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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 | 이벤트529

알아차림 명상을 직접 해보았습니다!_『명상』 출간 기념 구치모 저자 강연 후기 출근길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수요일, 산지니X공간에는 특별한 강연이 열렸습니다.지난 1월 출간된 신간, 대중에게 불교명상을 쉽게 알려주는 『명상』의 저자 구치모 교수의 강연이 있었는데요.구치모 교수가 운영하고 있는 명상아카데미 제자분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강의를 들었던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강연을 통해 초보자들에게 알맞게 구치모 교수가 개발한 알아차림 명상을 직접 실천해 보았습니다.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에게 딱 맞는 명상법이었는데요.가장 먼저 중요한 것은 의자에 앉는 자세입니다. 의자의 등받이에 등이 닿지 않아야 하고, 어깨에 힘을 빼고 정면을 바라봅니다. 정면을 바라볼 때, 직선의 정면을 보는 것이 아니라 고개를 약간 앞쪽으로 숙여야 합니다.눈을 감거나 뜨는 것은 자유롭게 선.. 2025. 2. 17.
[모집 완료] 『살짜쿵 탁구』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5년 차 생활체육 탁구인이 들려주는,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탁구라는 세계『살짜쿵 탁구』 서평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 책 소개낮에는 작가 지망생, 저녁에는 탁구인! 탁구의 매력에 푹 빠진 저자가 들려주는 탁구 치는 이야기 “탁구 정말 좋아합니다. 오래오래 탁구 치고 싶습니다.”낮에는 작가 지망생, 밤에는 생활체육 탁구인! 탁구로 체력을 길러 글쓰기에 미쳐보자 했는데 웬걸, 탁구에 미쳐버렸다. 온종일 떠오르는 탁구 생각에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탁구에 관한 글을 쓰기로! 책 읽고 글 쓰는 것에만 관심 있던 40대 주부가 탁구장 문을 열었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가 펼쳐졌다. 등산복 입고 쭈뼛쭈뼛 탁구 치던 초보 탁구인은 이제 화려한 탁구복 예찬론자가 되었다. 5년 차 생활체육 탁구인이 들려주.. 2025. 2. 10.
낮에는 글을 쓰고요, 저녁에는 탁구를 칩니다 :: <살짜쿵 탁구> 류선 저자 인터뷰 새해에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웠나요? 저는 날이 갈수록 약해지는 몸을 위해 헬스장을 10개월 등록했습니다. '운동'은 대표적인 새해 계획 중 하나 아닐까요. 요즘 유행하는 러닝, 선청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수영, 그리고 테니스, 요가 혹은 조기축구 등이 있겠네요.오늘 여러분께 소개하는 저자는 대표적인 생활 체육은 '탁구'를 사랑하는 류선 저자입니다.산지니 에세이 시리즈 '살짜쿵'의 다섯 번째 책, 를 통해 독자들에게 탁구의 매력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오늘 인터뷰에서는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께 전하고자 합니다.저자는 탁구의 어떤 매력에 빠져 탁구 에세이까지 쓰게 되었을까요? 무언가에 온전히 몰입하여 자신만의 반짝이는 세계를 만든 저자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시죠.   에세이 는 작가님의 첫 번.. 2025. 2. 3.
복잡하고 어지러운 마음에 평화를 주고 싶다면?_『명상』 구치모 저자 강연이 개최됩니다! 바쁘고 어지러운 일상을 살아가는 독자 여러분께 꼭! 필요한 강연이 개최됩니다!명상아카데미를 설립하고 대중들에게 명상 수행법을 가르치고 있는 구치모 교수의 명상 수행법 강연이 산지니X공간에서 열립니다😊  춘강 구치모 교수는 그동안 어렵게만 여겨져 온 통찰을 새로운 방향으로 정리한 역서 을 비롯하여 2023년에 출간된 초심자를 위한 통찰명상 입문서 을 출간하였으며, 올해 1월 세 번째 도서 출간하면서 그동안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불교명상 수행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구치모 저자만의 수행법은 물론 참여자들과 함께 직접 명상을 수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평소 마음의 여유와 평화를 찾길 원하는 독자분들께는 아주 딱! 알맞는 강연이지 않을까요?강연은 산지니 유튜브.. 2025. 1. 24.
영미시의 매혹에 빠질 시간!_『영미시의 매혹』 김혜영 시인 북토크 영미 시인의 언어와 삶,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풀어볼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김혜영 시인의 『영미시의 매혹』 북토크가 다가오는 2025년 2월 19일(수) 저녁 6시, 산지니×공간에서 열립니다.  온라인으로도 채널 산지니에서 함께할 수 있으니, 멀리 계신 분들도 참여 가능해요!이번 북토크는 영미시의 깊이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입니다.I Wandered Lonely As a Cloud,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같은 제목만 들어도 설레는 시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삶과 사회의 이야기를 김혜영 시인과 함께 나눌 예정이에요.사회는 「문학/사상」의 구모룡 편집인이 맡아주십니다. 깊이 있는 대화가 기대되시죠?영미시 속으로 푹 빠질 준비, 다들 되셨.. 2025. 1. 23.
훌륭한 시는 최소의 언어로 최선의 창의를 독자와 공유할 때 이루어진다_『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신진 시인 출간 기념 북토크 후기 지난 목요일, 2025년 산지니 첫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산지니시인선 22번째 도서인 의 저자 신진 시인은 이번 시집으로 열한 번째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특히 출간된 작년은 신진 시인이 문학활동을 시작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기도 했는데요. 5년 만에 출간된 시집인 만큼 독자들과 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북토크 현장에도 여러 문인들이 참석해 주었는데요,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신간 시집 소개 부탁드립니다.슬픔이라는 건 다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슬픔을 부인하는 사람은 오만한 사람입니다. 아주 독선적인 사람이죠. 우리 모두 슬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못 걷는 슬픔도 있습니다. 반면에 자신의 슬픔은 늘 부인하고 외면하는 독선적인 기득권자들의 발언들이 쏟아지는 이런 세태.. 202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