖으로 나간다. 남편인 ‘나’는 갑자기 변해버린 아내의 행동에 대한 이.. 2020. 1. 16. '로켓맨' 옷에 왜 크리스털 100만개 달았을까 :: '조선일보'에서 소개한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진경옥 지음|산지니|244쪽|2만원 패션은 음악으로 시대정신을 입는다. 허영적 놀이를 뛰어넘는 요즘의 패션은 명징한 메시지를 담은 정치적 언어이자, 속물적 자본주의에 문화적 코드를 입혀 취향을 포장하는 도구다. 음악이 더해지면 청중의 '뜨거운 피'는 용솟음친다. 패션 디자이너인 저자는 이러한 대중 예술 속 음악과 패션이 갖는 관계에 주목해 '음악 영화'라는 키워드를 뽑아낸다. 록·힙합, 팝·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 장르로 구분하고, 대중문화와 패션계에 영향을 미친 영화 19편을 선별했다. 직설 화법으로 정치적 메시지를 읊었던 흑인 재즈가수 니나 시몬의 인생을 담은 영화 '니나'와, 펑크와 글램록의 신화를 일군 데이비드 보위의 '벨벳 골드마인', 흑인의 전유물이라는 경계를 넘어 .. 2020. 1. 13. 이전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2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