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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 | 이벤트556

[모집 완료]『re, 셸리』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re, 셸리』 출간을 기념하여 서평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그럼에도 살아가려는 한 여성의 이야기 『re, 셸리』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주인공 ‘지홍’은 가까스로 대기업에 입사했다.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갈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서슴치 않았다. 자신의 선택이 최선이었다고 믿으며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 날들.끝없이 계단을 올랐건만 지홍은 자신이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걸까 봐 불안해한다.지홍은 이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또 어떤 일을 저지를까. 속도감 있는 전개와 촘촘한 서사인간의 욕망과 생존 본능이 만들어내는 윤리적 딜레마를 담은 이야기. 제10회 수림문학상 수상자 이정연 작가의 새로운 장편소설 『re, 셸리』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서평단에 도전해보세요!📌신청기간 : 4월 22일.. 2025. 4. 22.
당신의 가슴속 고래는 안녕하신가요 ::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 정일근 시인 북토크 후기 🌹🐳 지난주 목요일 산지니X공간에서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편집자란 참 좋은 직업입니다. 이렇게 멋진 북토크 소식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다니요. 의자를 정리하고, 빔 프로젝터를 설치하고, 방명록 작성을 위한 펜을 미리 고르는 등 북토크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면서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어떤 분들이 오실까, 마음이 두근두근거렸답니다.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는 정일근 시인이 등단 40주년을 기념하여 오직 고래에 대해 쓴 시를 모은 고래 시선집입니다. 정일근 시인에게 고래는 특별합니다. 북토크 내용을 살짝 스포 해보자면! 정일근 시인은 고래를 '자신의 상상력을 계속해서 자극하는 존재'라고 말합니다. 저는 북토크가 끝나고 나서도 '고래는 상상력을 계속.. 2025. 4. 21.
[서평단 활동 종료] 『살아보니, 네덜란드』 서평 함께 나눠요♥ 『살아보니, 네덜란드』 서평단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참여해 주신 모든 독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서평 중 인상 깊은 부분을 공유드립니다. 함께 보실까요?  ks**** 특히 '그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돼'라는 꼭지가 가장 인상 깊었다. 네덜란드의 마트에서는 다 세척된 썰어진 채소를 1유로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미리 만들어진 샐러드나 밀키트도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서 쉽게 힘 안 들이고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아침과 점심은 크림 바른 빵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저녁만 따뜻한 음식으로 챙겨 먹는다. 외출할 때는 거창한 준비 없이 자전거를 타고 휙 나가고, 영어도 사교육 없이 더빙되지 않은 TV를 보며 자연스럽게 익힌다. 공부 역시 목적이 없는 이상 크게 힘을 쏟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뭔가를 하려면.. 2025. 4. 8.
[모집 완료] 『작업장의 페미니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작업장의 페미니즘』 출간을 기념하여  서평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충돌하는 노동자성과 여성성 사이에서 갈등하며 분투하는 여성들.남성 다수 사업장에서 일하는 여성활동가들을 인터뷰한『작업장의 페미니즘』이 출간되었습니다. 📕 책 소개 📕 남초 작업장과 노동조합에서 구체적으로 여성들은 어떤 조건에 놓여 있을까. 여성 노동자이자 활동가들은 어떤 갈등과 충돌을 극복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을까. 저자는 남성 다수 사업장에서 일하는 열 명의 여성활동가와 대표적인 여성 사업장인 교육과 의료현장에서 일하는 여성활동가 두 명을 만났다. 그리고 이들이 자신의 현장에서 어떤 갈등을 겪고 불화하면서 저항하고 있는지, 이들이 마침내 쟁취한 것은 무엇인지, 여성이라는 소수자성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실천을 지속하면서 다른 여.. 2025. 4. 1.
[4월 부산 행사 추천 :: 제20회 사이펀 문학토크]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의 신진 시인과 강은교 시인이 함께합니다!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는 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외출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부산 중구 부평동 남포문고에서 열리는 문학토크 행사를 소개합니다. 부산에서 발행되는 계간 시 전문지 『사이펀』은 문학 교류를 늘리고 시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분기별로 전국을 순회하며 문학토크 행사를 여는데요. 지금까지 울산, 대구, 부산, 나주, 목포, 고양, 서울, 창원, 광주, 성남 등을 거쳤고, 오는 4월 5일 토요일, 남포문고를 찾아옵니다! 초청 시인으로는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를 출간한 신진 시인과 작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강은교 시인이, 토크 진행 대담은 『사이펀』편집위원이자 시인, 문학평론가인 정훈 선생이 함께합니다.      초청 시인 소개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인 신진 시인은.. 2025. 3. 24.
[북토크 안내] 정일근 시인 등단 40주년 기념 출간 시집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 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곧 벚꽃도 필 텐데요. 부산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3일이라고 합니다! 4월이면 만개하겠네요💐 4월은 독서하기, 나들이 가기 참 좋은 달이죠!  4월 17일 목요일 저녁 6시 산지니X공간(센텀스카이비즈)에서 열리는 정일근 시인의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 북토크에 나들이 나오시는 건 어떨까요? ♣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고래 시인’ 정일근이 등단 40주년을 기념하며 오직 고래에 대해 쓴 시를 모은 ‘고래 시선집’을 출간했습니다. 정일근 시인은 1984년 『실천문학』에 7편의 시를 발표하고, 1985년 신춘문예에 「유배지에서 보내는 정약용의 편지」로 등단했는데요. 이번 고래 시선집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 2025. 3. 14.